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자활기업 행복유통(대표: 전두희)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에어컨 3대와 선풍기 20대를 7월 14일 동해시에 기탁했다.
행복유통(대표: 전두희)은 동해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자활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에어컨 3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복유통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에어컨과 선풍기는 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전두희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두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