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중구 일대에서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근무하는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섬선옥수 섬마을 선생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섬선옥수 섬마을 선생님 어울림 한마당’은 농부가 옥수수를 한 알씩 심고 정성껏 키우듯 섬 지역 교사들이 섬마을 아이들을 세심하게 가르치고 돌보는 노고에 감사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를 다지는 축제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 TF팀을 구성하여 기획했으며, △북적북적 랜선 북카페 읽걷쓰 루틴 챌린지 △교사 사진 공모전 △축하 공연 및 개회식 △마음 돌봄 나들이 △연극 공연 ‘속풀이 한마당’ △푸드 테라피 ‘교사 맛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섬마을 선생님들이 이번 축제로 연대감을 형성하고 협업 문화를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사전·사후 활동까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