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의 1차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통 및 물류 등의 중심지로서 스마트 물류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의 산업에 맞춘 인재를 양성해 취업을 연계해 주기 위해 진행되는 있는 올해 첫 ‘물류 전문가 양성’ 과정의 이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을 통해 물류산업과 관련된 생산 및 관리 교육과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물류관련 기업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지게차 운전 등 실습을 관내 미취업 시민을 교육생으로 모집하여 총 20일동안 80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 물류 관련 산업현장에서 즉시 쓰일 수 있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 등 통합적인 교육을 통해 물류와 관련해 전문적인 지식과 기능을 가진 인재로 양성되고 있다. 사업담당자인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은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우리 지역의 산업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인재 양성에 힘써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가 매칭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인구)는 4월 24일 별의별문화마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제4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란 구호 아래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시상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치사, 축사,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이어 개최된 제4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은‘가상음주 고글 및 시각장애인 체험, 장애인 스포츠로 슐런 및 한궁 체험, 목공 휴대폰 거치대 제작, 수지뜸’등 분야별 다양한 14개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구 성주군지회장은“오늘 결의대회와 체험한마당을 통해 성주군민들이 규정속도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환 성주군수는“교통사고 피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왔다. 따뜻한 햇살 아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영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정 자연 속 힐링부터 아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과학 체험까지 두루 갖춘 영천은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다.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영천의 나들이 명소들을 소개한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천국, 보현산 녹색체험터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 보현산 녹색체험터는 개장 이후 꾸준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야외에는 짚라인, 스파이더 놀이터,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다. 실내에는 메타버스 체험관이 조성돼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디지털 기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자연 속 이색 체험과 휴식,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휴양림 국내 최대 경간장을 자랑하는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별을 형상화한 X자 주탑이 인상적인 영천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소재한 ㈜한중엔시에스를 방문해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생산 현장을 견학했으며, 최근 미국 관세 부과 정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지난 2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014년부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간 지정기탁을 해왔으며, 자회사인 에이치디시와 에이치제이퓨쳐도 함께 참여해 총 2억여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995년에 설립해 31년 동안 지역 경제를 뒷받침 해온 강소기업인 ㈜한중엔시에스는 경상북도 PRIDE 100기업, 중소기업연구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업이다. 또한, 국내 유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수랭식 냉각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배터리 모듈을 구성해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기업 차원에서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소상공인들에게 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조선시대 성곽인 ‘연일읍성’의 보존과 활용에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일읍성’은 남구 대송면 남성2리의 한 마을을 둘러싼 석축 성곽이다. 길이 약 2km, 높이 최대 2.5m에 이르는 성축 성곽이 잔존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보존 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곽 안에는 연일 정씨의 시조인 형양공 정습명(鄭襲明, 1096~1151)의 묘와 이를 지키는 재실 ‘남성재(南城齋)’가 위치해 있다. 연일읍성에 관한 문헌 기록도 풍부하다. ‘세종실록’에는 1430년과 1439년 경상도 연일에 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둘레 2,940자, 높이 12자, 우물 3개 등이 언급돼 있다. ‘여지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문헌과 고지도에도 읍성의 위치, 규모, 주요 시설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으며, 18세기 중엽 제작된 ‘여지도’에는 읍성과 내부 객사와 동헌의 위치까지 표현돼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역사 자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2025년 포항시 일자리 창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달 31일 수립해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는 시정 운영 방향인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에 맞춰 일자리 정책 비전을 ‘시민 중심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포항!’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실천 과제로는 ▲미래 신산업 기반 일자리 ▲선진도시형 인프라 일자리 ▲수요·공급 맞춤형 일자리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 일자리를 제시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 7개 분야에 총 6,09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600개 많은 3만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철강산업의 불황과 이차전지 산업의 수요 정체 등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고용 안정성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집중한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창업LAB, 포항청춘센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포항관’을 운영하고, 미래청정에너지 포럼을 개최하며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서 포항의 비전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포항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공동주관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포항 특별 홍보관을 찾아 포항의 미래에너지 전략을 소개하고, 시가 중점 추진 중인 관련 사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코엑스 메인 스테이지에서 포항시가 개최한 미래청정에너지 포럼에서는 ‘인공태양이 선도하는 미래에너지 혁신’을 주제로 핵융합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에너지 전환의 방향성과 산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이 ‘핵융합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을, 최두환 인애블퓨전 대표이사가 ‘핵융합의 산업적 가치와 제조업 첨단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4일 위생교육회관에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역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양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6기 입학생인 식품외식업계 종사자 및 창업 희망자 22명을 비롯해 김판수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윤달원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이 협력해 개설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외식산업을 선도하는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포항시 외식분야 경영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식업 트렌드 연구와 경영 이론 등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선진지 벤치마킹 및 외식 경영자 간 네트워크 지원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식품업계 대표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5기까지 총 130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다. 추후 지속적인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임원진 간담회 등을 통해 외식업 대표 간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청년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안성 관내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차담회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참여해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음 공방 : 마음을 다듬다’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센터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Q&A ▲정신건강 예방 자가검진 ▲‘마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끌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자오칭원 중국 쯔보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함께 광주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며 도자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조선의 왕으로 분해 전통 진상 행렬을 재현,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히 전달했다. 개막식은 손범수·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과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 성공 기원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陶瓷에 樂을 더하다)’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4일, 군포시 부곡동 일원 비포장된 농로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비닐하우스와 농가 창고 등이 산재한 지역임에도 도로가 오랫동안 비포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인근 농민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 성기황 의원은 군포시 건설과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한 뒤, “비포장된 농로는 농기계를 이용한 통행의 불편함은 물론, 농로가 파이거나 주저앉는 등 주민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장마철 침수나 겨울철 결빙과 같은 재난재해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사업계획 수립과 공사 추진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설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청년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안성 관내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차담회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참여해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음 공방 : 마음을 다듬다’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센터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Q&A ▲정신건강 예방 자가검진 ▲‘마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끌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자오칭원 중국 쯔보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함께 광주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며 도자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조선의 왕으로 분해 전통 진상 행렬을 재현,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히 전달했다. 개막식은 손범수·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과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 성공 기원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陶瓷에 樂을 더하다)’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위험군 60명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중이며, 만성질환 대상자 20명을 추가로 모집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24주간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활동량계를 활용해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관리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자(당뇨·고혈압) 20명을 추가 모집해 초기 만성질환자들에게도 맞춤형 질환자용 건강콘텐츠를 제공하여 자가건강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초기 만성질환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고혈압·당뇨대상자)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남구보건소 건강관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홍보와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의료기관 중심으로 홍역 발생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국어로 번역된 홍보물을 배포하며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을 통한 유입 사례가 대부분인 점을 고려해, 여권 발급 민원창구에서 감염병 예방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예방 접종률이 감소하고, 국제 교류가 증가하면서 홍역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49명이었으며, 올해는 4월 12일 기준 39명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21배 증가했다. 이들 모두 해외여행 이력 또는 국내에서 환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이며, 주요 유입국은 베트남(26명)과 우즈베키스탄(1명)이다. 홍역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2회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백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관내 동물병원 12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캠페인을 실시했다. SFTS는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3급 감염병으로, 매년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SFTS에 감염된 반려동물의 혈액, 체액, 분비물 등에 접촉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기 때문에, 동물병원 의료종사자와 반려동물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료진에게 SFTS 2차 감염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보호자에게는 SFTS의 증상과 전파 경로, 예방 수칙, 산책 시 진드기 제거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SFTS에 감염된 반려동물과 관련해 시민이 지켜야 할 주요 예방 수칙은 ▲반려동물의 혈액, 소변, 침 등 체액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반려동물이 머물렀던 공간과 용품은 철저히 소독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이내 고열, 근육통, 구토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한동대 산학협력단)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위한 소통형 플랫폼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협의체’를 구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포항시 탄소중립 실천협의체 제2회 워크숍’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중견기업 지원방안을 비롯해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 포항 YMCA,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포항기후변화교육센터, 포항환경학교, 기업 SAMOO 등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도명 환경국장은 “배출량 산정과 검증, 저탄소 기술 보급 등 포항시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