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그간 추진 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를 목표로 이날 의결된 운영안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제반 사항 이행에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이 개소되면 노사민정협의회의 핵심 조직으로서,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각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31일 실시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대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훈련관계자 전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13개 협업 기능별 담당 부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육군7516부대2대대, 경산중앙병원, 한국치산기술협회경북지부 등 훈련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3일 실시한 2차 기획회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통합시나리오에 따른 기관별 부서별 임무와 역할 등에 다양한 의견으로 열띤 토론을 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훈련 전까지 16일 2차 컨설팅 회의와 23일 훈련관계자 2차 전체 합동회의를 연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성공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한일여자중학교는 5월 7일 아침,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흡연 예방 교육주간’』을 맞아‘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의지를 다져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캠페인’이 모두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보건동아리 및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준비된 하트 스티커에 금연 다짐글을 작성하여 흡연예방 포토존에 붙이는 행사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금연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다짐을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요즘 청소년들이 전자담배 액상을 통해 마약에 까지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이어서 오늘 행사가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그리고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노담 그립톡과 흡연 예방 볼펜을 증정하기도 했다. 본교 1층 본관에서는 흡연예방과 금연실천 다짐을 응원하기 위해 피켓팅과 배너, 포토존이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금연다짐 인증샷도 찍으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행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조마초등학교 전교생은 5월 8일 5교시, 본교 강당에서 가정의 달 맞이 '행복 카네이션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율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꽃집 ‘로이캔Flower&Deco’의 대표 ‘소미라’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됐다. 조마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전 수업 시간에 어버이날 계기 교육 수업 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카드를 손수 적어두었다. 5교시에 진행한 된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에서도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꽃바구니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부모님께 전해드릴 꽃바구니를 정성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초록빛 오아시스에 형형색색의 카네이션을 마음에 드는 높이로 잘라 하나씩 꽂아보았다. 사랑하는 부모님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받고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제각각 자신이 꾸미고 싶은대로 바구니를 꾸미기 시작했다. 카네이션 꽃을 꽂은 뒤 새하얀 안개꽃도 사이사이 풍성하게 꽂아보았다. 안개꽃을 꽂으니 그럴싸한 꽃바구니가 완성됐고, 학생들의 얼굴에는 흡족한 표정이 가득했다. 가정의 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보듬마을로 운영 중인 송도동 송림경로당, 대송면 제내3리 경로당에서 7~8일 포항대학교 3.3.3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가족 만들기를 운영했다. ‘사회적 가족 만들기’는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관리 및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촌 맺기, 어르신과 학생들 간 자기소개, 스트링아트 카네이션 만들기, 폴라로이드 일촌 가족사진 찍기, 다과 나누기를 시행했고 연락처 주고받기를 통해 주기적인 안부 전화, 문자 주고받기 등 지속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도록 운영한다. 이번 사회적 가족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포항대학교 치매 예방 3.3.3 동아리는 치매보듬마을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기억쑥쑥!’ 프로그램에도 총 4회기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인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치매인식개선 홍보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내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를 계획하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보듬마을은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며 보듬어 모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 차량을 이용한 이동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동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운영주관은 포항의료원 공공사업부 진료팀으로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검진 차량 1대, 의료 장비 16종(안저 측정기, X-선 촬영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 X-선 촬영,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포항의료원 공공보건사업과 연계해 의료안전망 대상자를 우선 선정 조치하고 공공보건 프로그램에 연계하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남구보건소에서는 치매사업, 정신보건사업 등과 연계하여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해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청하면 소재의 콘크리트업체 (주)드림에코(대표 추홍규)가 지난 7일 포항시에 5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주)드림에코가 기부한 백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결식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홍규 드림에코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드림에코의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인 드림에코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그린웨이추진과는 지난 7일 우창동주민복지센터에서 주민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길숲 내 무장애로드 및 도시열섬 완화숲 조성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철길숲 무장애로드 조성과 도시열섬 완화숲 조성의 사업개요와 용역 시행과정, 추후계획 등에 대한 안내와 철길숲 무장애로드 포장 재료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철길숲 무장애 로드 조성사업은 유성여고에서 학산천 건널목까지 노후화된 산책로를 개선해 보행 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또한 철길숲 우현지구 도시열섬 완화숲 조성사업은 교목 24종 627주, 관목 6종 9,102주, 초화류 9종 90,800본을 식재할 예정으로 주거지역 주변 울창한 녹지 공간 확충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우창동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도시숲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도시숲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그간 추진 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를 목표로 이날 의결된 운영안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제반 사항 이행에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이 개소되면 노사민정협의회의 핵심 조직으로서,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각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31일 실시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대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훈련관계자 전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13개 협업 기능별 담당 부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육군7516부대2대대, 경산중앙병원, 한국치산기술협회경북지부 등 훈련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3일 실시한 2차 기획회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통합시나리오에 따른 기관별 부서별 임무와 역할 등에 다양한 의견으로 열띤 토론을 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훈련 전까지 16일 2차 컨설팅 회의와 23일 훈련관계자 2차 전체 합동회의를 연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성공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는 11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10mm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오후 2시에 개최 예정이었던 ‘책읽는 한강공원’(‘한강 잠퍼자기 대회’ 포함)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강 잠퍼자기 대회’는 ‘책읽는 한강공원’ 신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정한 잠의 고수를 선발하는 행사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시간당 강수량, 행사 성격에 따라 한강에서 열리는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날은 ‘한강 잠퍼자기 대회’의 진행 가능 여부, 도서 보호 및 빈백(Bean bag) 비치 등 앉을 공간 조성 등을 종합 고려해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서울시는 ‘한강 잠퍼자기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행사를 일주일 뒤인 18일로 연기해 개최한다. 시는 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 총 100팀 모집을 목표로 ‘한강 잠퍼자기 대회’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개시 4시간 만에 접수가 완료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한강 잠퍼자기 대회’에 기 참가 접수한 시민들에게는 행사 연기에 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시장이 8일 10시'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 이하 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13회차를 맞은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6개 분야(미래도시, 디지털경제, FDI, FPI, 중소기업, 스타트업)로 운영됐으며, 175개국에서 주요 정책결정자, 경제 리더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2024년을 대중교통 혁신 원년의 해로 삼은 서울시는 미래 첨단기술의 조기 상용화, 글로벌시장 선점 등 신산업 성장과 더불어 서민과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24~’26 민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 제20회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인천시가 주관한 문학경기장 어린이날 행사에서 5월 4일 인권 & 친환경 부스를 운영했다. 인권 & 친환경 부스 운영은 아동 인권보호 및 자원 순환을 통해 범시민 축제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부스운영 내용은 △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퀴즈 및 서약 참여 유도 △ 공단 홍보 및 인권경영 슬로건을 활용한 인권의식 전파 △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여 어린이가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어린이날 인권 & 친환경 체험 부스를 통해 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인권경영과 친환경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공단 ESG경영 우수사례 발굴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권경영을 실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ESG경영 및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그간 추진 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를 목표로 이날 의결된 운영안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제반 사항 이행에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이 개소되면 노사민정협의회의 핵심 조직으로서,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각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31일 실시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대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훈련관계자 전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13개 협업 기능별 담당 부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육군7516부대2대대, 경산중앙병원, 한국치산기술협회경북지부 등 훈련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3일 실시한 2차 기획회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통합시나리오에 따른 기관별 부서별 임무와 역할 등에 다양한 의견으로 열띤 토론을 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훈련 전까지 16일 2차 컨설팅 회의와 23일 훈련관계자 2차 전체 합동회의를 연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성공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는 11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10mm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오후 2시에 개최 예정이었던 ‘책읽는 한강공원’(‘한강 잠퍼자기 대회’ 포함)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강 잠퍼자기 대회’는 ‘책읽는 한강공원’ 신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정한 잠의 고수를 선발하는 행사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시간당 강수량, 행사 성격에 따라 한강에서 열리는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날은 ‘한강 잠퍼자기 대회’의 진행 가능 여부, 도서 보호 및 빈백(Bean bag) 비치 등 앉을 공간 조성 등을 종합 고려해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서울시는 ‘한강 잠퍼자기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행사를 일주일 뒤인 18일로 연기해 개최한다. 시는 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 총 100팀 모집을 목표로 ‘한강 잠퍼자기 대회’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개시 4시간 만에 접수가 완료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한강 잠퍼자기 대회’에 기 참가 접수한 시민들에게는 행사 연기에 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시장이 8일 10시'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 이하 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13회차를 맞은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6개 분야(미래도시, 디지털경제, FDI, FPI, 중소기업, 스타트업)로 운영됐으며, 175개국에서 주요 정책결정자, 경제 리더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2024년을 대중교통 혁신 원년의 해로 삼은 서울시는 미래 첨단기술의 조기 상용화, 글로벌시장 선점 등 신산업 성장과 더불어 서민과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24~’26 민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중 배정을 받지 못한 286명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 대상은 연초 사업신청 기간에 신청했으나 미선정된 임산부다. 당초 예산으로 지원가능 인원은 600명이었으나 886명의 임산부가 신청해 다수의 미배정자가 발생했다. 시는 전원 배정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 전원 지원 가능한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해당 임산부에게는 5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포항시산림조합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주문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지원 금액은 48만 원(자부담 20%)이며, 5만 이상 10만 원 이하로 월 최대 4회 주문가능하다. 계절마다 신선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임산부가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다수 농가의 농산물 판매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포항시는 임산부에 대한 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3년까지 5,305명에게 총사업비 약 22억 원을 지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미배정 통지를 받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장민이 선수는 여자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해 장성군청의 김미수, 김보민 선수를 10초 이상 격차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국가대표 안희주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부산항만공사, 충주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022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포항시청에 입단한 장민이 선수는 직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량급 싱글스컬 경기에서는 김소영 선수가 종목 최강자 화천군청 지유진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펼쳤다.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은 대회 총점 47점을 획득, 29점에 그친 군산시청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동계시즌 열심히 훈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9일 죽도시장 포항수협 죽도위판장에서 죽도시장 동빈교 개체공사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죽도시장 상인과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죽도시장 동빈교 개체공사의 추진 개요과 시공계획(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사는 지난해 8월 초 노후화로 침하됐던 동빈교의 개체공사로 신설될 교량의 규모는 연장 20.6m 폭 18.0m이며 일반공법보다 저소음, 저진동 등의 장점이 있는 특허 공법을 도입한다. 경북을 대표하는 죽도시장과 인접한 현장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많은 만큼 포항수협 및 수산시장 상인의 의견을 반영해 차량 통행 공간 확보를 위해 교량의 절반씩 부분 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중 공사를 발주해 내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기존 통행량이 많은 교량을 개체하는 사업인 만큼 공사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17년 만에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이 올해 2월 13일 개통되면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새로운 시스템 적응을 도와 징수 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외수입 업무는 200여 개의 각 개별법령에 의거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및 산하기관(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청소년재단)에서 부과·징수됨에 따라 징수 및 체납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자주 수입원으로 지방재정확충에 중요한 재원이다. 이에 시는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부과·징수·체납관리, 과태료 대장 관리 등 사용자 중심의 교육을 통해 원활한 업무처리와 실무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펼쳤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