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은 7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언론관계자들과 민선8기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영양군은 지속적인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1,455억 원을 확보하고 재정안정화 기금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재해 18년 2,823억 원이던 예산을 25년 5,167억 원으로 2배가량 증액 편성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확충할 수 있었다. 풍력발전 기금을 22년 20.3억 원, 25년 26억 원으로 확대해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5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추진협의회 창립, 청원문 제출 등 노력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고추 전국 최고가격 수매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사무소 승격 건의 △ 농업인 보험료 등 안전 영농 지원 △석보 화매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1,953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14,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규제협력처(처장 이우상)는 6월 30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수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외동읍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상 한수원 규제협력처 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수원 규제협력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에너지 경주(대표 이명호)와 에너지 정세(대표 봉민석)는 2025년 7월 1일(화)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복숭아 150박스를 기탁했다. 안강읍 두류리에 위치한 ㈜에너지 경주와 에너지 정세는 산업 및 의료폐기물 등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과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숭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명호 ㈜에너지 경주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민원복지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온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안강읍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5년 7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애국지사 함당 정진화선생 지비’(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길 257)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함당 정진화 선생은 경북 예천 사람으로, 1910년 경술국치 이후 국권회복을 도모하던 중 1913년에 채기중‧유창순‧유장렬 등과 함께 풍기에서 풍기광복단을 결성하여 독립군 양성을 위한 무기 구입과 군자금 모집 등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풍기광복단이 조선국권회복단과 통합하여 1915년 대한광복회를 결성할 때 참여하여 활동하던 중 1918년 초 조직이 발각됨으로써 일경에 붙잡혀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7년 12월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뉴스출처 : 경북북부보훈지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준비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웰리빙(Well-Living)’과 ‘웰다잉(Well-Dying)’의 개념을 함께 다루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과 평온하고 의미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삶의 마무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7월 한 달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과메기문화관 1층 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7.5.) ▲꽃병 지끈 공예(7.12.) ▲해양 바람개비 만들기(7.19.) ▲해양 코스프레 가면 만들기(7. 26.)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마련된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여러 차례 참여해도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여름철 생활에 유용한 모기퇴치제부터 바다와 어울리는 공예 체험까지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과메기문화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일 해오름 자원봉사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해오름 자원봉사단’은 지역 보건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총 7개 팀 1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 팀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9988 건강강사단’, 건강생활 실천을 이끄는 ‘걷기리더’, 정신건강 상담 및 중독 예방 활동을 하는 ‘마인드맵 봉사단’과 ‘G-공감지기’,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기억키움 자원봉사단’, 암 예방 홍보와 검진 독려를 담당하는 ‘365 암 예방 알리미’가 있다. 올해는 특히 트라우마 치유 및 회복을 지원하는 ‘이음 봉사단’이 새롭게 합류해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혔다. 간담회에서는 각 봉사단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자원봉사단 활성화 전략, 포항시 주요 시정 사업과의 연계 홍보 방안 등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 서비스의 효과적 연계와 위기 아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로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고위험군 아동의 특성과 심리적 징후, 위기 신호 인식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개입 전략과 대처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도 공유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아동에 대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양진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안심지락 1학급 1인성브랜드 만들기’ 공모전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인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며, 상호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 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14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사단 봉사 동아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30일 중앙보훈병원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단 봉사 동아리는 사단 장병들이 2019년 1월에 203여단에서 창설한 단체로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과 헌혈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동아리 장병 13명(간부 6명, 용사 7명)이 바쁜 군 생활 속에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군인이 되자’는 마음으로 매주 1회 이상 주말에 장애인복지시설과 헌혈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 100장 기부를 포함하면, 봉사 동아리 누적 헌혈증 기부 장수는 587장에 달하고, 이는 총 234,800ml에 달하는 혈액이다. 또한 봉사 동아리 회장인 이동훈 상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하여 개인으로는 161장의 기부와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 20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동아리 회원들도 봉사라면 이동훈 상사 못지않다. 박상준 대위, 김성원 중사는 적십자 헌혈 금장을 이시창 중사는 은장을 수상했다. 특히 김성원 중사는 봉사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당시 일병 계급에서 현재는 중사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오는 7월 5일 개최 예정인 ‘2025 양평수박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2일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박축제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주민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양평수박축제를 염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이러한 염원을 담아 수박축제뿐 아니라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매력이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양평수박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6월 26일, 서종면 소재 동진한의원(명예원장 손수명, 대표원장 손승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던 초심을 실천하고 싶어, 2019년 개업 당시 개업식 대신 이웃 돕기 성금으로 시작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손 원장은 서종노인후원회에서 추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사업에도 함께하며, 서종면에서 출산한 산모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선행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7년 넘게 큰 금액을 꾸준히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신 동진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양진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안심지락 1학급 1인성브랜드 만들기’ 공모전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인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며, 상호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 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14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사단 봉사 동아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30일 중앙보훈병원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단 봉사 동아리는 사단 장병들이 2019년 1월에 203여단에서 창설한 단체로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과 헌혈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동아리 장병 13명(간부 6명, 용사 7명)이 바쁜 군 생활 속에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군인이 되자’는 마음으로 매주 1회 이상 주말에 장애인복지시설과 헌혈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 100장 기부를 포함하면, 봉사 동아리 누적 헌혈증 기부 장수는 587장에 달하고, 이는 총 234,800ml에 달하는 혈액이다. 또한 봉사 동아리 회장인 이동훈 상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하여 개인으로는 161장의 기부와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 20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동아리 회원들도 봉사라면 이동훈 상사 못지않다. 박상준 대위, 김성원 중사는 적십자 헌혈 금장을 이시창 중사는 은장을 수상했다. 특히 김성원 중사는 봉사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당시 일병 계급에서 현재는 중사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오는 7월 5일 개최 예정인 ‘2025 양평수박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2일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박축제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주민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양평수박축제를 염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이러한 염원을 담아 수박축제뿐 아니라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매력이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양평수박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와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천시열),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 장성준)은 1일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호점에 이어 올해 2호점까지 완공되며, 민·관·기업 협력의 주거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확대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사업의 주된 후원 기업으로서 총 7천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지원했다.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필수 자금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태며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사업 기획부터 대상 가정 선정, 공사 관리,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기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포항시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농식품 가공 분야의 최신 소비 트렌드 분석과 상품 개발 전략을 시작으로, HACCP 인증 절차 및 식품공장 운영 전략 등 이론 중심 강의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 기획, 비사업자 대상 온라인 판매 전략, 숏폼 마케팅 실습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기초 이론은 물론, 최근 변화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판매 방법과 마케팅 기술까지 폭넓게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농가공 창업 활성화와 가공 창업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창업 역량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5회 CHANGeUP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기술 기반의 지역 창업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글로벌 소통 전문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연사로 나서 ‘기업의 글로벌화, 안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조직 내 소통을 위한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일러 라쉬 특유의 진정성 있는 전달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사전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9개 사의 투자유치(IR) 발표가 이어졌다. 각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제8기 포항시 물가모니터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고, 신규 위촉자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모니터요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 불안정 속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물가안정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번에 위촉된 요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시민들로, 오는 2027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요원들은 포항시 전역 16개 지정 조사구역(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매월 직접 방문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조사하며, 조사 결과는 ‘물가관리시스템’에 입력돼 시의 물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포항시는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물가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원들이 조사 대상자와의 소통 과정에서 친절하고 신뢰를 주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물가모니터요원들은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