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청도군은 4월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 및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긴급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지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확산에 취약한 상황을 반영한 행정조치다. 이에 따라 청도군 산림지역 전역에 대한 입산이 별도해제시까지 금지되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100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군은 산불재난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지난달 22일부터 선제적으로 전 직원 2분의 1을 리별책임구역에 배치하여 마을 이장단‧의용 소방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취약시간대를 고려하여 전문예방진화대 38명, 감시진화대 93명의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군은 3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긴급회의(군수 주재)를 소집하여 실과소 및 읍면장에게 특단의 조치를 강구 할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경산중학교 22회 동기회가 지난 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성국 회장은 “청명 절기를 앞두고 봄농사를 준비하듯, 지역의 후배들도 새로운 친구들과 학업에 적응하며 바쁜 시기일 것”이라며 “동기회원들의 뜻을 모아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오는 4월부터 관내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보건소가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 기준 및 백신 보관·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자체 점검을 통해 상·하반기 각 1회 자율점검표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예방접종 실시 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및 냉장고 온도 유지 상태 등 백신 관리 실태 ▲오접종 방지를 위한 대상자 확인 절차 등으로, 위탁기관의 예방접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경산시보건소는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여부를 관리할 방침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오접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백신 접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부2동 통장협의회는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당초 계획했던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백승락 회장은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청명·한식을 앞두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강력한 산불 예방 대응에 나선다. 최근 인근 경북 시·군에서 일어난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통합관제센터에서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가장 강력한 산불 예방 대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건조한 날씨로 자칫 방심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함께 청명, 한식 기간 반드시 읍면동의 허가를 받은 후 입산할 것을 적극 홍보토록 했다.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 상황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몇 년간 청명·한식 기간 일어난 산불의 원인과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다가오는 청명·한식 기간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전면 입산 통제와 야외 소각, 산림 인접 흡연행위(골프장 포함)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효했다. 또한 청명·한식 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시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돼 산불 피해지역 돕기에 힘을 보탰다.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강창호)와 파라다이스 온천(대표 강창호)은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회장 장두대)에서도 380만 원을 전했다. 또한 의료법인경진의료재단 경희요양병원(이사장 안우섭) 300만 원, 포항여성불교연합회(회장 김봉순)는 100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자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포항시인플루언서협회(회장 정아영), 함성(대표 정아영), 포항위드마마스(대표 김나경), 전주온더테이블(대표 남윤서)에서 총 650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번 기탁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재건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기부 활동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과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며 “참여한 모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가 최근 열린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70만 원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바자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중심이 돼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다양한 물품이 거래됐다. 김정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장은 “이번 바자회가 단순히 물품을 거래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의미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항시 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가 이번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를 돕는 모습은 매우 귀감이 되고 포항시 또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27일 게임문화재단 최정호 박사를 초청해 ‘레벨업 부모되기! 자녀와 게임, 균형잡기’라는 주제로 게임에 몰입하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양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참여한 부모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게임 과몰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게임을 자녀와의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로 자녀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상담 사례를 들으며, 게임 시간으로 자녀를 통제하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고, 게임 캐릭터으로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는 등 게임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많은 부모님들께 청소년 게임 과몰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테마별 부모 교육을 이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첨연어(chum salmon) 모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자원량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연어 10만 마리를 4월 2일 오십천에 방류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10~11월에 오십천으로 회귀하는 어미 첨연어를 포획하여 포획한 어미 94마리에서 성숙된 수정란을 인공채란한 후 전장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켜 이번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수산자원센터는 1969년도에 강원도 삼척부화장으로 개소한 이래 첨연어 자원증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어린연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약 8,846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해 왔다. 올해 어린연어 방류행사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오십천 일원(가람영화관 뒤 하천)에서 진행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어촌계원, 초등학교 학생, 유치원생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첨연어 어족자원의 보호와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며, 인공양식 연구도 함께 병행하여 보다 많은 연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청도군은 4월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 및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긴급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지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확산에 취약한 상황을 반영한 행정조치다. 이에 따라 청도군 산림지역 전역에 대한 입산이 별도해제시까지 금지되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100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군은 산불재난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지난달 22일부터 선제적으로 전 직원 2분의 1을 리별책임구역에 배치하여 마을 이장단‧의용 소방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취약시간대를 고려하여 전문예방진화대 38명, 감시진화대 93명의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군은 3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긴급회의(군수 주재)를 소집하여 실과소 및 읍면장에게 특단의 조치를 강구 할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1일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함께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대책 및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 등산객 안전 확보, 시설 보강 및 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군포, 안양, 안산시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도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이다. 경기도에는 수리산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도립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총 3개소의 도립공원이 운영 중이며 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예정된 화장실 추가 설치와 주차장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은 도민들의 여가와 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CS센터가 고객지원센터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해 있어 효율적인 업무 응대가 어렵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한 양주시로 CS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영주 의원의 노력 끝에 경기교통공사에서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지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스포츠 시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주 의원이 주관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 지역 체육교사 8명이 참석해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신설지역으로 양주시 광사동을 선정해주신데 대해 임태희 교육감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가 미래 체육계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 후보지로 양주가 최적지”라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동계스포츠 교육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첨연어(chum salmon) 모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자원량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연어 10만 마리를 4월 2일 오십천에 방류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10~11월에 오십천으로 회귀하는 어미 첨연어를 포획하여 포획한 어미 94마리에서 성숙된 수정란을 인공채란한 후 전장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켜 이번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수산자원센터는 1969년도에 강원도 삼척부화장으로 개소한 이래 첨연어 자원증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어린연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약 8,846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해 왔다. 올해 어린연어 방류행사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오십천 일원(가람영화관 뒤 하천)에서 진행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어촌계원, 초등학교 학생, 유치원생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첨연어 어족자원의 보호와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며, 인공양식 연구도 함께 병행하여 보다 많은 연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청도군은 4월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 및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긴급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지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확산에 취약한 상황을 반영한 행정조치다. 이에 따라 청도군 산림지역 전역에 대한 입산이 별도해제시까지 금지되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100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군은 산불재난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지난달 22일부터 선제적으로 전 직원 2분의 1을 리별책임구역에 배치하여 마을 이장단‧의용 소방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취약시간대를 고려하여 전문예방진화대 38명, 감시진화대 93명의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군은 3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긴급회의(군수 주재)를 소집하여 실과소 및 읍면장에게 특단의 조치를 강구 할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1일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함께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대책 및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 등산객 안전 확보, 시설 보강 및 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군포, 안양, 안산시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도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이다. 경기도에는 수리산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도립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총 3개소의 도립공원이 운영 중이며 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예정된 화장실 추가 설치와 주차장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은 도민들의 여가와 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CS센터가 고객지원센터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해 있어 효율적인 업무 응대가 어렵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한 양주시로 CS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영주 의원의 노력 끝에 경기교통공사에서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등록 회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행복반올림’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는 센터 등록 회원의 가족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정서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가족 간 자조모임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증상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이 정신질환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정서 관리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가족 간 자조 모임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과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독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가족 간의 소통이 원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47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104개 팀, 763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25년 사격 꿈나무 대표 및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했으며,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 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부활을 알린 사격 종목의 위상을 반영하듯 우리나라 사격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포항을 찾았으며, 남녀 중고등학생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단체전 및 개인전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대구체고) 선수가 안았다.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죽변고(곽다혜, 장지현, 서인영, 박은비)가 금메달을, 경북체고(임민정, 최가혜, 이정인, 박규리)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경북체고(이준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포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 ‘포랑새’와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 ‘PO(포)-캠퍼’ 운영을 추진한다. 청년정책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포항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에서 발굴된 6개의 사업 중 청년정책 문자 알림 지원 서비스(이하 포랑새)와 캠핑 문화 활성화 사업(이하 PO-캠퍼)이 4월부터 우선 시행된다. ‘포랑새’는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로, 신청 시 청년정책(고용정보)과 청춘센터 내 프로그램 모집 일정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신청 시기 전 문자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청년들이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 관련 정책, 공모사업 등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 ‘PO(포)-캠퍼’는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캠핑용품을 대여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캠핑을 처음 접해보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안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포랑새’와 ‘PO(포)-캠퍼’는 포항 청춘센터·청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른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이 향후 시추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영일만 포항 앞 바다 일원에서 진행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영일만항을 1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받아 보급선 하역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글로벌 투자 유치 계획에 예의 주시하면서 향후 시추 작업 진행 시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에 지정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포항시·경상북도-한국석유공사 간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MOU’에 따라 추가 시추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기업 참여 방안 논의 등 협약 구체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영일만항 확장개발 용역(1억 원)’과 ‘영일만항 스웰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