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25일 19:20경, 경북 지역 산불 진행 상황과 관련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산불확산에 따른 방안을 논의 했다. 회의에서 △경찰서 필수요원 비상대기 △정박함정 승조원 1/2 함내 대기 유지 △파출소 및 구조대 1/2 근무체계 전환 △관내 선박 선주·선장 대상 비상연락망 구축 △청사 화재 대비 소화장비 준비 철저 △전 직원 비상소집 태세 유지 조치를 결정했다. 또한, 울진해경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양경찰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25일 시청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한무쇼핑 대표이사)과 환담을 갖고,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19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유통상업시설용지 입찰에서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인 한무쇼핑이 낙찰자로 결정되고, 2월 28일 사업시행자와 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 이날 조현일 시장과 정지영 사장은 아웃렛 입점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며, 산업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 근로자들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시설 조성 등 청년이 찾는 경제자유구역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정지영 사장은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대구·경북권 유통업계의 점유 우위를 확보하고, 공간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신개념 아웃렛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현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3대문화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3대문화권 사업 담당자, 연구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보고를 비롯해 질의응답 및 시군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 기반 조성 사업 최종 평가를 시작으로 3대문화권 사업의 현주소를 자세히 분석하고, 3차례 시군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힘썼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일방향성 지원에서 벗어나 관광시설을 운영하는 시군과 지역 관광사업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수립하고자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3대문화권 활성화 전략 수립 및 핵심사업 도출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적합한 민간 협력 모델 구축 ▴체계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울릉군 응급의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포항·대구·강릉 의료기관장 8명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는 우리나라 최동단 섬으로, 군민 9천여 명과 독도를 지키기 위한 독도경비대, 군인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한편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없고, 강풍과 폭설 등 기후변화로 이동에 제한을 크게 받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이자 고립섬이기도 하다. 울릉군 보건 의료원은 그동안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켜온 울릉군의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3월 현재 16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나, 이 중 11명이 공중보건의로 구성되어 있어 중증 응급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더욱이 의정 사태 장기화에 따라, 4월 공중보건의 배치에 난항이 예상되어 울릉군 의료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울릉군을 살펴보고 전문가 자문과 울릉군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 2025년도 14억 5천만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5일 남구 장기면 모포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포항성모병원, 대한미용사회, 미소짜장면 봉사팀과 협력해 의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건강데이’는 남구보건소가 주관해 지역 내 민간병원, 봉사팀과 함께 의료 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 미용 봉사, 식사 등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모포리 인근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성모병원에서는 무료 건강검진과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남구보건소에서는 치매 검사와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미용사회에서 어르신의 깔끔한 용모 관리를 위해 미용 서비스를 지원했고, 미소짜장면 봉사팀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따듯한 짜장면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올해 첫 건강데이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주민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열린 ‘판플러스(PAHN+)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포항문화재단이 진행한 시민문화사업의 개별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114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 문화 과제를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캠프는 올해 13년째 지역에서 진행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의 공연을 시작으로 ‘삼세판’, ‘포동포동’, ‘시민기록단’ 등 시민문화사업 참여자들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포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아이디어 해커톤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각 권역의 문화적 이슈를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기획했다. 중앙권팀은 ‘다같이 돌자, 송도 한바퀴’를 주제로 송도와 죽도시장 일대를 잇는 문화 산책길을 제안했고, 흥해 권역팀은 도서관과 마을을 거점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국악 아카데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판플러스 캠프는 각기 다른 지역과 활동들이 하나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대 상임지휘자 최원익 취임 연주회 ‘항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최원익 지휘자는 충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학·석사를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연예술대학교에서 지휘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에어푸르트 오페라와 프랑스 로랭 국립 오페라단에서 연수 지휘자를, 독일 헤쎈-룸펜하임 칸토라이의 부지휘자로 활약했다. 또 대전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몽골 국립오페라단 등 여러 합창단을 객원 지휘했으며, 안양시립합창단의 부지휘자로 역임하며 안정적인 리더십과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최원익 지휘자는 “포항시립합창단 제9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해서 연주하는 첫 무대로 긴장과 동시에 기대로 떨리는 순간”이라며 “잔잔하면서도 때때로 거친 풍파가 일어나는 바다에서 고고하게 나아가는 항해자처럼 포항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가는 지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한국 창작곡으로 시작된다. 희망과 위로를 담은 박문희 작곡의 ‘그대 앞에 봄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5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포항시 관광자원봉사자 및 관광택시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역할, 관광객 응대 방법 등의 기본 교육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정보 제공 및 친절마인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알고 있었지만, 교육으로 다시 한번 환기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더욱 친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관광자원봉사자와 관광택시종사들은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최전선에 계신 분”이라며 “포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5일 야간시간에 권선1동 일대에서 진행된 ‘민·관·경 합동 순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권선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대) 및 권선1동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의 협조 속에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지역 단체 회원들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순찰을 마친 이재식 의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각종 재난과 범죄 예방에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25일 19:20경, 경북 지역 산불 진행 상황과 관련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산불확산에 따른 방안을 논의 했다. 회의에서 △경찰서 필수요원 비상대기 △정박함정 승조원 1/2 함내 대기 유지 △파출소 및 구조대 1/2 근무체계 전환 △관내 선박 선주·선장 대상 비상연락망 구축 △청사 화재 대비 소화장비 준비 철저 △전 직원 비상소집 태세 유지 조치를 결정했다. 또한, 울진해경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양경찰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월 25일 오후 6시 30분, 실·국장회의를 긴급 소집해 시장특별지시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매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실장이 컨트롤타워로서 실국별 현장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 직원들은 회식·음주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언론사에 산불예방 안내스크롤을 송출하도록 지시했다. 주요 특별지시사항은 △ 각 기관 산불경계령 발동, 전 직원 산불감시활동 실시, △ 주요등산로 및 산불취약지 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강화, △ 입산 자제, 화기 소지 금지, 농업부산물 소각 전면 금지, △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진화인력 교육훈련 강화, 현장 투입 전 사전 교육 실시이며 전 부서에 긴급 시달했다. 대구시는 산불특별방지대책을 청명·한식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산불위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25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민간위원장 권오미)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당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중앙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당사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서 추진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명경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앙동 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장애 당사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민간위원장 권오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당사자와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25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수습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 1․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자 구조 상황과 사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24일 오후 6시 29분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명일동 216-9)에서 발생한 폭 20m․깊이 18m 싱크홀에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빠져 실종됨에 따라 시는 현재 구조 요원 17명, 인명구조견 1두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실종자 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하고 “구조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도 유념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 저녁 9시 20분 사고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는 오토바이 운전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실종자 구조 후 정밀 종합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5일 야간시간에 권선1동 일대에서 진행된 ‘민·관·경 합동 순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권선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대) 및 권선1동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의 협조 속에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지역 단체 회원들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순찰을 마친 이재식 의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각종 재난과 범죄 예방에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25일 19:20경, 경북 지역 산불 진행 상황과 관련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산불확산에 따른 방안을 논의 했다. 회의에서 △경찰서 필수요원 비상대기 △정박함정 승조원 1/2 함내 대기 유지 △파출소 및 구조대 1/2 근무체계 전환 △관내 선박 선주·선장 대상 비상연락망 구축 △청사 화재 대비 소화장비 준비 철저 △전 직원 비상소집 태세 유지 조치를 결정했다. 또한, 울진해경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양경찰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월 25일 오후 6시 30분, 실·국장회의를 긴급 소집해 시장특별지시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매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실장이 컨트롤타워로서 실국별 현장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 직원들은 회식·음주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언론사에 산불예방 안내스크롤을 송출하도록 지시했다. 주요 특별지시사항은 △ 각 기관 산불경계령 발동, 전 직원 산불감시활동 실시, △ 주요등산로 및 산불취약지 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강화, △ 입산 자제, 화기 소지 금지, 농업부산물 소각 전면 금지, △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진화인력 교육훈련 강화, 현장 투입 전 사전 교육 실시이며 전 부서에 긴급 시달했다. 대구시는 산불특별방지대책을 청명·한식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산불위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25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민간위원장 권오미)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당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중앙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당사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서 추진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명경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앙동 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장애 당사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민간위원장 권오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당사자와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200세대를 선정해 포항시 보조금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세대에 대해 세대당 1대 감량기 구입 비용의 50%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1일까지 포항시청 자원순환과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대원 수 ▲공고일 이전 포항시 연속 거주 기간 ▲다자녀 가구 ▲주거 형태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족 ▲국가유공자 가족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 기기는 공인기관 품질 인증과 전기안전 인증을 받고 감량화 기준을 충족하는 가열에 의한 건조 및 발효 또는 발효건조 방식의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다. 단,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음식물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 분쇄기 방식의 제품과 최종 대상자 선정 통보 이전에 구매한 감량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가정용 음식물처리기(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흥해읍에 들어선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일대가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며 최근 진주시 방문 등 타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시립흥해어린이집과 아이누리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24시간 365 어린이집으로 조성돼 포항시의 영유아 돌봄 정책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며 포항형 돌봄 정책과 저출생 극복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이누리플라자의 계획부터 설계 및 공사 과정, 개관 및 운영시스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단순히 건물만 새로 지어진 게 아니라 자진 피해를 극복하고 훌륭한 문화공간으로 만든 것에 놀랐고, 24시간 365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증명하는 것이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24시간 365어린이집 운영, 시간제 온라인예약시스템 구축, 장난감도서관의 특별프로그램, 키즈카페 운영 및 향후 계획 등 포항형 돌봄 정책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해로 좋은 정책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를 주제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을 명시한 고용계약서이자 사용설명서”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 이행 평가지표와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공약 실천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해 민선 8기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 이행평가에서 지난 2021년부터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그래핀을 차세대 신성장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내세우며 미래 첨단산업의 지평을 넓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래핀은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고강도를 지닌 차세대 물질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찾아 그래핀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포항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동향조사실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그래핀 산업 잠재력을 설명하고, 전략적 육성과 보호를 위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기술의 혁신성과 난이도 ▲연관 산업 파급력 ▲공급망 안정성과 경제 안보 기여도 ▲국민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기준으로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지정한다.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 투자지원, 인력 양성, 기술 고도화, 규제 개선, 금융·세제 지원, 특화단지 지정 등 전방위적인 행정특례가 적용된다. 포항시는 그래핀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찍이 알아보고 선제적인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