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8일, 사상구 소재의 금속가공 제품 전문 기업인 태진정밀 남중우 대표가 2025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기부 참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중우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300만원 총 2,100만원 가량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주례1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됐다. 남중우 대표는 “오른손이 한 행동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따라 조용히 기부를 진행해 왔는데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부끄럽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볼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쏟아주신 사랑과 관심에 수상으로 축하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기부자가 전달해 준 온기가 지역주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AI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예이린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사상구와 예이린사회적협동조합, 사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유시스, 더자람아동청소년발달센터, 사상구심리상담센터이다. 「AI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돌봄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예이린사회적협동조합이 부산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한부모, 다문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심리상담 기술, '내 친구 소울이'를 이용하여 개인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상구 14개 지역아동센터를 거점으로 시범 운영하게 된다. 예이린사회적협동조합 박지영 이사는 “이번 시범사업이 AI 기반 사회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정서 돌봄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숨어있는 돌봄 필요 아동들을 발견하고 전문 상담까지 제공하는 정서 돌봄 맞춤형 AI솔루션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사상구청과 사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하동미라클청소년야영장에서 인성 함양을 위한 가족캠프 '전지적 가족시점'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해운대구 내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 8팀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받으며, 참가 모집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 작성 후 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3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간 소통 활동, 협동 게임, 글램핑 체험과 바비큐 꾸러미 제공 등이 준비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소통이 부족한 가족에게 감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YMCA 재단법인 산하 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대연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재택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직종 팀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기 요양 재가 수급자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거주를 지원하고,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강화한다. 남구청은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통합 돌봄 전담 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남구형 재택의료 센터 모델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사는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5년 가로수 수형 정비사업의 목적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141주에 대해 조형 전정 작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가로수의 불균형한 성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범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은행나무의 수형을 ‘원형’과 ‘사각형’으로 정비하여 거리마다 개성을 담은 특화된 가로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수영로 일부 구간은 은행나무를 둥글게 다듬어 ‘지게골 둥근 가로수길’로, 유엔로 일부 구간은 네모난 수형으로 다듬어‘유엔로 네모 가로수길(일명 메로나)’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이는 전정 방식의 특성과 거리별 경관 특성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굉장히 신선하고, 기존 가지치기 방식과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며‘초코송이 나무’,‘메로나 나무’ 등의 애칭으로 부르면서 반기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수형 정비사업은 단순한 가지치기를 넘어, 도시 경관에 어울리는 디자인형 가로수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행 안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개청 50주년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다자녀가정 아동의 첫 여권 발급 축하금 지원 사업이 상반기에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에 거주 중인 다자녀가정의 둘째 이후 자녀(8세 미만)가 첫 여권을 발급받을 때 축하금 3만 원(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권을 받을 때 축하금을 지급해 편리성을 높이고, 남구 외 기관에서 여권을 발급한 경우에도 남구청 방문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총 255건의 축하금 신청이 접수됐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공감을 얻고 있다. 축하금을 받은 한 학부모(40대)는 “아이의 첫 여권 발급이라는 즐거운 일에 뜻깊은 축하금까지 받아 정말 감사하다.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작은 지출도 부담이 될 때가 많은데, 우리 남구가 최초로 축하금을 지원한 것이라니 더욱 고맙다.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 지원이 많이 확대되어 아이 키우는 데 경제적 도움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철도 기반의 안정적인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그동안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지난해 6월 박형준 부산시장은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3개 시도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단일노선으로써 3개 시를 연결하는 기능 외에도 환승을 통해 부산과 경남, 울산으로 연결되는 동남권 전체의 연계성과 동반 상승(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노선이며, 부울경 통합경제권 형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북부산 노포역 일원 종합개발' 계획과 함께, 낙후된 노포역 일원을 부울경 초광역경제권의 새로운 핵심 거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월 9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인턴 일경험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개월간 남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의 부서에 배치되어 성실히 근무한 청년인턴 15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통해 성장한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수료식과 함께 청년들의 향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함께 실시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간디의 말처럼 청년들이 빠르게 취업하는 것보다 자신의 삶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는 경험이 더 소중하다”며, “이번 인턴십이 그 방향을 찾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청은 앞으로도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일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수료 이후에도 정책 연계와 지속적인 커뮤니티 관리를 통해 청년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AI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0일 오전 교육감 취임 100일 메시지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AI·디지털 교육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교사 및 학생들이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질문하는 힘’을 키워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도입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에게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정확하고 창의적인 질문을 구성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 도입을 통해 AI를 다루는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한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의적 협업의 파트너로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둘째, AI 기술을 통해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수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도입·보급할 예정이다. 교육 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11일부터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누리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는 해양 안전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행사는 '북극항로와 해양 밸류체인'을 주제로 11월 25일부터 27일 기간 중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선박·기자재, 극지 선박 운항 관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시 참여 업체의 기술, 제품 설명회 등을 마련해 기업-구매자(바이어) 간 교류를 강화하고, 해양안전·해양모빌리티 관련 ▲콘퍼런스 ▲해양안전 체험존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이번 공식 누리집을 통해 ▲주요 프로그램 ▲전시 참가 ▲사전등록 등 행사 관련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 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통해 북극항로를 향한 우리의 기술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월 8일 학장중학교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은 각종 민방위 상황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민방위대원은 물론 주민과 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사상구 위촉 민방위 강사가 화재 등 재난 대피 요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한 방독면 체험과 OX 퀴즈를 통해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영이 학장중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재난에 대한 정보와 경각심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생활 속 민방위 의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9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인지가 자라는 남구책놀이터(책놀이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목표로 어르신 맞춤형 책놀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3월 19일~ 7월 2일까지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모두 수료했다. 어르신 책놀이지도사(2급, 사단법인 한국책놀이지도사협회)는 책 읽기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접목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기억력 향상과 인지 자극을 유도하며, 활기찬 노년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행사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사 발표, 활동 영상 시청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봉사동아리를 구성하여 향후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책 놀이 인지 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책놀이지도사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치매 예방에 앞장설 어르신 책놀이지도사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현교통광장 녹지쉼터 정비사업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6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시계탑 제막과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낡았던 광장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와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시비 8천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문현동을 빛낼 수 있는 시계탑을 설치하여 광장으로써의 성격을 더했다. 그리고 운동 공간을 새로 조성함으로써 휴게공간과 운동 공간을 분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남구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중한 쉼터인 문현교통광장이 주민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번 사업의 핵심인 시계탑이 문현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상징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이번 문현교통광장 녹지쉼터 정비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합창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기타의 감미로운 선율로 만나는 클래식, 그 너머의 감동 부산시립합창단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썸머 판타지 ‘코러스 오브 드림(Chorus of Dream)’ 공연을 개최한다. 부산시립합창단의 썸머 판타지 시리즈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의 틀을 벗어나, 편안하고 친숙한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여름시즌 특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명곡은 물론,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르귄트 모음곡(Peer Gynt Suite)’, ‘아랑훼즈 기타 협주곡(Aranjuez Guitar Concerto)’ 등 고전 명작부터 록밴드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이기선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부산시립합창단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한다. 부산에서 활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제구는 6월 9일과 10일, 7월 7일, 3일에 걸쳐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계성여자고등학교를 찾아 맞춤형 취업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에는 3학년, 7월에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Chat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실습 등 실전 중심의 AI 기반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했던 취업 준비에 구체적인 방향이 생겼다"라며 "AI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이 흥미로웠고, 나만의 강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AI 기반 실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취업정보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학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인 기본예절 교육’을 오는 8월 중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