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야외 생수 나눔 냉장고’ 관리와 생수 나눔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계속 추진되고 있다.
특히 박규태 범일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생수 나눔 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며, 사비로 1,000병의 생수를 직접 구입해 주말에도 야외 냉장고에 생수를 채우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나눔 실천은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폭염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온정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평소에도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어려움에 발 빠르게 대응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규태 범일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올여름 무더위에도 건강을 지키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