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가족센터는 8월 20일 크리스탈컨벤션웨딩 4층에서 제6회 다문화인식개선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5년 다양한 가족 이해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장, (사)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윤성일 이사장, 공모전 당선 학생 및 가족, 관계자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가 그리는 다문화(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작품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반곡초등학교 4학년 김지호 학생이 대상, 열린어린이집 정보영 원생과 반곡초등학교 김태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특별상 6명, 참가상 135명을 포함한 총 150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과 다양성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학생들은 물론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