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에 맞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3일 14:00에는 북평파출소 앞 북평민속시장, 9월 21일(일) 09:00에는 웰빙레포츠타운, 그리고 9월 24일에는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의 조기 발견과 환자 관리를 위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2040세대 청·장년층 비만 등 건강 악화, 50대 이상 만성질환 지속 증가에 따라 청·장년층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예정이며,
추진 방향에 맞춰, 직장인 5개소를 대상으로 '고당e공부방'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이수 후 묵호건강증진센터에 수료증을 방문 제출하면 20~64세 고혈압·당뇨병 약물 복용자들에게 혈압계·혈당기를 대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료기관 30개소와 건강보험공단에 '자기혈관 숫자알기'포스터를 배부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 수치에 관한 퀴즈를 QR코드를 활용하여 제공함으로써 인지도 향상과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조기인지와 치료를 통해 중증이나 사망을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해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