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꿈트리센터에 ‘푸드테크 배움터'를 13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뉴로메카, 포스텍, 식품 및 푸드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배움터 설립 취지를 보고한 후 박주홍 포스텍 푸드테크학과 교수의 푸드테크 장비 시연에 이어 관계자 간 푸드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푸드테크 배움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푸드테크 기업인 뉴로메카의 로봇커피머신 기술을 활용해 포스텍 푸드테크학과의 자문을 받아 운영된다. 특히 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첨단 미래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푸드테크 배움터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푸드테크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포스텍, 청춘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노년층,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기쁨의 복지재단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맞이 기쁨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했으며 선물세트 마련을 위해 ▲포스코PHP봉사단 ▲포스코설비자재구매실 ▲한국전력포항지사 ▲(주)S-oil 등 지역 기업체·봉사단체 등에서 약 1,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떡, 전, 과일 등 명절 음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지역 내 독거노인, 돌봄취약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 저소득층 350세대에 전달했다. 황영중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기관·단체,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명절마다 정성을 담은 기쁨세트를 전달해주시는 여러 기업체와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으신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3일간(15, 16, 18일)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행사는 ▲투호 던지기 ▲전통테마 공예체험 ▲윷놀이 대항전 등 과메기문화관에서 추석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이뤄진다.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 ‘투호 던지기’ 체험에서는 7개 이상 던질 시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12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 ‘전통테마 공예체험’은 ▲클레이 송편 만들기(9/15) ▲전통문양 노리개 만들기(9/16) ▲단청문양 팽이 만들기(9/18)로 구성되어 3일 동안 매일 다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테마 공예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고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시 체험은 종료된다. ‘윷놀이 대항전’은 3일 내내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8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어 1등과 공동 2등에게는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윷놀이 대항전의 참가 방법은 방문한 당일 2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아이를 포함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2일 포항시 통합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4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형산강 전투 참전자,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전자 꽃목걸이 전달, 회고사, 헌시 낭송, 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 형산강 전투는 당시 국토의 절반 이상이 침탈당하고 국군이 형산강 이남까지 밀려난 위기 상황에서 1950년 8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44일간 치열하게 싸웠던 전투다. 또한 1950년 9월 17일 연제근 상사와 분대원 12명이 최선봉에서 포항을 탈환한 데 이어 국군이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전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춘술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나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철강 일변도의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디지털 등 미래 신산업과 첨단지식산업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렸다. 12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시 주최, 매경미디어그룹 주관으로 경상북도, 글로벌 국내·외 석학, 기업체 대표,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세계지식포럼 포항’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선보이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나누는 지구촌 지식축제의 장으로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명품 포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김기수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디지털 기업대표,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과학 인프라와 우수한 지역인재, 바다를 비롯한 뛰어난 관광자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1일 오후 더 퀸 갤럭시홀에서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참가 어르신 및 진행요원,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120여 명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각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로 치매 예방 주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동네경로당 대학 수업을 받은 바 있다. 어르신들은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배운 주산 실력을 뽐내며 문제가 출제될 때마다 진지하게 주판을 튕기며 계산에 집중했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종익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 유진선 경상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은 단체부문(경로당)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부문 6팀을 비롯해 개인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포항시에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1일 소 사육농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구 오천읍 세계리 조사료 생산농가에서 ‘조사료생산장비 자주식베일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배합사료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소 사육 농가들의 경영 불안정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 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주식베일러는 조사료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로, 작물을 베고 묶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인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수확장비다. 사료작물을 수확하는 자주식베일러의 작동 방법과 특징을 소개하고, 실제 수단그라스 수확 시연을 통해 효과와 장점 등 성능을 검증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축산농가들이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축산농가 간의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 한우, 육우, 젖소 등 2만 5천 마리는 연간 47천 톤의 조사료가 필요한데 사료작물과 볏짚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해설이 있는 미술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약 1시간 동안 이어지며, 포항 출신 또는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남성 성악 그룹사운드 ‘디아만테’가 출연한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테너 김원빈은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별의 노래’(박목월 작사, 김성태 작곡)와 고향의 그리움이 담긴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가고파’(이은상 작사, 김동진 작곡), ‘산촌’(이광석 작사, 조두남 작곡)을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박정혜가 맡는다. 소프라노 이현진은 포항예고, 성신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성악과 석사 후 필라델피아 탐린슨 극장 ‘라보엠’, ‘헨젤과 그레텔’, ‘박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테너 김원빈은 포항예고,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음악학과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포항시립합창단, 용인시립합창단 객원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 CTS 여성합창단 지휘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추석을 맞아 iM뱅크(구 대구은행)와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11일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물(돼지고기) 교환권, 초코파이 등의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태형 iM뱅크 본부장이 함께했으며,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해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해병대 항공단, 해군포항병원, 국군211방첩대 등 군 관계자 30여 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각종 재난·대민지원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인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위문으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난히 산책을 좋아하고 귀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자연이 주는 위안과 감동을 담아낸 곡을 작곡한 베토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기리고자 ‘베토벤의 취미는 산책’으로 테마를 정했다. 프로그램 첫 곡은 멘델스존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마장조’로 협연자인 신박듀오(피아니스트 신미정·박상욱)가 곡을 연주한다. 독일ARD 국제 음악콩쿠르 2위, 모나코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 우승, 2017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2위 없는 1위 우승 및 특별상을 수상한 경력을 지닌 신박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2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연주가 지닌 색다른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의 후반부는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베토벤이 38세이던 1808년에 완성된 곡으로 5번 교향곡인 '운명'에 비해 특유의 서정적이며 낭만적인 분위기로 ‘전원의 느낌’을 음악적으로 충실하게 표현해낸 이 곡은 5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4·5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포항야구장 후문 주차장에서 포항시민 차량 600여 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의 타이어 상태, 제동장치, 등화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및 워셔액 보충 등을 점검하고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행 방법과 자동차의 관리 방법 등 노하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와 포항 자동차검사정비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자동차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 80여 명이 투입됐다. 자동차 정비업계는 평소에도 태풍 피해복구 자원봉사, 성금 기탁 등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단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현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 카포스 포항지회 및 포항자동차검사정비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9일 티파니웨딩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노인, 이주 주민, 소년·소녀 가장 등 260명에게 10kg 쌀 1포씩 총 2,600kg을 전달하는 행복 나눔 행사는 지난 4월 지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에 나눠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수복 지회장은 “앞으로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해 포항시지회가 섬김을 받는 노인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회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23개 분회와 2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노인일자리 제공, 게이트볼 대회, 경로당 행복 선생님 운영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북구 송라면 송라초등학교에서 열린 ‘전통 앉은 줄다리기 행사’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적극 홍보하며 마을의 풍어를 기원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전통 앉은줄다리기 재현행사는 1900년도 초부터 송라면 일대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 다산 등을 기원하는 민속문화의 일종이며, 특이하게 여성들만이 모여 동서로 편을 갈라 앉아 줄을 당기는 풍습을 재현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전통 앉은줄다리기 재현행사 및 마을별 경연대회, 사물놀이 및 투호놀이, 떡메치기 등 여러 다채로운 행사로 면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해파리와 고수온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홍보부스와 강도다리 물회 무료시식회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우리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사라져가는 어촌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해 새로운 관광컨텐츠로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노력을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송도 기상대 인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맹꽁이를 보전하기 위한 송도 맹꽁이 사랑축제를 송도 솔밭 실개천 공연장에서 송도솔밭협동조합 주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를 다시 한번 알리고 또 그 서식지를 보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으로 준비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맹꽁이 서식지 탐사 ▲맹꽁이 스토리를 접목한 숲놀이 ▲멸종위기 생물에 대한 환경퀴즈 투어 ▲맹꽁이 OX퀴즈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맹꽁이의 서식지를 잘 보존하고 더 나아가 야생생물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새마을운동기념관 인성교육관에서 가정새마을운동의 하나로 다문화가정과 추석맞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성예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다문화가정 여성,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및 단체장,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명절인 추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송편, 전, 나물 등 명절 전통음식을 만들고 차례도 지내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날 만든 차례 음식을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전달,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눈으로만 보던 한국의 추석 음식을 만들어 보고 직접 만든 음식으로 차례상 차리기가 재밌고 신기했다”며 “가정으로 돌아가서 다가오는 추석에는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낯선 타향살이로 고향을 그리워할 이주여성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