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24년 중반기 전시 개막식’과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시상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전시 참여작가 신한철, 전용환, 신미정,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이정, 미술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9월 22일까지 스틸아트기획전 ‘스틸 플로우’,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 소장품전 ‘장두건의 인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스틸아트 연구 확대 및 매체 활용을 모색하는 한편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영상 및 아카이브를 소개하며, 포항미술의 초석이자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구상주의 대표 작가 장두건의 인물화를 소개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로 선정된 이정 작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장두건미술상은 포항 출신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초헌(草軒) 장두건 화백(1918-2015)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 미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9일 영일대장미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장미가꾸기 체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은 간단한 안내와 전정 방법 교육을 들으면서 직접 장미원의 장미를 전정하고, 이어서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삽목 및 꽃꽂이까지도 체험한다. 삽목과 꽃꽂이의 결과물은 각자 집으로 가져가 지속적으로 장미를 재배하고 꾸미는 데 활용하게 되며, 쉽게 구하기 어려운 우수품종의 장미를 집에서 감상하고 키울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화려한 아름다움을 뽐내던 장미가 생육조절과 재개화를 위한 전정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전정할 장미를 포항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고, 시민들은 직접 전정 및 삽목을 해보면서 장미와 보다 친숙해지고 장미재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장미 개화시기를 조절하기 위해 포항시 전역의 사계 장미를 모두 전정하게 되는데 이 장미들은 8월 초순경 만개한다. 포항시가 주관하고 비영리민간단체 장미사랑회가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하 과메기문화관)에서 전일주 작가의 ‘2024 갑진년 용龍자 서화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작품을 중심으로 용과 관련된 글씨와 그림, 조형물, 도안 등 총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전일주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전일주 작가가 직접 수집한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작가의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통도사 학예사인 조해종 선생, 동양화가 김희장 선생, 서경숙 선생의 작품들도 이번 전시에서 찬조 출품됐다. 전일주 작가는 경상북도문화재전문위원과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서예 개인 전시 4회를 비롯해 대한민국서예정수대전 초대작가로서의 이력을 자랑한다. 한편,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이다. 문의사항 및 자세한 정보는 과메기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는 지난 7일 신일권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겸임교수를 초청해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시인 중 한 명인 이옥봉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 신일권 교수는 허난설헌,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여성시인으로 꼽히는 조선 중기의 여류시인 이옥봉(李玉峰, 1550~1600)의 삶을 조명하고 대표적인 작품을 소개하며 생도들을 이옥봉의 시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안나경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중년사관학교는 60세 이상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특강과 스트레칭, 스마트폰, 파크골프, 라인댄스, 국악 등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포은오천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에 인문학 콘서트 ‘사계, 여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포항-빛, 물, 철이 빚어낸 천일야화의 땅’이다. 인문학 콘서트 ‘사계, 여름’은 열정적인 여름 속으로 진입하는 6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 우리 지역 김도형 작가의 강연과 북토크, 그리고 도미누스 앙상블의 클래식 선율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포은오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정미영 수필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먼저 강연은 ‘포항-빛, 물, 철이 빚어낸 천일야화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포항 명소에 담긴 애틋하면서도 풍성한 사연을 펼쳐 놓는다. 또한 동쪽 끝 바닷바람을 이고 지고 살아간 이들의 역정을 통해 역사의 표면 아래 실핏줄처럼 고루 퍼져 세상을 데우는 포항 삶의 온기도 느낄 수 있도록 강연한다. 또한 강연과 낭독 사이에는 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도미누스 앙상블’의 연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어 그야말로 인문학의 울림과 음악의 향연이 가득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와 (재)포항문화재단이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금, 토, 일 6일간 추진한 ‘구룡 For You’ 문화관광 행사를 통해 구룡포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행사는 ‘당신을 위한 구룡포’라는 컨셉으로 ‘체험·공연·전시·이벤트·텐트영화관’ 등 지역 내 학교(선린대학교,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구룡포초등학교)와 연계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행사로 기획됐다.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드라마 스토리를 반영해 필구의 야구모자 만들기, 가족 액자 만들기, 사랑무드등/키링 만들기, 동백이 페이스페인팅, 향미의 네일아트로 구성해 구룡포만의 낭만과 이색적인 매력에 스며들게 구성했다. 요일별로 7080 포크송, 상쾌한 나들이송, 자이언트 버블쇼, 마술사의 매직쇼 공연과 함께 마지막 날엔 랜덤플레이 댄스 배틀, 마리오네트 공연을 중심으로 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동백이집을 비롯해 구룡포에서 찍은 사진 즉석 인화로 가족, 동료, 친구, 연인 등 ‘구룡 For You’ 행사장에 방문한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남겨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6월 20일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책방 수북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네 번째 시간 ‘나미가 오지 않는 저녁’을 주제로 김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 작가의 첫 소설집 ‘나미가 오지 않는 저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불안과 고독을 주제로 청소년부터 청년, 중년, 노인 등 다양한 시기에 다양한 인물이 마주하는 실패와 고통을 밀도 있게 그려내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작가 본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6월 렉쳐콘서트는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책방 수북에서 진행되며 6월 7일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일 송도물빛누리공원에서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 청년연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새마을회 이상해 회장, 협의회, 부녀회, 직공장 단체장들과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평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송도솔숲과 송도해수욕장 주변을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 홍보 SNS 인증 참여시 재생 가능한 보온보냉백을 제공함으로 송도를 찾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며 호응을 얻었다. 구성민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탄소중립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주신 청년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포항을 위해 청년연대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한 환경정화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포항시새마을회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 전개해 시민들에게 친근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2022년부터 시작한 ‘흥해 양백2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일 마을 자체적으로 준공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농촌 마을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공동체 조성 및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양백2리는 기존에 있는 마을회관을 어르신들의 경로당으로 사용해 주민들이 모여 회의하거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마을회관 2층 증축으로 해결하고 마을의 자원인 내백지를 활용한 공원을 조성해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산책을 하며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소통 공예교실을 개설해 서로 교류가 없던 기존 주민들과 귀농한 주민들이 모여 협력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양백2리 마을이장은 “마을의 시설물 정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사실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사업을 주관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캐릭터홍보부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연오세오행복센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홍보부스는 기존의 단순한 시정홍보 부스에서 벗어나 캐릭터를 활용한 ‘행정복지센터’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꾸며져 불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공서를 방문할 때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증명서 신청’과 ‘주민등록증 발급’ 등을 트렌드에 맞게 바꿔 직접 체험하도록 했으며, 공간 디자인도 캐릭터의 특색과 컨셉이 묻어나도록 꾸며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시 시정홍보 알리미인 ‘포켓포항’ 홍보와 동시에 구독이 진행돼 포항시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포항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이상엽 포항시 대변인은 “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연오·세오 홍보부스가 불빛축제 3일 동안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방법을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지난 6월 1일 송도솔숲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는 숲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항의 매력에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더불어 낮에는 송도솔숲에서 맨발걷기를 즐기고 밤에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불빛축제를 같이 즐기려는 타 지역 방문객들로 호황을 이뤘다. 맨발걷기 축제는 송도솔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치어리딩과 초청 가수, 개그맨의 공연을 시작으로 걷기 전 체조와 함께 맨발걷기가 시작됐다. 코스는 송도솔숲을 한 바퀴 돌아 송도 해안변을 걷는 약 4km로 구성됐다.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은 “맨발걷기 운동의 인기와 더불어 포항이 맨발걷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나며 맨발걷기축제에 전국 동호인들의 단체 참여가 더 많아졌다”며 “오늘 행사는 특히나 국제불빛축제와 함께하게 되어 지역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전 세계 바다를 힘차게 누비며 해저자원 탐사 및 지질조사를 수행할 바다 위 최첨단 연구소인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의 역사적인 첫 항해가 시작된다. 포항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31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탐해3호는 대륙붕, 대양, 극지 등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해저 자원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6,862톤 규모의 고기능 3D/4D 물리탐사연구선이다. 총사업비 1,868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R&D 기반구축사업으로 지난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와 2021년 1월 HJ중공업과 실시설계 및 건조계약 체결을 통해 선박 건조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7월 진수·명명식과 시 운전을 거쳐 이날 공식 취항하게 됐다. 탐해 3호에는 국가 해저자원 탐사역량 고도화의 취지에 맞게 기존 탐해 2호보다 탄성파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는 지난 28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제18회 독도 지킴이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8일 독도지킴이 출정식을 시작으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 규탄대회에 이어 29일 울릉도에서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위령제, 30일 독도에서 독도 수호 다짐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는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하여 매년 독도 지킴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 행위를 규탄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독도 지킴이 활동은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며 국민들의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시도 적극 협조해 독도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스코DX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철길숲 일대에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DX의 친환경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DX 봉사단은 시민 800여 명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반려 식물 관리 방법과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 등을 안내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시민은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ESG 경영 실천과 함께 기업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스코DX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최초 국제불꽃경연대회로 화려한 불꽃을 선보인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컨셉은 ‘하이라이트! 포항을 밝히다! (Hi-Light! Light Up Pohang City)’로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6월 1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국제불꽃경연대회에는 영국, 중국, 호주 3개국이 참가해 각각 15분씩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다. 우선 영국팀(PYROTEX)이 오후 8시 50분부터 ‘혼자가 아닌 우리, 하나되어 빛나는 세상(You will never walk Alone, As One!)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서 중국팀(SUNNY)이 ‘우리 모두 함께(Together)’라는 주제로 각고의 노력 끝에 도달한 소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중국 특유의 박력 있는 불꽃 기술을 웅장한 음악에 맞춰 연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호주팀(SKYLIGHTER)이 ‘빛나는 하늘, 하모니가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