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조명래 제2부시장이 지난 29일 2024 통영국제음악제 참석하여(통영국제음악당) 유인촌 문체부 장관, 천영기 통영시장과 만나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방문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2024 통영국제음악제 개최를 축하하고 해외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현대음악의 5대 거장으로 꼽히는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시작되어 2002년부터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발전하여 세계 곳곳에서 음악인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진해군항제 일정 강행군 속에서도 통영시를 찾은 조명래 제2부시장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 천영기 통영시장, 김일태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이사 등과 개막식 리셉션에서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음악가 윤이상을 배출한 음악도시이자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며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전한 통영과 천재 조각가 문신을 배출했고 진해군항제, 마산국화축제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는 창원의 공통점을 확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사천시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5회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3월 30일부터 31일 2일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선진성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용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봄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문화 체험과 사천해전 역사체험, 7080 추억 회귀 교복·교련복 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통혼례 시연을 비롯해 어린이 판소리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댄스 공연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그리고, ‘주예은’ 어린이의 판소리 남도민요와 ‘꿈꾸는 청개구리 17기’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미래세대와 함께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개회식에 불꽃쇼가 펼쳐져 화려한 벚꽃 위로 밤하늘을 수놓은 듯한 불꽃이 어우러져 봄날의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점수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우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전망대 특별전시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전(展)을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전(展)은 울산 출신 동화 작가 권지영 시인이 곱고 예쁜 순우리말이 사전 안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안타까웠던 작가에 의해 탄생한 우리말 동시집에 수록된 작품 17점과 따뜻함의 예술인 캘리그라피 작품 5점을 활용해 편하게 읽히는 시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문학적 감성과 우리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달보드레’는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뜻의 순우리말 이번에 전시되는 주요 작품으로는 ▲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 옴살 친구 ▲ 여름밤 불보라 ▲ 구경꾼 열구름 ▲ 반가운 거님길 ▲ 윤슬이 반짝반짝 ▲ 아름드리나무의 마음 등이 대표적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순우리말의 아름다운 쓰임과 동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광 명소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태화강과 남산’, ‘철새와 고래’를 테마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851명이 참여해 10,112번 인증을 했으며, 474건의 여행 후기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울산 남구 스탬프투어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3개 코스, 23개 지점으로 구성돼 있다. 각 코스별 6개소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얻고 후기를 작성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매월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관광기념품이 지급되며, 선물 신청 및 당첨 기회는 1인 1회로 제한하고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한 태화강 국가정원코스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코스에 더불어 야경미식로드를 추가해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코스는 태화강 동굴피아, 남산루, 남산전망대, 태화강전망대, 철새홍보관, 삼호철새공원, 궁거랑벚꽃길의 7개소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4,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전통놀이체험·공연·가요 등 3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봄 추억을 가슴에 품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 주최·주관으로 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으로 축제 일정을 평년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상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축제 기간 양일간 제1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가 예선과 본선으로 개최되어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영국 유학 고등학생 50여 명이 소셜트립의 하나로 축제장을 찾아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치매안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국립나주숲체원을 방문해 봄 맞이 힐링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는 국립나주숲체원과 연계․ 추진해,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음이온을 오감으로 느끼는 치유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 1호(다시면) 주민 12명과 5호(빛가람동) 주민 9명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주민간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산림치유활동을 통한 오감 자극, 우울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건강차 테라피, 자연속 요가, 나주 쪽빛 이야기와 염색체험,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마사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쳐있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호남의 8대 명산으로 유명한 금성산 숲 체험과 명상은 참여자들에게 마음을 힐링하는 색다른 시간을 선물했다는 평이다. 또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 환자와 동행해 돌봄 부담을 덜어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제16회 화포천 아우름길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31일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2,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림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 코스는 화포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벚꽃길을 지나 생태학습관을 돌아오는 약 5km 거리로 홍태용 시장 내외와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권요찬 도의원 등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화포천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걸을 수 있는 것은 화포천을 아끼고 지켜주는 여러분들의 다년간의 노력 덕분이다”며 “한림딸기도 먹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김해 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공연,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떡메치기, 볏짚공예, 가훈 써주기, 체험 부스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완주자 대상 한림딸기 무료 나눔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한림면체육회는 2,500박스를 준비해 완주자 모두에게 나눠줬다. 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9일‘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 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23년부터 6억을 투입하여 동해에서만 존재하는 균일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원료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 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해 오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입장 퍼레이드, 어린이와 청소년 뮤지컬 공연, 정원문화도시 선포식,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새단장한 국가정원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미 대한민국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대표 정원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제1호 국가정원과 문화,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미래 도시, 순천의 탄생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 요소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됐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단 및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송일영 대전해병대전우회연합회장 등 11명의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 및 경북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및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의 첫째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민관군 화합행진, 한·미 해병대 축하시범 공연(군악대·무적도·의장대), 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핫가이 선발대회, 민관군 해병퀴즈쇼 ‘도전! 레드벨을 울려라’, 화합한마당 위문열차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가 열리는 이틀 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각종 훈련 및 대민 지원에 앞장 서준 해병대에 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제32회 장동면민의 날이 지난 29일 장동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출향향우와 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면 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제1부 기념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식을 진행했다. 만년마을 출신 임영길 ㈜광일푸드 시스템 대표가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장동면민의 상으로는 유상호 전 장흥군의회 의장(우봉마을)이, 번영회 장학생으로는 조선영 학생(율리마을), 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으로는 김달막(양곡마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는 기념식과 민속·체육경기,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민속·체육경기에서는 황추산, 용두산, 제암산 3개 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용두산팀이 우승하는 등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안성호 장동면 면민회장은 “이번 행사에 힘써주신 장동면사무소와 장동면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화합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달 29일 캘리그라피 수강생 14여명이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캘리그라피 교실의 한 수강생은 “지역신문을 통해 챌린지 캠페인을 알게 됐으며, 산불예방에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반우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2024년 함께하는 마을 예체능 및 주민활력교실’의 프로그램중 하나로 2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한편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 참여방법은 적중면사무소에서 제작한 챌린지판을 들고 사진을 찍어 면사무소로 송부하면 된다. 단체, 개인, 삼삼오오 모두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최익규 상임감사, 최일경 건설본부장 등 직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1일 밝혔다. 가족과 같은 한수원과 합천군은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5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발전사업 허가,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후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직원들은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조성된 합천 100리 벚꽃길을 군민과 함께 달리고, 지역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정부 에너지 정책의 아름다운 동행 및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제는 우리 합천과 가족이 된 한수원 직원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상호 상생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군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이야기 없이 몸짓으로만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폭소로 뒤흔든 ‘점프’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점프’는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기획된 마샬아츠(Martial Arts)로 아크로바틱과 극적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어지는 일들을 대사 없이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려한 공중회전을 선보이는 아크로바틱과 고난이도 동양 무예,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점프’ 공연은 2003년 7월 초연 이후 87여 개국 152여 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대통령상 수상’, 공연 최초 한국무역협회 ‘100만 달러 수출탑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7~2008년 오프브로드웨이 장기공연 350회 공연 및 100만 관객 관람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0일 경산 남매근린공원 일원에서 ‘통일소망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자유·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탈북민과의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30여 명과 경산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일상 공간인 남매근린공원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소망 나무심기’를 함으로써 이제 이곳은 우리 지역의 ‘통일 염원’을 기리는 상징적 장소가 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단초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담긴 이 나무가 잘 자라 아름다운 꽃을 틔우듯이, 우리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노력의 열매가 하루빨리 맺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통일소망나무 심기 후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지역 내 탈북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주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