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전풍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이상근· 우충무 의원과 영주시 관계부서 공무원,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연구내용을 청취한 후 답례품, 홍보, 기금사업 등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전풍림 대표의원은“최근 지정기부제 시행과 민간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고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인에 대한 교육 접근성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차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교육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박선하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구성된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는 박선하 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을 비롯해 김용현 위원(구미), 김진엽 위원(포항), 박창욱 위원(봉화), 최덕규 위원(경주), 한창화 위원(포항)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2024년 8월 27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 수준에서부터 사회·경제적 수준까지 크고 작은 격차가 존재하며, 교육수준의 경우는 우리나라 25세 에서 64세 인구 중 대졸이상의 비율이 53%인 반면 장애인의 경우 17%로, 그 격차가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등록 장애인수는 264만명으로 그중 경북에는 17만명이 살고 있으며, 경기, 서울, 경남 다음으로 전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도정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민생경제활성화를 담당하는 경제통상국 등 7개 실국 및 경북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6개 출연기관의 하반기 업무계획을순차적으로 보고받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사항 대응방안과 내수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방안 마련을 집중 점검했다. 김창혁 위원(구미)은 도내 중소기업이 활성화되도록 경북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등록하여 업체 홍보와 함께 계약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안 제시와 지역 로봇산업이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관련 예산이 적은 것을 지적하며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주문했다.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경북 동부와 서부에 대한 발전구상이 없는 점을 따지며 대구 중심의 통합이슈에 휩쓸리고 있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김홍구 위원(상주)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의 협의사항을 질의하며 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도의 학교복합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관계, 학생·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활용도, 프로그램 운영, 재원 마련 등 다양한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에서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연·미술·미디어에 특화한 다원이음터와 ICT(정보 및 통신기술)에 특화한 동탄중앙이음터를 방문하여 학교복합시설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한 점을 쏟아내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박채아 위원장은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역 간 격차가 커지고 지역소멸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학교복합시설 방문을 통해 우리 경북에 적용할 수 있는 시설과 운영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경북에도 13개의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되어 건립이 추진 중이지만, 시골이 많은 경북에 우수한 학교복합시설이 더 많이 건립되어 학생과 학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번째 공식 의정활동으로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8일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심사 및 농업기술원・해양수산국・농축산유통국과 소관 출자출연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해양수산국의 업무보고에서 최병근 위원(김천)은 포항, 영덕의 서핑특화지구 조성 사업에 대해 강원도 양양의 사례를 들며 서핑 명소가 유흥 중심지로 변질되어 지역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일이 없도록 대비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여름철 해수욕장의 해파리 출몰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강조하였으며,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원활한 진행을 독려하였고 후포 마리나항의 운영 내실화 역시 당부하였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유전·가스전 개발 사업) 시추 사업의 배후항만 입찰에서 포항 영일만항이 아닌 부산항이 낙찰된 점에 유감을 표하며 2차 사업 입찰에는 영일만항이 낙찰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영일만항 확장 사업의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8일 1차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안전행정실, 인재개발원, 저출생극복본부, 감사관실의 후반기 상임위 구성된 이후 첫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올해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해 안전행정실이 됐고 그에 따라 안전행정실장의 직급도 상향됐지만, 업무의 비중은 행정에 비해 재난안전 부분이 다소 등한시되고 있는 실정이며, 중대재해 예방과 같은 재난안전 업무에도 비중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요즘 젊은 공무원들은 사기업에 비해 공직에서의 복지나 처우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경상북도 수련원이 직원 복지를 위해 건립되는 만큼 직원들의 복지나 처우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은 2007년부터 새마을지도자대학 운영을 했으며, 올해의 경우 73명 입학, 7천만원의 예산이 듦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교육을 수료했던 새마을지도자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과가 아주 미미하며, 한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8일과 29일, 위원회 소관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하여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11월~12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8일에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내수면 신 식품산업 인프라 및 창업 생태계 구축, 내수면 6차 산업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연구, 낙동강 수계의 지속가능한 어자원 회복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최근 농수산위원회 소관으로 변경된 ㈜경북통상을 방문해 경영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북통상이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입 대행과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한 도민 소득증대”라는 설립목적으로 경상북도, 대구, 금융기관 등이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인 만큼, 농민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사업 운영을 요청했다. 신효광 농수산위원장(청송)은“지역의 토속어류 보존과 산업화, 그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월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에서 소방업무 수행 시 필요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남영숙 의원은 “각종 소방활동이나 행정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법률분쟁에 휘말리게 되면 도민의 안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법적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 법률고문의 위촉 등에 관한 사항 ▲소방 법률지원의 범위와 절차 ▲소방 법률지원 과정에서의 자료 관리 및 비밀유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남 의원은 “오직 도민과 공익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공무원들이 소송과 악성 민원 등으로 본연의 업무에 소극 대응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더 이상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기 의원(문경, 건설소방위원회)이 경북도의회와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소통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8월 28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금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사의 정관을 변경할 경우 도의회 상임위에 보고토록 하고, ▲개발공사가 100억원 이상의 사채발행 시 미리 도의회에 보고토록 했고, ▲도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도의회의 사전의결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창기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은 경북개발공사의 주요업무에 대해 도의회에 보고하거나 의결 받도록 함으로써, 경북개발공사와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에 대한 도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공기업 경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7월 경북개발공사 업무에 대한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건설소방위원회로 변경됐다. 따라서 건설소방위원회의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에 대한 지식과 노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산업과 교통ㆍ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김일수(구미4)‧김창혁(구미7)‧박규탁(비례)‧이충원(의성2)‧정한석(칠곡1)‧조용진(김천3)‧허복(구미3) 7명의 위원으로 구성 됐으며 위원장에는 의성 출신 이충원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칠곡 출신 정한석 의원이 선임됐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원 위원장(의성2)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28일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운영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북연구원 정원조 박사는 중간보고에서 해수담수화시설의 국내·외 정책 및 동향과 현재 경북의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해수담수화시설의 도입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용선 의원은 기후변화와 지역 산업 성장으로 인한 물 부족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연구진에 해수담수화 시설 도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요청하며, 기존에 임하댐, 영천댐, 안계댐을 통해 공급되던 동해안 공업용수를 해수담수화로 대체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기존 용수를 내륙의 물 부족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경상북도 전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광역 자원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는 박용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대진, 이선희, 이춘우, 이형식, 최병준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용수부족 문제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K한류확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8월28일 제1차 회의를 개회하여 김용현 의원(구미1)을 위원장으로, 차주식 의원(경산4)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으며, 소속 위원으로는 박용선 (포항), 이우청 (김천2), 최병근 (김천1), 황재철 (영덕), 황명강(비례)위원으로 7명으로 구성됐다.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경북의 문화콘텐츠가 k한류와 연계하여 경북이 한류를 선도하고 세계속의 경북으로 확산할 수 있게 도의회 차원의 정책과제 선정 및 추진방향들을 논의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용현 의원은 구미 출신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현 위원장은“K한류확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경북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도군의회는 8월 26일부터 3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12건 등 총 13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6,429억 원, 특별회계 분야 654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620억 원(9.6%)이 증액되어 제출됐다. 주요 사항으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과 △농어민수당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예산뿐만 아니라 △청도자연드림파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위탁금 150억 원을 비롯하여 △지역맞춤형 임대주택사업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맨발길조성사업 △유등리문화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연구용역 등 용역비가 다소 과다한 부분과 사업장소 입지 선정에 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7,083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는 8월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속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대응 차원에서 우리 땅 독도 수호를 전담할 제12대 후반기“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같은 날 진행된 제1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에서는 연규식 의원(포항)이 위원장으로, 서석영 의원(포항)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고, 위원에는 김대일(안동), 김희수(포항), 남진복(울릉), 백순창(구미), 손희권(포항) 의원이 선임되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광복 80주년을 앞둔 2024년 현재까지도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 역사교과서 왜곡, 방위백서 및 외교청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도에 대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북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 차원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할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설립은 큰 의미를 갖는다. 위원회에서는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제사회에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전파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는 8월 28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인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현재 시점의 영양군 고령화 정책 실태 및 예산을 파악하여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과 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으며, 영양군의회 역시 고령 인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영양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정책 환경 분석 및 주요 이슈, 과업 추진 전략 등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영양군 고령 인구 정책의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군의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양군의 고령 인구 정책에 어떤 변화와 개선 노력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