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도내 일반산업단지의 개발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 등으로 생활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는 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24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도지사가 지정권한을 가진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하는 지역 중 산업단지로 인하여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는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일반산업단지주변지역’으로 지정하고, 생활환경 개선․주민 건강증진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앞서 환경부는 2023년 발표한 ‘제3기(18~22) 국가산단 지역 주민 환경오염노출 및 건강영향조사’를 통해 일부 산단 주변(포항, 울산 등)의 대기 중 중금속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농도가 대기환경기준보다는 낮으나 전국 평균 보다는 다소 높아 배출시설 관리 강화 등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며, 향후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환경・건강영향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조사 및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선희 의원은 “그동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 국민의힘)은 도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경상북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24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여건 조성과 시책 추진을 도지사의 책무로 정하고, 경상북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계획의 수립ㆍ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도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홍보, 불용 및 폐의약품의 안전한 배출처리 등 각종 세부 사업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했다. 김대진 의원은 “「보건의료기본법」 제4조에서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 건강 관련 물품이나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危害)를 방지하고, 각종 건강 위해 요인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지자체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인식개선과 환경 조성, 무단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 예방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진엽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도내 원전 인근 지역(봉화․포항)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배분 비율을 정하고자 '경상북도 발전소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23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2월, 그동안 원전 소재 지역에만 배분되던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전 반경 30㎞ 내 「방사능방재법」에 따른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할하는 시ㆍ군에 20% 범위에서 도 조례로 정하는 비율에 따라 균등 배분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이 개정(시행 2024.4.1.)됐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지방재정법' 제29조제3항제2호에 따른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할하는 시ㆍ군에 교부하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2024년 5%에서 매년 5%씩 확대해 2027년부터는 20%를 교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김진엽 의원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소로 인한 위험인식과 지역개발 저해 등 해당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원인자 부담금 성격의 과세이다”라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모빌리티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및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상북도의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과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도지사는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및 특화도시 활성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우청 의원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0월에 시행됨에 따라 모빌리티에 관한 혁신, 제도계획 및 지원 방안이 마련됐지만,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내용은 법률에 누락되어 있어 경상북도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 조례를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을 통해 김천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의성군에 모빌리티 산업 지원과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주거안정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4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있는 신혼부부, 청년신혼부부 및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구입 또는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청년신혼부부 월세, 층간 소음방지물품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사업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도지사는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도록 했으며,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순범 의원은 “주거안정은 저출생 문제만큼 현시점에서 시급히 극복해야 할 과제로 국가 어젠다와 도 정책 방향에 대응하기 위함”이며, “주택구입 또는 전세자금대출 대출이자 지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층간 소음방지물품 지원을 통한 경상북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면, 저출생 문제의 원인 중 하나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 국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2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특수학급 설치 및 시설 기준 정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며, 교육감·교육장·학교장의 책무 규정, 특수학급 설치계획의 수립, 특수학급 설치 및 시설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전문교육 서비스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으로 나뉜다. 현재 경북은 전문 특수교육 기관인 특수학교가 8곳(공립3, 사립5)이 있으며, ‘특수학급’은 일반 초·중·고교에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교과 교실을 별도로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조 의원은 “특수학교의 경우 전문적인 시설, 교직원의 관리역량 등이 맞춤형으로 준비되어 있지만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수학급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각급학교의 장이 적극적으로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책무를 규정한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46회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4월 24일,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 경산시 종묘기술개발센터 · 맑은물사업단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올해 4월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경산시 종묘기술개발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과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무병묘 보급 활성화 및 체계적인 무병화 관리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맑은물사업단을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수돗물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들은 후, 경산정수장 내 착수정, 혼화지 등 시설을 둘러보며 정수 처리공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위생적인 관리를 강조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당부했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경산시의회에서도 시정 현장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4월 24일,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적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스마트인디지털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데스크탑PC를 생산 · 판매하는 업체로,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PC 기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4차산업 스마트교육 무상 지원,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정보화 격차 해소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 소개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취약계층에 고용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사회적기업 역할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봉근 행정사회위원장은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관계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산시의회에서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송군의회는 24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예산 총 규모는 5,135억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4,745억원보다 8.22% 증가된 390억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또한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청송군 1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외 4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안 외 3건이다. 그 외 황진수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환경보호를 위한 군의 선도적 정책추진을 촉구)이 있었다. 권태준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있어 고물가와 내수 부진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시기성, 적정성, 합리성 등을 살펴보시길 당부드린다.”며 “공직자분들께서는 사업예산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근거를 준비하여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리고,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 개선에 적극 대응해 주시길 당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칠곡군의회는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7건(조례안 4,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 동의안 2)을 처리하고, 제301회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작성하며, 4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최종 승인하게 된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완료 및 산불예방활동에 따른 관계자 격려에 이어, 2024년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준비와 봄철 관광지 시설물 정비 등을 당부”했다. 제299회 임시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칠곡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홍구 의원(상주2, 국민의힘)은 23일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주문과 방과 후 늘봄·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선보였다.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어려워진 경북의 재정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김 의원은 체납 지방세의 징수율을 80%까지 높일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혁신적인 체납 징수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지난 5년간 경북의 연평균 체납액은 1,800억원 정도이며, 당해 징수하지 못한 체납액은 다음연도로 이월되거나 결손되는 등, 체납액 징수율은 건전한 재정운용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의 예산 중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는 사회복지예산과 예산의 규모가 가장 적은 산업기술, 과학기술 분야 등을 예시로 들며, 경북의 균형있는 사회경제 개발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청년과 여성을 위한 특정계층별 지원예산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교육청에서 추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경주4,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3일(화)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다문화주민의 소방 안전을 통해 소방 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체계적인 다문화주민의 소방 안전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각종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 사업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 인력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승직 의원은 “최근 외국인 유치에 공들이는 만큼 다문화주민도 배재되지 않고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언어와 문화차이에 취약한 다문화주민이 소방 안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5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는 4월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1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 박채아 의원), 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 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최병준 의원) 등 총 11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되었다. 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11건에 대한 연구과제 중 7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연구용역금액 조정) 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은 4월 23일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안정적인 사과 생산량 관리 대책 및 재배기술 고도화, 도내 참전유공자의 보훈예우 확대,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내 폐교의 효율적 관리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효광 의원은 우선 기후변화로 연례화되고 있는 농작물 재해피해에 대비한 단기 및 중장기 대응 방안과 사과 비가림 재배, 다축형 재배기술 보급 등 과수산업 기술발전 선도를 위한 경북도의 대응 및 향후 사과수입 추진에 대비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도내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와 관련하여 도 지급 참전명예수당의 인상과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차등없는 지원,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도 차원의 수당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북도의 대책마련과 도내 22개 시군별 상이한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에 대한 표준지급안 마련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타시도의 유사사업의 실패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은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홍구 경북도의원(상주2,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지난 문경 화재와 같이 소방활동으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방활동으로 순직한 공무원 등의 장례집행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소방활동으로 인해 순직한 경우 유가족들과의 협의 후 순직자의 장례식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례집행에 소요되는 예산 운용에 관한 사항과 애도기간 지정에 대한 내용 등이 개선되었다. 김홍구 의원은 “소방활동 중 순직한 소방인력의 장례지원에 관한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순직자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게 되었다”며, “최고의 예우로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