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도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15일간 실시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 관한 보고를 하고 승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예산결산 금액은 세입 9,300억원, 세출 6,129억원으로 이월금 1,890억원과 순세계잉여금 1,206억원이 발생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전종율 의원은 보수적인 세입추계를 개선할 것과 순세계잉여금, 이월금 및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잔액 발생 최소화, 그리고 체납액 징수·관리 철저 등 11가지 권고사항 등을 보고했다. 한편,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데이터기반 정책 추진, 적극적인 기업 유치,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수립, 집단민원 적극 대응 철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통합먹거리지원센터 설립 방안, 농업인 지원 확대 등 시정요구 41건, 건의사항 83건, 현지확인 2건의 총 126건의 감사 지적사항과 우수사례 1건을 도출했다. 제2차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연규식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은 2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제1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연규식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 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경북도민들의 복지증진과 생활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활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경상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안』,『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을 도정의 핵심운영원칙으로 확립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 추진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영주)은 2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제1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임병하의원은 문화환경 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체육인에 대한 복지정책의 수립과 체육인 복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체육인의 생활안정과 체육활동 증진에 노력해 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경북도의 재해 대응력 제고, 교육복지 정책 강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1일 오전 10시, 제281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또한 지난 10일 본회의에서는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기관 단체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 활동 지원을 위한'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이 통과됐다. 박수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처리 등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미비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안 처리에 임해주셨다. 집행부에서는 지적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적극 수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 여러분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제272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각 읍면을 방문하여 업무보고와 지역의 현황 및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청송황금사과 미래관 건립사업, 진안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사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외 8건 등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건의 공무국외출장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읍면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청송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송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칠곡군의회는 6월 20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4건을 의결했다. 제301회 정례회는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21일간 일정으로 운영 중이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7일 제1차 본회의 이후 6월 10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칠곡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민제보에 대한 질의 · 답변”을 완료하고 감사 결과를 정리 중에 있다. 오늘 본회의 이후 일정은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소요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제301회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전체의원이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께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기억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오는 6월 27일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운영함으로써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1, 국민의힘)이 2년간 노력한 ‘칠곡군과 대구(북구) 간 중학군 자유학구제‘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경상북도의회는 6월 21일 제347회 본회의에서 경북교육감이 제출한 '2024학년도 경상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개정고시안'을 심의한다. 고시안은 지난 6월 12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에 상정됐다. 주요 내용은 ① 칠곡군 동명중학구(동명면), 신동중학구(지천면)의 대구 7학군으로의 자유학구 시행과 ② 대구 북구 읍내동의 칠곡 동명중학구 및 신동중학구로의 자유학구제 시행을 담았다. 정한석 도의원은 2022년 7월, 제12대 도의원으로 선출되고 교육위원회로 배정받으며 칠곡군과 대구 북구 간의 중학군 자유학구제에 대해 꾸준히 주민과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전문가들과 해결 방법을 모색해 왔다. 또한, 칠곡군수와의 면담, 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공식 의제로 건의·촉구하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결과 전반기 의정활동이 끝나는 6월, 약 2년 만에 모두가 만족하는 결실을 보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사, 상 소방공무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변경하고, 대상 직무의 범위를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른 ‘공무상 재해’로 포괄적으로 하며, 순직소방공무원의 유족과 공상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 내용을 강화하여 이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제명을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으로 변경하여 공무상 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했으며, 지원대상에 대하여 당초 '소방공무원법'기준에 더하여 '공무원 재해보상법'을 근거 법령에 추가함으로써 지원대상의 직무 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했다. 또한, 순직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 및 유족 위문에 관한 사항을 지원계획에 수립하도록 했고, 유족 또는 공상소방공무원의 조속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관한 사항과 유족의 자립과 자활을 위하여 취업 또는 창업 시 우대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규탁 의원은 “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규종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철식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종합 심사하고, 6월 21일 제28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심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최규종 위원장은 “결산은 그해에 편성한 예산을 어떻게 집행했는지를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소중한 재원이 계획대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는 지난 18일, 20일 양일에 걸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이동화 대표 의원을 비롯해 신향순, 김홍년, 최병욱 의원으로 구성되며, 예천군 지역경쟁력 강화 방안 중 경북도청 신도시의 생활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동화 대표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의 정주 여건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면밀한 연구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는 강경탁 대표의원을 포함해 장삼규, 강영구, 박재길, 안양숙 의원으로 구성되며, 예천군 내 법령 불합치 조례, 입법 미비 조례 등 발굴 및 재정비를 통해 의회의 입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경탁 대표의원은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조례의 문제점을 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예천군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7차 본회의에서는 예결위에서 회부된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하고, 장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영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박재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홍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예천군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5건을 심의했다. 또한, 강경탁 의원이 대표발의(의원전원발의)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경상북도 신청사를 이전한 지 아직 10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계속 지연되고 있는 도청 신도시 10만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목표에 온 역량을 집중하기에도 모자란 시점에 다시 지역 통합론을 등장시킨다는 것은 경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지난 14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에서는 농안법 제23조에 의한 도매시장법인과 동 법 제43조에 의한 공판장이 엄연히 설립 근거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조례 제6조에서 ‘농안법 제23조제1항에 의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을 포함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인용된 농안법 조항과 이어지는 본문의 내용이 서로 상충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제6조에서 인용한 농안법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문맥을 정리하고, 명확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수정됐다. 손광영 의원은 “그 동안 해당 조항의 불분명한 표현으로 인해 해석에 대한 시각차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더 이상 조례 해석으로 인한 오해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광영 의원은 “이번에 통과된 개정조례안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매시장 운영의 효율성과 제3도매법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작년 5월 19일, 1년 뒤 준공 예정이었던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하여 법인 1곳을 추가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가 철회하는 과정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조사하고자 작년 6월 12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손광영 의원(위원장), 김상진 의원(부의원장), 김경도 의원, 임태섭 의원, 정복순 의원, 이재갑 의원, 권기탁 의원, 김호석 의원, 우창하 의원 총 9명으로 이루어진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안동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구성된 조사특위는 지난 1년동안의 활동을 통해 도매시장법인 재지정 추진의 행정적 절차 및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했다. 특히, 15명의 참고인 및 증인조사, 부서업무청취, 다양한 농업 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이 19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모적 논쟁은 이제 중단하자!”며 ‘계획성 있는 재정운영과 실효성 있는 정책 수행’을 촉구했다. “회사가 전쟁터라?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다.” 미생(윤태호 作, 웹툰)의 명대사로 말문을 연 이재갑 의원은 먼저 △역대 최대 규모의 60대 이상 자영업자 수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급증 △OECD국가 노인빈곤율·노인자살률 압도적 1위, 합계출산율 최하위 △국세 감소로 인한 재정여건 악화 등 수치로 보여지는 우리사회의 경제적 위기와 당면과제를 짚었다. 이어‘예산집행 노력(불용액)’문제로 인한 페널티 154억원, ‘행사·축제성 경비’ 과다로 인한 페널티 41억3천만원 등 전년도 교부 내역과 불과 1년 만에 3.3배 이상 증가한 공실률을 제시하며 과연 그 동안의 정책 방향과 수행 방식이 적절했는지 되물었다. 빗나간 정책수행과, 미진한 예산집행에 대한 질타에 덧붙여, 이미 원가의 반값에도 못 미치는 가정용 상수도요금을 추가 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 지역구)이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관광지’를 발판으로 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촉구에 대해 5분 발언했다. 발언문의 주제는 한 여성장애인이 유럽을 여행한 후 출간한 여행 에세이집의 제목으로, 장애인의 여행을‘도전’으로 바라봐야만 하는 우리의 낙후된 인식과 장애인 관광 현실의 안타까움을 역설했다. 우리 시의 경우 현재 문체부에서 시행하는 열린관광지로 올해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 2곳이 선정됐지만, 이 사업은 이미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에 132 개소가 선정된 상황이다. 특히 2023년 우리 시의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현황을 보면 단 9곳에 불과하며 이 중 6곳이 관광지의 공중화장실이다. 문화시설로는 최근 조성된 임란역사문화공원 전시관 단 한 곳뿐으로 열악한 무장애 관광 현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비단 장애인에 국한된 것이 아닌, 고령자, 임산부 그리고 일시적 이동약자 등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전국의 장애인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