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99회 청도군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 부위원장에 박성곤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승민 의원, 이수연 의원, 김태이 의원, 전종율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1일부터 17일까지 관과소,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군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감사 및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오는 18일은 읍면 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21일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의가 예정돼 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까지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 주민복지과 등 12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3일차 행정사무감사활동을 펼쳤다. 김규봉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사무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도출·분석하여 군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겠다”라며, “군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1일 ~ 12일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3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7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과다한 불용·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은 없었는지 면밀히 심사했다. 동해안전략산업국 결산심사에서 김진엽(포항) 의원은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이 부진한 이유를 물었고, 예산 대비 사업량이 너무 많은 문제점을 짚으며 적정한 사업량을 예측한 후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철철히 준비하여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영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시행사를 두고 경북TP와 포항TP가 경쟁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도차원에서 두 기관을 적절히 조율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환동해 수중홍보 영상제작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제작된 홍보영상의 활용이 미흡한점을 지적하며, 해양 관련 사업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6.12. 부터 14. 3일간, 울릉도·독도 현장을 찾아 일본 역사왜곡 및 독도침탈 야욕 규탄성명 및 민·관 합동 독도 정화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13일 오전,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독도로 이동하여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성명 발표와 함께 조용하면서도 확고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독도바다 일원에 대한 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인 울릉수난구조대 20여 명과 합동으로 독도 주위의 쓰레기 수거와 함께 독도 주변 바다 속에 버려져 있는 폐어구 등 폐기물 수중수거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울릉도·독도 주변의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으로 건조된 171톤급 ‘경북0726호’를 이용하여 육지로 운반함으로써 이번 행사에 그 의의를 더했다. 허 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구미)은 “경상북도의회 12대 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마지막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심하여 독도와 주변바다를 청소한 것은 깨끗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영토로 만들고 보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1)은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도기욱 의원은 “현행 문화재 보호 조례는 관련법인 '문화재보호법'이 1962년 제정 당시부터 일본식 ‘문화재(文化財)’ 명칭과 유형문화재ㆍ무형문화재 등으로 구분되는 분류체계를 사용하고 있고, 재화ㆍ사물로 개념이 한정된다는 용어의 한계점이 있었다”고 말하고, “문화재 관리체계를 국가유산관리체계로 변경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지난달 17일 시행됨에 따라, 경북도의 현행 문화재 관리체계를 국가유산체계로 전환시키는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경북도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사안을 조사ㆍ심의하기 위한 문화유산위원회의 설치ㆍ운영, ▲ 도지정문화유산등의 지정ㆍ해제, ▲ 도지정문화유산등의 보호, 보조금 지원, ▲ 도지정문화유산등의 공개 및 관람료 징수, ▲ 도등록문화유산의 등록과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도기욱 의원은 “경북도에는 국가지정 유산(831건)과 도지정 유산(1,433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지난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4건을 심사·의결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결산심사에 앞서 △박순범(칠곡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황재철(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진석(경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도병 선양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종호(구미6)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 △황두영(구미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6월 12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알차게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위원회 활동 경험과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과 환경 보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특히, 문화유산의 보존, 국외소재문화유산 환수,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산림교육 활성화, 정원산업 진흥 등 문화와 환경 보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조례안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따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질의와 토론을 통해 미래지향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회의였지만, 위원 여러분께서 문화와 환경 분야의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셨다"며 "앞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2023년 7월부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 맞춰 조혜상의 용어를 재정비하고, 피해 지원 대상을 확대 규정하는 등 스토킹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등의 보호ㆍ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관련단체ㆍ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과 협력체계 구축▲피해자 등의 지원사업 추진 ▲스토킹 예방교육 실시 등을 규정했다. 경북의 스토킹 신고 건수는 2021년 483건, 2022년에는 1,12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의 스토킹 상담현황은 2020년 6건에서 2022년 466건, 2023년 450건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스토킹 범죄의 특성상 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 국민의힘)이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7월 시행됨에 따라 조례의 스마트농업 육성정책 관련 내용을 법률에 맞추어 정비하고 체계를 명확히 하여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과 내실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농업’에 관한 정의를 새롭게 정비했고,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개정하여 스마트농업 육성 목표 및 전략, 현황과 전망, 기반조성에 관한 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했으며, 육성계획을 수립 및 변경할 경우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하도록 신설하여 도민에 대한 정보제공 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충원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청년 농업인의 귀농 및 창업 등에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이번 조례 개정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스마트 농업은 농가 인력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고, 작물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55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돌입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상호, 안문길, 양재영, 이동욱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경산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세입 및 세출 결산 규모는 세입 1조5,785억원, 세출 1조3,371억원 규모로 2,414억원의 결산상 잉여금이 발생했다. 잉여금 내용을 살펴보면, 이월사업비 1,797억원, 보조금반납예정액 161억원이며 이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456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화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는 한정된 재원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심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6월 12일 경북도청 상생의 숲에 위치한 경상북도 순직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순직 공무원에 대해 참배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순직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 감사와 애도를 위해 ‘24년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 및 소방본부 결산을 위한 건설소방위원회 회의개최 전에 추모비에 참배를 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박근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소방간부들이 여기에 뜻을 같이해 함께 추모비를 찾았다. 추모비를 찾은 건설소방위원회는 경상북도 순직공무원 추모비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하여 헌화와 참배를 하며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박승직(경주4) 건설소방위원장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 여러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히고 ,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목숨걸고 헌신하고 계신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경상북도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제34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물건이나 공간, 서비스를 빌리고 나눠쓰는 협력적 착한 소비의 개념으로 최근 세계적 저성장 기조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공유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ㆍ경제적ㆍ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공유경제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개발 및 홍보 ▲ 공유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 확산 ▲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단체 및 기업의 지정 ▲ 경상북도 공유경제지원센터의 설치 및 위탁근거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한편, 공유경제란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 주고 차용해서 사용하는 개념의 경제활동”으로 서비스 공급자는 유휴자원을 수입원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용자는 비용 절약의 효과를 볼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홍구 의원(상주2, 국민의힘)은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6월 12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의용소방대를 통해 지역 특별재난을 대비한 것으로 각 지역 특색에 맞춘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화재의 경계와 진압, 구조·구급, 각종 재난 대피 지원과 구호업무 등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민으로 구성된 소방업무 보조 기구로써, 때로는 소방차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교통통제에 투입되는 등 재난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서는 지난여름 경북 집중호우 특별재난 등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구호 활동 시, 그들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재난상황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의 휴식이 가능한 비상대기공간 운영에 관한 내용을 신설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김홍구 의원은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가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기 의원(문경, 건설소방위원회)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상담 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홍보 등을 추가하는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6월 1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찾아가는 상담실’이란 소방공무원의 재난 현장 출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예방ㆍ관리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문심리상담사가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현재 경북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이지만 관련 조례에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금번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의 운영,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ㆍ홍보에 대한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창기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실 확대 및 상담사 인력 확충 등을 통해 상시적으로 소방공무원이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방공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11일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일상 속 장벽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경상북도 유니버설디자인 생활환경 조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의 재정 배경은 급격한 고령화의 추세와 함께,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로의 이행이 진전됨에 따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에 대한 요구가 일상 제품 디자인은 물론이고, 도시계획, 교통수단, 건축, 공공서비스 등 사회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데서 비롯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 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등에 유니버설디자인의 적용, 둘째, 유니버설디자인에 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셋째,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의 선정 및 권고기준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 재정으로 도민 모두가 성별, 연령, 신체적 능력 등의 차이로 인하여 공공시설 및 공간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정책 추진기반 마련과 청렴교육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의 개정 배경은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 관련 현안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 강화로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반부패·청렴정책 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속적 청렴정책 추진 기반 마련. 둘째, 청렴 해피콜 대상 업무 담당공무원 대면교육 의무화, 셋째, 청렴 해피콜 대상 업무 관계자(민원인 등)에 대한 청렴교육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청렴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경북도의 청렴정책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6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34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