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됐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등록야영장은 2020년 2,363개에서 2021년 2,703개로 14.4% 증가했고, 캠핑산업 규모 역시 2020년 5조 8천억에서 2021년 6조 3천억 원으로 8.2% 증가하는 등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경북도는 캠핑장 수 대비 이용객은 저조하다는 평을 받아 왔고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례 제정 후, 경북도는 ‘대한민국 캠핑 1번지 경상북도 조성’을 통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고령군의회는 4월 9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에서 김기창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회계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2명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고령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들이 회계검사를 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29일까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부서별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 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고령군의회는 “결산 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향후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특위를 구성하여 2023 회계년도 결산승인안을 심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는 4월 5일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의원인 권기윤 의원을 비롯하여 김선웅·우영제 세무사와 이윤수 공인회계사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이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및 제84조 “안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안동시 재정 전반에 대해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권기윤 의원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부터는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청도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결산검사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대표위원으로는 전종율 의원을, 일반위원에는 예산,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희곤 씨, 구본엽 씨, 그리고 세무분야에 전문 자격을 갖춘 문경렬 씨, 이재만 씨를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등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김효태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집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위원들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면밀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전종율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교부세가 점차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만큼, 예산의 이월 현황 및 낭비 사례 등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성주군의회는 지난 3월 20일 제280회 임시회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4월 3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이며, 대표위원에 김종식 의원과 재정 및 행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4월 22일까지 20일간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 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춰볼 때 결산검사도 중요한 과정인 만큼 꼼꼼히 살펴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성주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도내 산재(散在)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 훼손․멸실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새로운 관광자원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례이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이를 위해 2023년 9월 7일‘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산재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조례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범위를 정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북도의 기본계획 수립, 근현대문화유산의 지정 및 해제, 보존, 수리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따른 담당 부서별 실적 및 미반영 현황과 향후 계획,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실적과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 따른 사회적 인구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2030 중장기발전계획 상 미추진된 사업 현황과 그 이유, 각종 심의위원회 서면 심사 내역, 민간위탁사무 감사 내역과 미실시 사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타시군 대비 차별적인 대책방안, 외국인계절근로자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향후 대책, 보훈가족 보상 및 예우현황과 확대방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계획, 요보호아동그룸홈 운영현황 및 학대 모니터링 실적, 기업유치 노력 성과 및 향후 전략방안 등 총 60건으로 군정 현안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등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