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숙, 유충상, 김화숙, 전풍림,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현재까지의 연구 추진경과를 청취한 후, 향후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우충무 대표의원은“심각한 영주시의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 실정에 맞는 제도 개선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공유 오피스 사업 등 우수사례를 견학하여 영주시 여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영주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9월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 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 1·2동), ▲영주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있다. 김병기 의장은“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의회와 집행부의 중요한 책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야하며, 주요 시정 업무를 결정할 때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제일 우선의 소통 상대로 삼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9월 3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야외 운동기구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성호 의원은 “야외 운동기구는 공원·마을 공터 등 개방된 장소에 설치되어 주민 생활과 매우 밀접한 생활체육시설이나, 자연현상에 따른 부식에 취약해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오히려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영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지침'이 제정·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야외 운동기구 관리 실태는 그다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표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잡초가 무성하여 발 들여놓기 무서운 녹슨 운동기구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고, 기초와 바닥재가 안전하게 설치되지 않은 곳도 다수였으며, 지침상 의무 사항인 ‘관리자 정보 표시 안내문 게시․부착’이 안 되어있거나 훼손되어있는 곳은 수두룩했다.”라며 예산 낭비를 막고, 주민의 건강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8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옛 포항북부경찰서 터로 이전 추진 중인 포항북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이전 진행상황과 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 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방북부소방서는 1987년 준공되어 좁은 부지와 노후화된 건물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과거 이전이 수차례 진행됐지만 부지 매입, 절차 지연등 여려움을 겪어오다 구 포항북부경찰서 부지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매물로 나오면 포항시가 이를 구입해 소방에 무상 제공하고, 경북소방본부가 예산을 들여 추진중이다. 또한 최근 전기차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어려움을 듣고자 포항블루 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현황 상황을 보고 받고 분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조성공사 현장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소방위원들은 “포항북부소방서에 안전한 근무환경이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이 있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소나무 재선충병은 우리 경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재앙임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더 많은 특별예산을 지원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재를 위한 혼효림 육성 및 대체수종 전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먼저 김동해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조사된 소나무가 애국가 가사에 등장하는 것을 비롯해 경주의 많은 문화유적지에 분포하고 있음을 예로 들며 우리 민족과 소나무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북미에서 시작된 소나무 재선충병이 일본을 거쳐 중국과 우리나라까지 전파된 사실을 언급하며, 1988년 부산에서의 최초 발생 이래로 1차 확산시기인 2006 부터 2007년, 2차 확산시기인 2014 부터 2015년을 지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방재에 최선을 다했으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주의 경우에도 2004년 양남 수렴리 일원의 최초 발생 후 20년이 지난 지금, 방재 예산으로 연간 150억원 이상을 투입하지만 확산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칠곡군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은 의원발의조례안 1건(오용만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 제출안건 5건(조례안 1, 예산안 1, 계획안 1, 동의안 2)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포함되어 있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9월 10일까지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고, 9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최종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들어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상승 의장은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을 짚어보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소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극복 방안으로 ‘안동으로 턴(Turn)’을 제안하는 등 안동시 인구정책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손광영 의원은 2일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정부는 2006년부터 2023년까지 저출산 예산으로 약 380조 원을 쏟아부었지만,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은 1.13명에서 0.72명으로 오히려 낮아지고, 고령화는 가속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안동시 인구정책이 11개 분야 130여 사업으로 나열되어 있지만, 실효성이 낮거나 타 지자체와 차별화가 아쉽다고 지적하고,‘안동 주소 갖기 사업'과‘대학생 학업 장려금 사업' 등 일부 사업은 성과가 있지만 4년짜리 유효기간에 그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동시의 인구정책 비중을 생활 인구 중심, 베이비붐 세대로 전환할 필요가 있으며, 35만 출향인과 1천만 베이비붐 세대 유치를 위한‘안동으로 턴(Turn)'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동으로 턴(Turn)' 정책은 산업화 시대에 도시로 떠난 35만여 출향인의 ‘유턴(U-Turn)' 정책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제9대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호석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에 손광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동시의회는 2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김호석 위원장, 김순중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재갑, 손광영, 우창하, 박치선, 여주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위는 손광영 위원장, 안유안 부위원장, 임태섭, 김상진, 정복순, 권기윤, 김새롬 의원 총 7명으로 활동 기간은 2년간(2026년 6월 30일)이다. 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항상 심도 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광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동료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도군의회는 2일 군의회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1일까지다. 이날 위촉식 이후 열린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이상현 금천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 규범준수 여부, 징계 등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고견 부탁드리며, 각계 분야의 전문가이신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윤리자문위원회 업무 수행에 힘 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도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8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7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3건, 출자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소관부서인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 했다. 김홍구 의원(상주2)이 발의한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진 의원(김천3)이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2)이 발의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우청 의원(김천2)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이밖에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내·외 투자유치 타깃기업 상담 및 설명회 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경상북도 습지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상북도는 상주 공검지, 문경 돌리네습지 등 2곳의 습지보호지역을 포함한 366개를 습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문경 돌리네습지는 올해 2월 람사르습지로 지정되는 등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이 매우 높다. 이에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조례안이 제안됐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지사가 5년마다 습지보전실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습지조사, 습지보전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습지보호지역등의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기 위한 우수습지 지정·관리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어서 습지 보전 민간단체의 육성·지원, 교육·홍보·정보공개, 국제협력의 증진에 관한 내용을 함께 담고 있다. 연규식 의원은 “습지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8월 30일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제5차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의의정은 청송군의회가 작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의회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인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경북 청송교육지원청에서 구성한 위원회로 청송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22명으로 이루어진 연합학생회이다. 프로그램 세부일정은 환영사 및 기념촬영, 청송군의회 소개, 회의진행 안내, 개회식,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며, 모의의회는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경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기초지방의회의 의안 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며 의회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회에서의 경험이 학생 여러분의 장래에 밑거름이 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산시의회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경산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회기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공유재산(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일반안건 2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3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원회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5일부터 6일까지 지역의정활동, 9일부터 10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권중석 의원은 “고산초등학교 내 비석군 이전에 대한 논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완성도 높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작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고령군의회는 9월 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진행했으며, 9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354억원(7.66%)이 증액된 4,979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저출생 위기극복’ 등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주안점을 두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철호 의장은 “제300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산편성과 정책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고령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8월 29일 제349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학교, 복지건강국 소관에 대한 질의ㆍ답변이 있었다. 지방시대정책국 업무보고에서 최근 사실상 무산된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보고, 앞으로 중요 정책수립 시 참고할 것을 요청했다. 권 위원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도 도민의견 수렴 없이 대구경북 시ㆍ도지사가 즉흥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행정통합의 논의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시군별 맞춤 정책과 대안 마련에 집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진 경북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는 내년 3월 안동대와 경북도립대학이 통합하여 ‘국립경국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유사학과 통폐합 문제, 예산지원 문제, 교직원·재적생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예천캠퍼스 활성화, 글로컬대학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복지건강국 업무보고에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