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전문 인재의 발굴ㆍ육성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 등 도지사의 책무를 담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수립시행에 대해 규정했으며,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창작 및 참여 활동, 문화예술교육, 전문인재 발굴육성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을 명시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경민 의원은 “이번 제정 조례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등 문화생활이 여러 가지 이유로 부담이 될 수 있는 문화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제도적인 근거가 되어, 도내 청소년 모두가 문화예술 소양을 갖춘 건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마지막 회기를 맞아 13일부터 이틀간 경주 및 포항 지역 주요 문화시설과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위원회는 13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실감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음악창작소와 웹툰캠퍼스 등 문화콘텐츠 육성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인 경주 화랑마을을 찾아 청소년 수련활동을 참관했다. 또, 양동마을을 방문해 마을 관계자와 만나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악화된 주민 사생활 보호 대책을 협의했다. 14일에는 포항시 일대에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실태와 3대 문화권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기업관계자들은 “센터를 방문한 문화환경위원회 의원들에게 짧은 시간 이었지만 기업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힘이 됐다”고 하면서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내 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산법'의 시행에 발맞춰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대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 개념을 반영한 '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 지원에 관한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했다. 이어서 도지사가 국외소재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ㆍ환수 및 환수 후 관리를 위하여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관련 기관 또는 단체에 대해 재정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외소재문화유산의 조사ㆍ연구, 환수 후 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명시했다. 경상북도는 2011년부터 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주권 회복을 위해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민・관 합동으로 국외소재 문화유산 찾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4. 1월 기준 토기 13점, 고서적 54권, 기와 1점, 묘지 7장, 유교책판 61점의 환수 실적을 거두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2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농·축·수산업 분야를 관장하는 농수산위원회는 남영숙 위원장(상주)과 이철식 부위원장(경산)을 비롯하여 김재준(울진)·노성환(고령)·박창욱(봉화)·서석영(포항)·신효광(청송)·이충원(의성)·정근수(구미)·최덕규(경주)·황재철(영덕)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소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최덕규 위원은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부분을 언급하며 수요예측을 면밀히 하여 향후에는 적정 예산액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문했고 불용액은 적기에 정리추경에 반영함으로써 집행잔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철식 부위원장은 경북도가 경북통상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위탁 중인 해외시장 개척 관련 사업 추진 시, 농수산 위원들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실태파악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시2, 국민의힘)이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포장재의 사용 저감 및 재사용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택배와 배달문화의 급속한 증가로 포장재 관련 폐기물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의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연관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을 활성화할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했고 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비롯하여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포상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덕규 의원은 “2023년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식품·제품 등 포장에 사용되는‘폐합성수지류(폐플라스틱류)’폐기물 발생량은 2011년 1일 4,983톤에서 2021년 12,827톤으로 257.4% 증가하는 등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이번 조례 제정으로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성,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의 지방정주시대 실현을 위한 'K-U시티 프로젝트'의 체계적 추진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 발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K-U시티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추진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상북도가 성공적으로 청년정주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본 개정조례안은 ▴ 유시티를 청년지방정주정책으로 명시, ▴ 지방시대 계획에 유시티에 관한 사항 반영 ▴ 유시티 지원사업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는 24년도를 ‘K-U시티 실행의 해’로 밝히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경상북도와 17개 시군은 약 2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 지방정주시대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태림 위원장은 “지방의 일은 지방이 주도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지방시대의 성장 원동력은 바로 청년이다”라고 말하면서 “경상북도가 K-U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6월 10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특위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난 2년여 동안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10월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2년여 동안의 활동 성과와 미진했던 활동 부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 성공적인 대구경북공항 건설을 위한 대안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특위 위원들은 “주민 의견 청취 및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대구경북 공항 건설 관련 주민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고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특위 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며 뜻을 모았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특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해준 특위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도의회와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고 대구경북 신공항 복수 화물터미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6. 11 ~ 6. 12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7건과 건설도시국,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 소관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 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집행부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이어갔다. 특히, 이월사업의 경우 사업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조사로 사업 지연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강조했고, 향후 예산 편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도민행복과 소방공무원 복리 증진을 위해 의원발의한 7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 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선하(비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유니버설디자인 생활환경 조성 조례안’과 이선희(청도,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공동주택 층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 주관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6월 14일 오후 14시에 개최했다. 박순범 의원은 개회사에서 “저출생은 인구 문제가 아닌 국가 소멸이 걸린 매우 큰 문제로 경북도에서 ‘저출생과 전쟁’이라는 절박한 표현까지 쓰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론화하고 경북도 실정에 맞는 정책 및 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민의힘)은 바쁜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응원하고자 토론회에 참석하여 학부모들의 저출생 의견을 경청했다. 발제를 맡은 경북과학대학교 최성열 교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외사례를 통한 정책 제안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이 필요하며, 현 실정에서 일본의 패스트트랙 정책과 아동수당 확대 정책을 가장 빠르게 적용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종합토론에서 경상북도는 미래전략기획단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지난 14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 안건심사에서 김정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가 수정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의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항 ▲무더위 및 한파 쉼터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 ▲ 재난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정림 의원은 “안동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전국에서도 가장 덥고 가장 추운 지역에 속하는 데다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고령인구가 많아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지원이 매우 절실하다”라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폭염·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확대해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4월'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지원 근거의 현행화에 더해 자율방범활동에 필요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내용으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장비, 차량, 사무실, 출동경비 등 경비지원 ▲방범활동 중 발생하는 사망 또는 부상에 대비하기 위한 상해보험가입비 지원 및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 등에 드는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에는 현재 약 800여명의 읍면동 34개 자율방범대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봉사조직으로서 지역의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및 중요 재해사고 현장 등에 동원되어 지역 치안 봉사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다. 손광영 의원은“그간 자율방범활동 지원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부재되어 지원이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조례에 현행화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권기윤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원안가결됐다. 안동은 2024년 현재 독립운동 유공자로 포상받은 분이 390여 명, 미 포상 독립운동가 700여 명 등 무려 1,000명이 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전국 50여 개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가 안동에는 제정되지 않고 있어 독립운동 성지로서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 선양사업의 범위와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안동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발굴하고 선양사업을 지원하는데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권기윤 의원은 “그 동안 독립운동의 성지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례가 없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라면서 “호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용상)이 제24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안동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정비하여 대표발의했다. 안동시는 2013년부터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동 행정에 대한 자문기구로 의결권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제한되지만, 주민자치회에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협의하고 심의할 수 있는 보다 강화된 권한의 지역단위 주민 대표기구이다. 현재, 관내 24개 읍·면·동 중 10개 동 1개 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13개 읍면은 준비 중에 있다. 전환기에 있는 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의회 “자치분권및지역재생연구회”(회장: 김호석 의원)에서는 지난 해, 연구용역을 추진함으로 지역현황과 관련정책을 검토했으며, 전국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주민자치위원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호석 의원은 “그 동안 주민들의 헌신적 노고에 의해 형성된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경험과 역량은 보전하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99회 청도군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 부위원장에 박성곤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승민 의원, 이수연 의원, 김태이 의원, 전종율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1일부터 17일까지 관과소,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군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감사 및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오는 18일은 읍면 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21일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의가 예정돼 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까지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 주민복지과 등 12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3일차 행정사무감사활동을 펼쳤다. 김규봉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사무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도출·분석하여 군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겠다”라며, “군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1일 ~ 12일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3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7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과다한 불용·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은 없었는지 면밀히 심사했다. 동해안전략산업국 결산심사에서 김진엽(포항) 의원은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이 부진한 이유를 물었고, 예산 대비 사업량이 너무 많은 문제점을 짚으며 적정한 사업량을 예측한 후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철철히 준비하여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영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시행사를 두고 경북TP와 포항TP가 경쟁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도차원에서 두 기관을 적절히 조율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환동해 수중홍보 영상제작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제작된 홍보영상의 활용이 미흡한점을 지적하며, 해양 관련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