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과 관련 민·관 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의체는 포항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북부지사, 포항시의사회, 포항의료원, 내집에서의원, 포항시치과의사회, 포항시한의사회, 포항시약사회, 포항시간호사회, 경북동부물리치료사협회, LH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동부권지사, 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자원봉사센터 등 18개 기관대표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의 주요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노인들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기대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편준 복지국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의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와 돌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포항형 통합 돌봄이 전국민 돌봄보장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양일간 포항 꿈트리센터에서 ‘2025학년도 대입 상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대입 상담캠프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대입 수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1:1 맞춤형 대입 상담과 진로에 맞는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캠프에 참여한 상담사는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출신 및 전직 입학사정관 등 수도권 대도시에서 활동 중인 입시 전문 컨설턴트로, 총 210명의 수험생에게 개별 진학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한 개별 맞춤형 대입 전략 상담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자유 전공 선택과 전형 선택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전문가의 도움으로 수시지원 전략을 명확히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가 막막했는데,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입시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변화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달 27일 포항시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 총동문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진완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 회장과 동문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해자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항 환경의 100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공통된 목표를 다짐하며 동문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난 2018년 수강생모집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약 40명씩, 총 2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한 후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한 시민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박해자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환경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서는 준비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 총동문회의 시민 리더역할이 필수적이며,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푸른 포항 21을 전신으로 단체 역사가 30여 년이 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포항시 어르신 슐런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재능기부 평생학습 강좌’에서 슐런 수업에 참여한 12개 경로당 어르신 선수 50여 명이 참가했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됐으며, 30개의 퍽을 4개의 구멍에 집어넣으며,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점수 계산을 통한 뇌 활성화로 어르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생활 스포츠다. 이번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 권 모(구룡포읍, 92세) 어르신은 “슐런을 평생학습으로 처음 접해봤는데 배울수록 재미있고, 실력도 많이 늘어 우리 경로당 대표로 참여하게 돼 즐겁다”고 말했다. 시상은 단체부문(경로당)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과 개인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이 수상했으며, 시상식에는 송영희 평생학습원장과 지역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입상자들을 축하했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30일 윤승의 ㈜삼성아스콘 본부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의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윤 본부장은 이웃 도시 경주시에서 현곡면장, 건천읍장, 황성동장, 회계과장을 지낸 뒤 경주신라약선사업단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는 포항시 동해면에 위치한 ㈜삼성아스콘에서 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윤 본부장은 “유년 시절 종종 송도해수욕장을 찾았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삼성아스콘 본부장으로 인생 2모작을 포항에서 시작하게 되면서 포항시와 더없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포항시에 고향사랑 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수한 제품을 위해 항상 연구·개발하는 ㈜삼성아스콘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포항과 동반 성장하고 싶다”며 포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삼성아스콘은 가열·순환·개질 아스콘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국내 첫 파마아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오는 5일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야구장 후문 주차장에서 승용차, 승합차, 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 후 점검을 진행하며,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제동장치, 전조등과 브레이크 등화 장치 등의 정상 작동과 엔진오일, 파워핸들 오일 등 각종 오일류의 적정 여부, 워셔액 보충 등을 실시한다. 법인차량, 영업용, 전기차, 화물차 등은 점검 제외 차량이며, 일부 수입차량은 점검 및 교환이 불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윈도우브러쉬는 교체 제외 사항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지회장 김병국)와 포항 자동차검사정비협의회(회장 이태형)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7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2월 ‘동해선(포항~동해 간)’ 구간 열차 개통을 앞두고 연계교통망을 정비하는 등 동해안권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채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동해안권 지역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해선(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으로 9월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포항-삼척-동해 간 동해선 전철화사업은 포항-삼척 구간(166.3Km)과 기존선인 삼척-동해 간 6.5km까지 모두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동해선이 개통되면 최고시속 150km의 ITX-마음(급행)과 누리로(완행) 열차가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이후 1여 년간 탑승 실적 및 예측 수요를 분석해 오는 2026년 초부터는 최고시속 260km의 KTX-이음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선의 개통으로 동해안권 지역에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과 함께 포항역과 월포역의 연계교통망을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동해선 열차 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제10호 태풍 ‘산산’이 북상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태풍 ‘산산’은 매우 강한 태풍으로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됐지만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9일 오전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및 구청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경로와 영향에 대한 여러나라의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인명피해 차단을 위한 현장 대책에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태풍의 경로에 따라 비상근무를 한발 앞서 발령하고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읍면동 현장에 유관기관과 지원부서 인력을 우선 투입해 대비할 계획이다. 장 부시장은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와 강풍, 산사태, 하천범람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을 꼼꼼히 예찰하고, 침수 취약지역과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태풍이 인접하기 전에 하천 주변과 침수위험도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도 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도비 건의 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의 2025년 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217개 사업 1,174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그린웨이철길숲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연오랑세오녀 파크골프장 조성 ▲No-Code 제조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 ▲흥해시장 장옥4구간 조성사업 ▲글로벌 산학협력관 건립 ▲양덕정수장 배수지 위생관리 개선사업 등 총 114건 337억 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계속사업으로는 ▲환호공원 공영주차타워 건립 ▲남포항 파크골프장 조성 ▲첨단 제조혁신 테스트베드센터 구축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 ▲생활체육인 전용 체육파크 조성 ▲아이돌봄 지원사업 ▲구무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한신공영~이인리간 도로(대3-27) 개설 등 총 103건 837억 원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중점 논의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 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국가유산청이 29일 ‘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을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경북 포항 지역의 정자 건축물로 1696년에 용계정이, 1820년에 분옥정이 각각 건립됐다. 포항 용계정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정면 5칸, 측면 2칸의 ‘ㅡ’자형 팔작지붕 건축물로, 앞쪽에는 기계천이 흐르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여강이씨 후손들의 수양공간으로 활용됐다. 이후 1778년(정조 2년)에는 정면 5칸으로 증축했고, 1779년(정조 3년)에는 용계정 뒤편에 서원의 사당을 건립하면서 용계정에는 ‘연연루’라는 현판을 달아 서원의 문루 역할을 했다. 1871년(고종 8년) 서원 철폐령 당시에는 훼철을 막기 위해 주변에 담장을 쌓고 다시 옛 현판을 달아 화를 면했다고 하며, 이후 여강이씨의 문중 회의 및 행사 장소로 활용되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용계정이 위치한 덕동마을은 여강이씨 향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특구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사업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교류회로 지난해 대웅제약, LG전자, SK에코플렌트가 참여해 바이오, 전자 분야 등 5개 대·중견기업 간 매칭이 성사돼 상생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의약품·의료기기·약물전달기술 등의 바이오 분야, AI·기후기술 등의 에너지 분야, 차량 컨텐츠·전기차(충전) 등의 모빌리티 분야, 배터리 소재 분야 등 4개 분야의 개방형혁신을 추진하는 대·중견기업과 포항강소특구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대표 대·중견기업 4개사 대웅제약, LS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과 특구 내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프로그램, 협력 방안 및 사례에 대한 발표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 2부는 특구 내 사전상담 신청 스타트업 16개 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사업 아이템 소개, 사업화를 위한 공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제11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정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열악한 지방의료 개선 및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포스텍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는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정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포항시는 그간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도시를 목표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신설을 동시에 추진해 오고 있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조례 제정 등 의대설립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회의 시작에 앞서 신임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민선8기 전반기 협의회 협의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총무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시장·군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쉬움이 많은 2년이었지만, 앞으로는 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29일 포항시 학부모협의회를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관리 설명회 및 방사능 검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과 포항시 연안 해수 방사능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포항의 수산물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하고, 검사 시연을 선보였다. 포항시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 장비(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도입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은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검사기관으로, 센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에 대해 월 40건의 방사능 검사와 인근 연안 해수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김창식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보건지소, 진료소 등 노인업무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김병우 관장이 노인학대 범죄 예방을 위해 노인학대 사례, 인권침해 예방, 학대 피해 노인 발견 시 조치 요령, 신고 방법 및 대응 방안과 노인학대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과 노인학대 신고 앱인 나비새김 어플을 소개하고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일대해수욕장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조형물 건립에 따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심 속에 자리한 영일대해수욕장의 상징이자 포항시민의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해온 시계탑 자리에 기존의 노후된 시계탑을 철거하고 포항시는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새로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새롭게 설치될 ‘빛의 시계탑’ 상징 조형물은 동해바다와 LED 디스플레이의 빛이 조화를 이뤄 포토존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정보 및 포항시 관광명소 안내 등 정보전달 기능까지 갖춰 포항의 대표 관광지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관광의 중심지인 영일대해수욕장의 상징 조형물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로 단순 조형물을 넘어서 정보전달의 기능까지 갖춘 조형물임을 알리고,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포항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