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와 지역건축사회 간 건축 행정 처리에 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건축민원 처리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 건축디자인과장, 공동주택과장, 남구청 및 북구청 건축허가과장과 포항 지역건축사회 박동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총 10명이 참석해 ▲건축인허가 등 건축행정 서비스 처리 개선 방안 모색 ▲민원사항 공유 및 장기 미처리건 해결방안 모색 ▲건축사 현장 조사 및 확인 대행업무 범위 확대 검토 ▲건축사회 건의사항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 행정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 민원 단축 방안에 대해 포항시와 지역건축사회 간 협조사항과 여러 제안 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건축 행정 건실화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축 행정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건축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개선방향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4일 도로 및 교통 만족 모니터링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도로 및 교통 만족 모니터링단은 29개 읍면동별로 각 1명씩 구성돼 2017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22년 제4기가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모니터링 요원이 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즉시 관련 부서로 민원이 이송·접수돼 신속 처리하는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포항시 도로·교통 분야 역량 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66건의 불편 사항을 접수받아 이 중에서 노면 불량, 포트홀, 표지판 보수 등 즉시 처리가능한 사항은 해당 부서와 연락으로 신속 처리했으며, 단속카메라 설치 등 예산이 수반되는 신고의 경우는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건설과, 도로시설과, 교통지원과, 대중교통과, 남·북구 건설교통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한 가운데 모니터링 요원들의 그간 활동 사항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평소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서 서비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포항시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지난 7일과 14일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30여 명이 참여했고,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고 정보통신기술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메신저 사용법, 사진·저장공간 관리 등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카톡 사용법, 사진 및 저장공간 관리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 강의와 실습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5종의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활용해 개인별 건강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일대에서 과수농가 일손 나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 인구 감소 및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는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했으며 수확기를 맞이해 사과 적과 작업 등 농가의 일손을 돕고 주변 환경정화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현장 중심 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급격히 심화되는 고령화와 청년층의 감소로 농가의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과 상생하는 농가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포항시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안전을 주제로 한 ’안전운동회&안전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안전망 구축을 위해 그동안 포항 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사회적 환경에서 파생된 지역의 특수성을 문화적 요소로 대응해 온 일련의 사업 과정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안전운동회&안전박람회’는 안전을 주제로 지역이 가진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공 안전 프로젝트다. 안전운동회는 지난해 포항송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지역으로의 확장과 안전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일정은 화재, 재난 등의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놀이 6종류와 대한적십자사, 포항시 북부소방서, 포항트라우마센터와 협업으로 다양한 안전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포항시 약사회에서도 구급약품과 소독약 등의 비상약품을 지원하고 룰루핑거 클레이몰에서는 어린이 헬멧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하반기 테마교육 프로그램인 ‘서울대 보낸 엄마가 들려주는 자녀학습코칭법’ 운영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좌는 2024 Life-충전소 테마교육의 하나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자녀의 성공적인 학습 및 진로 진학을 바라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방 일반고에서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기까지의 구체적 학습 전략과 생활 관리법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년별 맞춤형 학습법, 체질에 따른 학습법, 건강 생활관리 등 다양한 학습법이 소개됐으며 자녀 학습목표 설정 및 계획수립을 위한 ‘공부 내비게이션’으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Life-충전소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과정을 마련하고, 수준 높은 강좌와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강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 ‘선우와 나무군’, ‘누가 이무기 신발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녹지정책에 활용할 기초데이터 구축을 위해 10월 넷째 주 철길숲 주요 진입부 7개소를 대상으로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평일 2만 6,833명, 휴일 3만 1,476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이동고가(득량동) 구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대잠고가(대잠동), 남부고가(용흥동), 학산주공 앞(우현동)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이용률을 보면 휴일은 유강리 유강고가, 효자동 효자시장 앞, 대잠동 대잠고가, 득량동 이동고가, 용흥동 용흥고가 구간이 높았고 평일은 덕산동 서산터널, 우현동 학산주공 앞 구간이 높았다. 철길숲 북부 구간은 출퇴근 및 통학로와 같은 일상생활에 이용되는 비율이 높고, 남부 구간은 여가 활동에 활용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7시부터 9시까지 아침 시간대는 평일이 휴일보다 이용률이 높았으며 그 밖의 시간대는 휴일이 평일보다 높게 나타나 철길숲이 평일에는 시민들의 출·퇴근 및 등·하굣길, 주말에는 휴식 및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철길숲의 유동 인구 증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 중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가해 기후 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는 포항의 노력을 알리며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현지시간) 한국관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는 세션에 참석해 ‘산업도시에서 환경도시로의 대전환:포항의 여정’을 주제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 간 협력에 대해 연설했다. 이 시장은 기후 위기가 인류 생존과 직결된 심각한 도전인 만큼 각 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거 산업화의 상징도시였던 포항이 녹색 환경도시로 새롭게 대전환하고 있는 과정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향후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핵심 의제로 전 세계가 참여하는 국제포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후협약 이행, 탄소중립 실현, 산업과 환경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든 도시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이 참여한 세션에는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 니콜라 톨린 덴마크대학 교수, 에마니 쿠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포항 내 12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이동고등학교를 찾아 “긴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침착하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와 매년 묵묵히 교통 봉사를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와 교통질서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포항 지역 총 12개 시험장에서 4,334명(전년 대비 107명 증가)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렀다. 포항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수송 및 교통 대책을 세우고, 소음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험생 편의를 지원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3일 고령화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포항의 미래복지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 등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기초자치구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 연구용역은 포항시의 인구구조 및 가구 형태 변화를 살펴보는 동시에 복지 인식 및 정책 수요 등 포항의 복지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외부 전문가, 유관 기관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포항형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 ▲영유아 돌봄 관리체계 일원화 ▲주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등을 주요 제안 사항으로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수행 결과 보고’에 따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정책 연구로 인구분석, 정책 수요 등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신한 포항시만의 복지정책 방향을 마련코자 한다”며 “실효성 있고 유의미한 결과로 시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022년 3월 16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년 8개월 만인 올해 11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포항은 9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 수가 3,021세대로 1,000세대 이상이지만, 공동주택 재고수 대비 미분양세대수가 2% 미만이 되면서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수소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서 국내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유치, 인구 유입 등 도시 정주 여건을 다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이후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시공자 및 사업 주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로 적극적인 해소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독려해 전국 평균 미분양 감소율보다 높은 미분양 감소율을 보이며 안정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시의 산업 다변화와 미분양 해소를 위한 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제3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13일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농업인과 도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축하했다. 농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이날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로 도농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항 농업인의 꿈과 희망! 농업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액운을 타파하고 대박을 기원하는 박 깨뜨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농업인의 날 표창, 명랑운동회, 화합 한마당 및 농특산물 홍보 직판장과 전시· 체험, 농기자재 전시장, 국화꽃 전시 등 68개 부스를 운영해 참석한 농업인과 도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서상욱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제3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통해 포항 농업인이 화합하고 소통해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한 농촌, 미래 혁신성장 산업 포항 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단합된 포항 농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을 치르기 위해 포항에 방문한 울릉군 수험생들과 인솔단을 격려했다. 울릉군은 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수능 시험장이 없어 울릉고 수험생 22명은 11월 12일 출도해 오는 14일까지 포항에 머무르며 포항지구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멀리 바다 건너 포항까지 온 울릉군 수험생들을 응원한다”며 “자매도시인 포항에 머무르는 동안 고향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재포울릉향우회(회장 김창현) 회원들과 포항시청 울릉 향우회(회장 신대섭) 회원들도 고향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해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은 격려품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향한 각별하고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울릉군과 꾸준히 친선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으며 매년 포항을 방문하는 울릉고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동부환경기술인협회 환경기술인들과 동절기 주민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포항철강산업단지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했다. 포항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계절적 기상 상황이 하절기에는 동풍계열 바람이, 동절기에는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 철강산업단지 악취가 산업단지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천읍 주거지역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환경기술인협회에서는 철강공단 각 사업장에 대해 방지시설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악취 저감의 필요성을 강조해 사업장 스스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유도키로 했다. 또한 포항시에서는 주요 악취 발생 사업장과 협력을 강화하고, 악취 시료 분석으로 악취 발생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시는 사업장의 방지시설 효율적 운영 기술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3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악취 저감에 노력하고 있으며, 민간환경감시단 활동과 악취 감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악취 관리를 위해 악취 유발지점에 악취감시센스를 추가로 설치해 그동안 악취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대중교통을 활용해 안전문화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산업재해 예방 강화 및 기업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의 하나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표로 안전의식과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표어 문구로는 ‘잊지 마세요!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 안전은 생명입니다’ 등이 선정됐다. 포항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포항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공동 홍보를 시작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시내버스 홍보를 통해 근로자의 출퇴근 시 운행하는 버스 내·외부에 ‘안전수칙 준수’ 슬로건을 게시하고 있다. 포항 산업단지와 시내 중심을 지나는 8개 노선에 배치해 시민들과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안전문화 확산 홍보로 포항시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홍보 효과를 분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 내용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