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7일 북구 흥해읍 영일만샤인머스켓작목반(대표 최종명) 농가에서 올해 첫 수확한 샤인머스켓을 중동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첫 물량은 2kg 상당 500박스, 1톤 규모이며 내년 1월까지 20톤 이상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인기 품목인 샤인머스켓은 최근 가격 하락과 수출 물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시는 수출 길을 열기 위한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포항산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여러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이번에 수출하게 된 포항 샤인머스켓은 친환경 재배 방식으로 생산돼 껍질이 얇고 단맛과 망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두바이 현지 바이어는 “포항의 샤인머스켓은 특히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과 품질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해 포항 샤인머스켓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청소년수련관에 올해 구축한 ‘디지털 드림센터’에서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진로 연계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활용 능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에 필수적인 능력이지만,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우 디지털 접근과 AI 활용 기회 등의 부족으로 디지털 불평등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디지털 드림센터에서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드론, 로봇, VR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기술 체험과 교육 공간을 갖추고 특히 저소득·학교밖·보호 종료 등 취약계층 청소년의 디지털 기반의 진로 연계 교육을 실시한다. AI 활용·영상미디어 제작·유튜브 크리에이터·3D 모델링 등 디지털 활용교육과 취업 진로 상담 등 pin point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달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응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시민 모두가 AI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굿GOOD보러가자’ 공연이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항 공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굿GOOD 보러가자’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퓨전 국악 공연이다. 무형유산 전승자와 대중에게 익숙한 국악인이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5월 전라남도 무안을 시작으로 6월 경기도 광주시, 7월 대전광역시, 9월 전라북도 익산에 이어 10월 포항에서 20주년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포항 공연은 20주년 마지막 공연을 맞아 관객에게 희망과 축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동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을 비롯해 호남의 국가무형유산 진도 씻김굿을 기반으로 한 국악그룹 ‘우리소리 바라지’가 무대에 오른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 7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건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모집 공고를 거쳐 외부 전문 평가위원 3명과 담당 공무원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해 자동차정비업 3개, 자동차전문정비업 3개, 자동차매매업 1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흥일자동차정비, 두마자동차종합정비, 거성자동차종합정비, 동양카정비, 삼도모터스, 상태자동차정비, 동해중고자동차매매상사 총 7개 업체다. 특히, 흥일자동차정비, 두마자동차종합정비, 거성자동차종합정비, 동양카정비, 삼도모터스, 삼도모터스, 동해중고자동차매매상사 등 6개 업체는 지난 2021년에 지정된 후 올해 또다시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되면 3년간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서비스 교육 및 훈련,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포항시는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 내용이 우수한 업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세입목표 달성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구청 세무과와 세외수입 주요부서 24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방세입 징수 현황 및 체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부서별 문제점과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의 올해 지방세입 징수목표액은 5,830억 원(지방세 4,250억 원, 세외수입 1,580억 원)으로 9월 말 기준 4,770억 원을 징수해 82% 징수율을 기록했고, 올해 연말까지 목표액 전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체납정리팀 및 통합징수팀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전화·문자 안내,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실시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시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 체납자 명단공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직면한 지방중소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남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문위원을 초빙해 지방중소도시의 도시개발과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 쇠퇴의 원인 ▲최근 도시개발관련 이슈와 트렌드 ▲지자체 도시개발 정책 방향 등을 해외 중소도시의 개발 사례를 들어 도시 개발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남진 전문위원은 “지방중소도시는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도시 개발 전략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도시 개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포항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북구 흥해읍 성곡리 활력퐝퐝 케어팜(도시텃밭) 단지 내 20,000㎡ 경관단지에 유채 씨앗 파종작업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내년 4~5월경 노란 물결로 화려한 봄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환경취약지인 흥해읍 성곡도시개발지구 내에 지난해 활력퐝퐝 케어팜(도시텃밭)을 조성하고 도시형 텃밭 72구획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린이집, 유치원을 위한 10여 구획을 운영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 치유 효과를 위해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과 청년형 맞춤 농업 실현을 위한 청년텃밭단을 운영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공간이 환경취약지에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거듭나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활력소가 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호미곶 강사리항을 국내 최초 IT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융합된 AI 스마트 가로등 시범사업지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비즈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과 AI 스마트 가로등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현지 조사를 실시해 호미곶면 강사리항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 AI 스마트 가로등 시범사업은 포항시의 스마트시티 구축과 어촌신활력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를 위한 사업이다. AI 스마트 가로등은 고효율 LED 가로등, CCTV, 무선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환경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신활력 앵커마을의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단순한 조명 역할에서 벗어나 각종 센서로 환경, 교통 등 데이터를 모으고 카메라를 활용해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3주간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나가는 사람 수 및 이동 동선 파악, 안면인식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도시’ 도약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포항시가 마지막 퍼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16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 제4회 세미나에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김철홍 포스텍 융합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비롯해 김종일 서울의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단장, 송민교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원,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유경호 한림대학교 의과대 학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이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한미연은 의료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8월 ‘지역의료 혁신의 방향’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북부 지사가 16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부지사의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3년 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북부 지사는 지난해 6월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흡연 예방·금연 교육을 비롯해 요리만들기,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에 뜻을 모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그들의 건강한 삶과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6일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에이엔폴리 본사 및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건물은 연면적 4,429㎡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첨단 바이오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개발과 생산을 위한 시설물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창화 경북도의원, 김종익 포항시의원,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 신성원 포스코기술투자 대표와 인라이트벤처스, 임팩트스퀘어 등 투자사, 네이처글루텍을 비롯한 바이오기업 관계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에이엔폴리는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6월 27일 포항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본사와 공장을 착공하는 첫 번째 바이오 기업이다. 미래 바이오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셀룰로오스는 사용 후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첨단 소재로, 플라스틱과 리튬이온 전지의 대체재는 물론 화장품 및 의료용 생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16일 신광면 휴경지 일원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체 사업으로 휴경지 고구마 수확 활동을 전개했다.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기 위한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으로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 동참에 쓰이며 추후 새마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고구마 수확 활동에는 김경휴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휴경지 경작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하고 그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을 우리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쓰고자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힘써준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포항시 새마을부녀회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덕업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 정신건강 경고 신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현 포항인성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정철호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아동·청소년이 경험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와 대처방안에 대한 강연과 함께 정신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강연 후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질문들을 토대로 평소 궁금해했던 아동·청소년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마레 앙상블의 초청 공연과 홍보관 운영으로 정신건강 검진을 제공해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을 검진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아동·청소년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위로가 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행복한 육아가 가능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재정비하는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기관별 연계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2025년 중점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실질적 자문과 협력체계 논의하는 등 다각적 의견을 나누는 토의의 장이 됐다. 김정임 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포항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추정 치매 환자 수도 매년 증가추세”라며 “효율적 치매관리 사업을 펼쳐 치매안심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사회협의체의 자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공공·민간 보건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망을 구축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까지, 북구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흡연자의 금연 유도와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실시된다. 보건소와 남북부경찰서 및 지역 내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연합회,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주·야간 금연 구역 점검과 더불어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 30m 이내 구역 등이며 포항시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학교 절대 보호구역도 포함된다. 점검 내용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 구역 시설 기준(금연구역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등) 적합 여부 확인 등이다. 포항시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