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평생학습원 뱃머리교육관이 2025년도 정규 강좌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10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일반성인 대상 55과목, 시니어 대상 34과목, 청소년 대상 15과목 등 총 104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자격증, 직업능력, 문화예술건강, 정보화, 외국어, 스포츠 등 전통적인 인기 과목뿐만 아니라, AI,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도 포함되어 시민들의 다양하고 변화하는 학습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 지식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한 자, 교원 자격증 보유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로 이뤄진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 평생학습원 뱃머리교육관(남구 뱃머리길39) 201호 사무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사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 환여동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환여동 새마을장미동산에서 장미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추진 예정인 ‘장미가꾸기 봉사단’ 운영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시화 장미에 대한 지식 및 관리 기술을 민간 단체에 전수함으로써 유지관리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장미가꾸기 봉사단’은 시민주도형·지속가능한 장미도시를 위해 민간자생단체의 자발적 참여의 필요성을 느끼고,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읍면동 민간 자생단체 중심의 장미가꾸기 봉사단을 결성하고 장미사랑회 협조를 받아 읍면동별 관리 교육자를 지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장미 개화 전후 실습 및 관리뿐만 아니라 장미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해 심화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내 손으로 가꾸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을 위해 추진되는 장미가꾸기 봉사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가족 양성평등을 위한 아빠-자녀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패밀리 스킨십 ▲AI 활용 코딩 키트 다루기 ▲MBTI 성격 유형 파악 소통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의 소통에 있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AI 활용 코딩은 생소하긴 했지만 흥미로웠고 스킨십 시간 덕분에 아이와의 친밀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녀들은 “아빠와 더 가까워진 기분이고, MBTI로 성격을 알아보니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현대 기술과 심리적 소통 방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는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의 시간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스코엠텍이 2일 시청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 꾸러미(HOPE BOX) 100개를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HOPE BOX는 아웃도어 브랜드 플리스, 머플러, 수면양말, 어린이 멀티비타민, 교육 완구(미술 세트), 학용품 세트, 과자 종합 선물 세트 등으로 구성된 연말 선물 키트로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치영 포스코엠텍 대표는 “연말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준 포스코엠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내년은 국내외 여건 변화로 주력산업의 불확실성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정 역량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미래,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제320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전국 최초 3개 분야 첨단 신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컬 대학 2개 대학 선정, 전국 최대 면적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등 산업 다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포항시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창의·융합·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 포항 실현을 목표로 내년도 예산 2조 8,900억 원을 편성해 ‘성장가치 확대, 도시가치 확장, 시민가치 향상, 생활가치 제고’라는 4대 분야별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해 성장 가치를 확대해 나간다.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갖춘 첨단 혁신 도시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분야 생산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초격차 기술 확보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앞 광장에서 ‘김장철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장철을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의 36개 농가가 김장에 필요한 재료뿐만 아니라 햅쌀, 과일, 과메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터를 찾은 소비자를 위해 양돈협회 돼지고기 4종 소비 촉진 시식회와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 장터를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터 참여농가가 자발적으로 김장 김치 150kg을 담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의 소통 창구로서 생산자·소비자·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직거래장터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8일에서 29일까지 열린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포항’을 주제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 감축부문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지에서의 체감형 탄소중립 교육,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적 협력 강화와 정책 공유가 지역사회 참여 모델의 선도적 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시는 해당 우수사례를 컨퍼런스에서 발표해 탄소중립을 향한 선도적 노력과 의지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수상으로 포항시가 추진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 알리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향한 우리 시의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동기 부여 삼아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포항’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30일 포항스틸러스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혈투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자 포항시민과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밝혔다.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 통산 6번째 코리아컵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다우승 단독 1위가 됐다. 포항과 울산, 동해안 더비가 격돌한 이번 경기에는 서울에서 치러진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항시민·출향인 등 대규모 응원단 1만 4천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선제골을 내어 준 포항은 포기하지 않고 후반전에서 동점을 만든 후 팽팽한 접전 속 연장 후반 7분 김인성이 결승 골을 터뜨린 것에 이어 연장 후반 추가시간 강현제의 슈팅으로 3대 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기 직후 팬들과 함께 승리를 기뻐하는 한편 역전승을 이뤄낸 감독과 선수단을 축하하며 값진 승리로 포항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이어갔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장, 신명균 전국금속노조 포항지부장, 이동기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장, 박외훈 전국금속 현대IMC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국제경기 침체,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 건설을 비롯한 내수 부진 등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난 14일 현대제철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현대제철 포항2공장 생산시설 가동 중단 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금속노조 포항지부 등은 지난 15일 노동조합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대제철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조정과 포항공장 투자 중단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며, 지난 20일 판교 현대제철 본사 앞 집회를 시작으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포항의 주요 철강기업인 현대제철 2공장의 가동 중단에 따른 구조조정 우려와 지역경제에 미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와 코스맥스(COSMAX),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지난 30일 포항공과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화장품 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등 산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혁신으로 해당 부문 매출 기준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발전 선도 화장품 산업 기업 발굴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포항시, 코스맥스, 포항공과대학교는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지역 상생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자외선 차단 기술을 보유한 코스맥스와 세계적인 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보유한 포항공과대학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평생학습원 건물 내 화재로 인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평생교육과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위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실제상황처럼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준비된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전파, 화재신고,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압, 건물 내 모든 인원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 부상자 응급처치,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완전 진압, 피해상황 점검 및 응급 복구, 강평 순으로 자위소방대 20명, 해도119안전센터 3명, 입주단체 및 이용객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원은 일 평균 1,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철저한 예방으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철저하게 준비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8일 충주시 관련 공무원들이 포항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충주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을 위해 포항시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방문단은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지능형교통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교통신호 제어,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견학하며, 충주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설계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뜻을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는 실시간 교통 혼잡 상황과 사고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항시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비롯해 도로 상황과 주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교통 안전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도로교통전광판(VMS) 등 포항시가 시민들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했다. 특히 포항시가 교통, 방범, 방재 등 다양한 도시 관리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며,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포함하는 ‘스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재해구호 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총 7시간으로 구성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기본과정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 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재해발생 시 구호 인력의 역할과 활동,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 재난 심리 등의 구성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산불 등 사회재난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신속히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편준 복지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차량 통행량이 많은 형산오거리에서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운행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무보험 차량의 교통사고 피해의 경우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으로 매년 350여 대의 차량이 신규로 단속되는 등 많은 차량이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채 운행되고 있어 포항시는 무보험 운행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보험 차량의 운행은 1회 적발 시 차종에 따라 4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2회 이상 적발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무보험 운행 차량 근절 및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우수 협력센터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140시간의 직 장체험(인턴십)을 지원해 성공적인 직업인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바리스타, 애견미용 등 직업훈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 관련 매장에서 인턴십을 수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꿈드림센터에서 바리스타자격과정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자격증도 취득하고 매장에서 실질적인 훈련을 하면서 나에게 잘 맞는 적성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 이를 잘 활용해 독립적인 카페를 여는 것이 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발견하고 훈련을 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