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정노동 강도가 심한 보건의료 근로자에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통해 직무소진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9월부터 지역 내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종사자 심리지원 사업 ‘아프냐, 나도 아프다’를 실시한다. 센터에서는 지역 내 병의원을 찾아가 보건의료 종사자들에 심리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무 등 스트레스 감소와 소진을 예방하고자 보건의료 종사자 심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심리검사 ▲공예활동을 통한 정서 환기 프로그램 ▲내면 탐색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병의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의료 종사자 심리지원 사업은 9월부터 지역 내 병의원과 연계해 실시되며,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포항의료원에서 보건의료 종사자 38명을 대상으로 공예 활동을 통한 정서 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한 나만의 안식처 탐색 ▲글라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구룡포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포항시 추모공원 주민협의체는 구룡포읍 주민대표와 포항시 실무지원반 국·과장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추모공원 건립 추진 부단장인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이 주재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구룡포 주민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지난 8월 회의에서 논의된 구룡포 발전을 위한 각종 건의 사업을 포항시 실무 담당 부서에 전달해 의견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포항시는 이날 소통간담회에 앞서 구룡포읍 주민협의체 및 주민들이 제안한 여러 사업들에 대한 실무 검토를 실시해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제안 사업들이 최대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추모공원 조성 및 호미반도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며 추모공원 유치에 따른 호미반도 일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발전안에 따르면 포항시 추모공원은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사색의 숲, 트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포항스페이스워크,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해맞이광장 등 주요 명소에 일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가족과의 모임 대신 여행을 즐기려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들이 많아지고 소규모 여행·모임 등 여행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포항시는 변화된 명절 문화 흐름에 발맞춰 K-콘텐츠와 해양문화관광 브랜드를 집중적 홍보한 결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 기간에 시는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오어사, 보경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등 K-드라마 촬영지 곳곳을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했으며, 포항시 국민여가캠핑장 이용요금 20%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등 혜택을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1회 추경 2조 7,900억 원 대비 1,350억 원(4.84%)이 증가한 총 2조 9,2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4년 1회 추경 2조 4,753억 원 대비 932억 원(3.77%) 증가한 2조 5,68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418억 원(13.28%)이 증가한 3,565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355억, 조정교부금 301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4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정부의 세수 추계 및 법인지방 소득세 감소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세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법정 필수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긴급한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53억 원, 미래가 있는 도시를 위한 소상공인 출산 장려 아이보듬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저출생 극복 예산에 5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 64억, 학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3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홍보를 실시했다. 쓰레기 불법투기와 생활 쓰레기 적체를 예방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오는 10월부터 실시하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조를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행위 등은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안내하고, 과일 포장재, 보자기, 스티로폼 상자 등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와 헷갈리기 쉬운 내용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통시장 방문객 집중으로 인한 주변환경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깨끗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했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바른배출 및 올바른 분리수거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 복지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임신·출산 여성장애인의 보건·의료·복지 관련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장애 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포터즈 매칭·연계, 산후도우미 파견 등 산모가 맘 편한 임신과 출산이 되도록 협력키로 했다. 장애인 여성의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양육 환경을 위해 전문교육 받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영유아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신생아 건강사정 및 산모 건강사정,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등 영유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의 안녕 및 정신건강 체크, 부모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두고 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여성장애인들의 출산과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안전한 출산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3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 전문 병원인 ‘내집에서 의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북구 창포동에 위치한 내집에서 의원은 올 4월 개설해 고령 및 질환 등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00여 명에 대한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내집에서 의원’을 비롯한 민관기관들과 협력해 방문 진료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는 본인 부담 비용(교통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구자현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병원에 올 수 없는 환자들의 현실을 마주하며 방문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의료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관계자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장상길 부시장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태풍 ‘버빙카’는 지난 10일 오후 9시경 괌 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 최대 풍속 시속 97km의 강도 ‘중’으로 발달한 뒤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과 15일 대만 동북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은 대만과 오키나와 사이를 지나 중국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라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중국 쪽으로 지나가더라도 태풍이 남긴 다량의 수증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에 포항시는 장상길 부시장을 중심으로 13일 사전 대책 회의를 열고, 상황관리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정보를 공유해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특히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하천을 비롯한 침수 위험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동국제강(주) 포항공장 신용준 전무와 임직원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장학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지역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 이다. 동국제강(주) 포항공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하며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 학도의용군 및 소외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전달, 지역아동센터 지원, 포항 희망 숲 나무 심기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하고 있다. 신용준 전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뉴스출처 : 포항시장학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역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에코프로 그룹과 스타트업 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포항형 이차전지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코프로 파트너스, 포항테크노파크와 배터리 생태계 조성 가속화 및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K-배터리 혁신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훈 ㈜에코프로 파트너스 대표이사,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협약기관들과 배터리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 프로젝트 추진 및 상호협업체계를 강화해 산업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는 물론 사업화까지 협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에코프로 파트너스는 에코프로가 지난 2020년 7월 설립한 벤처 창업투자 회사로 에코프로 그룹사의 밸류체인 강화 및 신사업 육성을 위해 환경, 에너지 및 기타 소재산업 유망 벤처기업 투자 집행 전문기업이다. 에코프로 파트너스는 포항테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2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기획단 및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정책단과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책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성형 AI의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기본개념 ▲정책보고서 작성에의 응용,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얼라이언스코리아 박동주 CMO는 생성형 AI를 다양한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관공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책기획단과 시민정책단은 팀별 연구 활동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실무부서 평가 등을 거쳐 11월 최종 연구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업 및 야영장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일반유원시설업 등의 다중이용시설로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배관시설·차단기, 경보기 등 상태 확인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위생시설의 상태 등을 집중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및 영업정지 또는 등록취소하고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하여 관광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도하게 요금을 인상한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 등 관련 법률을 적용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관광사업체의 안전시설을 집중점검해 포항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코로나19 표본감시 환자 발생 수가 정점이었던 8월 셋째 주를 지나 현재까지 3주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환자가 급증하면서 시는 지역단체장과의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관계기관과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먹는치료제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고위험군의 치료제 투약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처하는 코로나19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대응한 시 차원의 발 빠른 대처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한 것이 크게 기여해 최근 9월 첫째 주(36주 차, 9.1.~9.7.)의 표본감시 환자 수가 최정점 대비 67.9% 감소했고, 요양병원 등의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도 줄어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과 가족 모임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포항장성교회에서 지역주민 15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영양, 신체활동, 금연 3개 분야의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직접 해당 장소를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식품 속 설탕, 소금, 지방량과 나의 비만도 바로 알기를 통해 비만 예방 및 관리 안내 ▲워크온 가입 및 걷기 챌린지 홍보로 신체활동 활성화 유도 ▲흡연자 대상 금연클리닉 등록과 금연상담 및 금연교육 실시로 대상자 지속적 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재숙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홍보관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인식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에게 유용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취약계층 위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전개하는 이번 위문활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포항시를 비롯해 기업체, 봉사단체, 읍면동 자생단체 및 사회단체 등 시민이 직접 솔선수범해 참여한다. 노인, 장애인, 아동, 한부모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2개소를 위문 방문하고 쇠고기 등을 지원하며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명절음식 또는 위문품(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남·북구청, 읍면동에서는 기업체, 봉사단체, 자생단체 등으로부터 자체적으로 기탁 받은 위문품을 저소득층 6,000여 세대에 전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명절기간 동안 소외되지 않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함께 하기 위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61개소에 3,928만 8천 원 상당의 위문금품 전달과 방문도 이어졌다. 이날 노인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