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글로벌 무대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역량과 지역의 우수기업 혁신 기술을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인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KOREA Business EXPO Vienna)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기업들과 포항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주최로 월드옥타 역사상 최초로 유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71개국 150개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과 포항시를 비롯한 국내 광역·기초 지자체 및 유관기관, 국내 관계자, 기업인, 현지 바이어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포항시 홍보관에는 무선충전자율드론시스템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이스온(드론),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과학교육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월 12일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발전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미래 수소 경제 일류 국가로의 이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산·학·연·관이 참여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세계적인 연료전지 전문기업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토니 레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외 초청 특별강연과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의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미래 포항시를 수소연료전지 기반 청정에너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 논의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타당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요양병원 27개소(남구 6, 북구 21)를 대상으로 23일부터 의료법 준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 환자 안전관리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의료법에 따른 요양병원의 의료인 및 당직의료인 정원 준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조치와 시설안전관리담당 당직 근무 여부 등이며, 마약류 의약품의 재고량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일치 여부도 확인해 부정 사용을 철저히 조사한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계획 수립, 소방훈련과 사고 관련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소방 당국과 함께 공동점검을 실시해 법적 위반 사항이 확인된 경우 행정처분도 후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포항시 요양병원협회와 연계해 의료법 등 법률 준수 및 환자 및 의료인 안전관리와 의료기관 운영, 마약류 의약품 관리 규정 등 전반적인 직무 관련 교육을 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임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장은 “요양병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과 교육으로 환자 및 보호자가 안전하게 요양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하나로 행복기동대 양성교육을 지난 28일부터 29일 동해면민복지회관, 송도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했다. 시는 지역 내 29개 읍면동 지역 중 8개 읍면동 지역(구룡포읍, 오천읍, 동해면,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죽도동, 용흥동)을 선정해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대상자 발굴을 위한 행복기동대로 편성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행복기동대의 역할과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이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 고독사 예방사업 관련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행복기동대의 적극적인 발굴 활동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고독사 등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일 우현사거리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 대상으로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365 암예방지킴이 자원봉사단, 영일만 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함께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또한 국가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1대 1 전화상담, 검진 독려 안내문 발송 등, 수검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여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 ▲폐암은 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여 모두 대상이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1차 검진으로 분변 잠혈검사를 받아야 하고, 해당자는 지정된 검진의료기관에 문의 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내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에 대비하기 위해 2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분산에너지포럼을 개최하고, 특화 지역 유치 전략 수립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에는 산·학·연 전문가, 특화지역 참여 희망 예비사업자 및 대규모 전력 수요 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분산에너지 사업추진을 위한 질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 또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에너지를 말한다. 시는 전력 수요가 밀집한 산업단지(블루밸리, 철강 등)를 대상으로 특화지역 내 전력 자립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공급 자원 유인형을 목표로 특화단지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공급자원 유인형은 전력자립률 목표치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발전설비를 유치해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형태로, 전력 수요는 높지만 발전량이 적은 지역에 적합하다. 내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분산에너지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지역단위로 전력 생산·소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9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관계자와 활동지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보장정보원 전자바우처 클린센터 강사를 초빙해 부정수급의 심각성 및 최근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윤리적 기준과 법적 책임을 인식하도록 강조했으며,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 방법과 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며 부정수급 발생 시 활동지원기관 취소 및 지원인력 자격취소 및 정지 등 각종 행정 처분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부정수급을 철저히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부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부정수급이 적발 시 행정 처분은 물론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의 엄중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저출생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지방 주도 K-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발맞춰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환경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아이보듬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의 대체인력(보조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출산한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포항시에 거주하며 경북도 내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시기는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8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내달 2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캐즘(CHASM)’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서 노르딕 세션을 마련,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북유럽 국가들의 배터리 기술력, 정책, 시장 환경을 살펴보며 한국 배터리 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50 전지보국 포항이라는 비전 아래 배터리 산업을 국가적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한국의 배터리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이차전지 기술과 시장에 대한 전망도 다뤄지며, 기술적 혁신과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속 가능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시대의 가치관을 반영한 살기좋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 정책방향’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건축사, 시민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공건축의 종합적인 방향 확립과 공공건축가 제도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공공건축 정책계획 수립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건축 제도 실현 및 건축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대토론회는 김용미 금성종합건축 대표의 ‘우리의 삶을 바꾸는 건축의 힘’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백선경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의 ‘공공건축가 제도 이해 및 사례’, 엄운진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장의 ‘설계공모 제도 이해 및 사례’ 발표도 진했됐다.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은 임종엽 인하대학교 교수, 권제중 대구대학교 교수, 강진 제이강건축 대표, 방재원 우원건축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8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지역 내 당뇨병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2기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자가 관리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자가 관리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 올바른 자가 혈당 측정법 알기, 혈당 조절을 위한 건강 식습관 및 약물 복용법 등 참여자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8주 동안의 교육 내용과 소감 및 앞으로의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교육 이수자에게 성공 물품을 전달하는 등 격려의 자리도 마련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과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습득해 일회성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시 청사 행정동 2층 로비를 리모델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종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했던 임시 민원 상담장의 상설화를 위해 추진됐다.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설치된 기존 임시 민원상담장은 협소한 공간과 시설 노후화로 시민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었고 이에 시는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의 민원상담장 조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먼저 2층 로비 공용공간은 푸름과 싱그러움을 담고자 했으며 중앙에 화이트톤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넓은 로비 공간 속 오브제 역할을 하도록 했다. 개방적이면서도 각 공간의 독립성을 지키도록 해 민원 소통과 시민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기존 자투리 시간 거래소가 있던 3층 자리에는 ‘민원 상담장’이 새롭게 자리했다. 이곳은 4인실, 6인실, 12인실로 나눠져 있어 민원 상담 및 회의 시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구조로 조성됐고 수유실도 육아·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현재 포항시는 민원인이 방문부서를 찾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민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동절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절기 운영기간인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스페이스워크 안전 운영 매뉴얼에 따라 금속으로 된 핸드레일을 잡고 체험하는 특성상 동절기에는 핸드레일의 온도가 낮아지고 결빙의 우려가 있어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스페이스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스페이스워크에 방문해 주셔서 포항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고,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스페이스워크 동절기 운영에 들어가니 변경된 동절기 운영시간을 확인해 이용에 불편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워크는 2021년 11월 18일 개장 이후 290만 명이 다녀갔으며 올 12월에 체험 누적 인원 300만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월 시작될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을 대상으로 통계청과 합동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원 77명과 조사관리자 12명 등 총 89명이 참가해 ▲조사 개요 ▲담당업무 및 준수사항 ▲현장 조사 안전 수칙 ▲조사 사례 실습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내용검토 및 사후 검증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조사원 1인당 조사 대상 가구는 약 700~900가구로 태블릿 PC를 사용해 방문·전사 조사를 함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태블릿 사용법 숙지를 강조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단위로 실시하며, 다가오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2026년 경제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조사 수행 시 안전에 특히 유의하길 바라며, 5년 단위로 실시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8일 오천읍 소재 ‘다가온’에서 이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 Life-충전소’ 배달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별교육은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돼 정리 수납의 원리와 실생활 적용 방법을 익히고 참여자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시는 시민 모두가 즐겁게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학습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배달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과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배달 교육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