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8일 오천읍 소재 ‘다가온’에서 이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 Life-충전소’ 배달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별교육은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돼 정리 수납의 원리와 실생활 적용 방법을 익히고 참여자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시는 시민 모두가 즐겁게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학습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배달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과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배달 교육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구룡포 골목에 새롭게 프린팅한 벽화의 구룡포 6리 주민, 지역작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벽화 도슨트투어 ▲토크쇼&주민과의 네트워킹 ▲피어라계단 미디어아트 관람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도슨트투어는 피어라운지부터 근대역사관 부근 벽화대상지 일대를 돌며 구룡포 6리 골목길 약 80m에 달하는 거리의 벽화를 직접 보고 거닐며 참여 작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Blue, 어화만대’라는 주제로 벽화를 연출한 정진경 작가는 “벽화에 구룡포의 특징을 표현하려 했고, 이를 통해 구룡포가 가진 고유성과 정체성, 문화적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구룡포 골목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구룡포와 관련된 문화활동가로 유명한 권선희 작가가 “‘구룡포, 시가 되다’의 시집에서 ‘누꼬’라는 시 한 구절이 벽화에 새겨져 있어 구룡포 구석구석 골목길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는 것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월 시작될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을 대상으로 통계청과 합동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원 77명과 조사관리자 12명 등 총 89명이 참가해 ▲조사 개요 ▲담당업무 및 준수사항 ▲현장 조사 안전 수칙 ▲조사 사례 실습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내용검토 및 사후 검증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조사원 1인당 조사 대상 가구는 약 700~900가구로 태블릿 PC를 사용해 방문·전사 조사를 함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태블릿 사용법 숙지를 강조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단위로 실시하며, 다가오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2026년 경제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조사 수행 시 안전에 특히 유의하길 바라며, 5년 단위로 실시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2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의대회’를 갖고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방제사업 참여 시공사·감리사, 직영 방제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품질 제고 및 부실시공 척결 ▲안전사고 예방 ▲성실한 현장관리 등을 다짐했다. 포항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산림지역, 경사가 급한 암석지, 해안가 절벽 등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현장근로자의 책임․성실 시공이 각별히 요구되는 분야다. 이에 사소한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방제 사업장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중대재해 발생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국적인 겨울 가뭄 및 봄철 고온 현상 등의 이상기후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매개충 활동 시기는 빨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남구 상도동 소재의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화연구회(회장 김영국)와 포항시가 추진한 국화분재교육 교육생이 협력해 주최하는 전시회로, 분재국화 300점, 형상국화 60점, 작품국화, 현애국화 등 5종 500여 본의 다양한 국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무지개 색깔의 화단국화는 금방울, 상아볼, 프리티볼, 화니볼 등 3만 본의 국화꽃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여름 늦게까지 지속된 폭염으로 조금 늦게 모습을 드러낸 화단국화는 국화전시회가 개최되는 기간뿐만 아니라 개화 기간 내내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중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농특산물 홍보관도 운영돼 우수 농특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뱃머리마을 꽃밭은 지난 2012년 기피시설로 여겨지는 하수처리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포항시가 약 1만 6,000㎡ 규모로 정비한 도심공원으로 매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내달 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영일만에서 북극까지, 포항! 북극해를 열다’를 주제로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을 개최한다. 북극해빙 가속화와 북극해 이용 물동량 증대 전망에 따라 급변하는 국제정세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뜻을 모은 포항시와 경상북도,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과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이번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포럼은 하영석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장의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의 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북극항로 시대 현황과 전망, 포항 영일만항 연계 북극항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한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과 북극 정책에 발맞춘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경북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극지연구소, 매일신문, 한국도시재생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해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전진기지 도약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한동대학교 효암별관에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탄소중립(ESG), 그 의미와 함께하는 과제들’을 주제로 시민, 단체,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수 경북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항시 공급망, 에너지 산업경영전략’의 주제로 한 발표에서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기술 도입과 혁신적인 경영 방식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진상현 경북대학교 교수는 포항시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국가적 대응에 발맞춰 정책 이행 방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관객의 호응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최지원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속 문제점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는 실천 방법과 그에 따른 어려움들이 다뤄져 시민들의 공감을 높여준 뜻깊은 시간이 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성수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권경옥 포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일상 속에서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10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정화성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가 상담관으로서 손해배상·근로계약·임대차 등의 생활법률 문제와 상속·이혼 등의 가사 문제로 고민 중인 시민 12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홈페이지-함께하는 포항–법률상담-사이버상담)에 상담 글을 작성하면 고문 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사이버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박재민 예산법무과장은 “법률상담을 통해 일상 속 법적 문제를 해결해 시민 권리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법률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형사·가사 등 법률 분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예약 후 포항시청 3층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5일 기북면 용기1리 둑길에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기북면 건강마을 반딧불이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북구 건강마을 중 하나인 기북면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돼 마을 내 걷기 좋은 길로 조성된 왕복 약 3km을 코스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이날은 걷기 행사 외에도 ▲기북면 건강마을 사물놀이 공연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우쿨렐레 공연 ▲체조 강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및 건강 체조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 ▲금연 및 워크온 신체활동 홍보관 ▲치매예방 홍보관 ▲정신건강 홍보관 ▲구강건강 홍보관 ▲포항트라우마센터 홍보관 등을 다양하게 운영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구현하고 건강 취약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기북면 건강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위원회 및 건강동아리 등의 주민기반 조직을 구성해 주민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울산대학 새마을동아리연합회원 35명이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견학하고 기념관이 위치한 문성리 일대에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기계면의 새마을운동 기념관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다시금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고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이어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 기부 활동으로 치매 예방 미술, 혈압 체크, 머리염색, 안마를 하면서 대학생들과 마을 어르신들의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대학생 등 젊은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자리를 마련해 세대 간 화합과 농촌의 소중함, 새마을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4회 포항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포항 내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열린 개막식은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상인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일간 열린 행사 기간 동안 박람회장에서는 전통시장 홍보∙판매관을 운영했으며, 우수 먹거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전통시장가요제, 댄스왕대회,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전통놀이 체험관,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김장철을 맞아 무, 고춧가루, 젓갈 등 우수 김장재료를 원산지 직거래로 특별할인 가격에 판매해 고물가에 힘들어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포항 철길숲 음악 분수대 옆 광장에서 포항시민들과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알뜰도서 교환전 및 독서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알뜰 도서교환전은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어린이·소설·인문·과학·자기 계발 등 다채로운 분야의 도서를 준비해 원하는 도서를 열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소장하고 있던 책을 가져오면 새 책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해 새마을회 회장은 “알뜰도서 교환전을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아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어항 배후 상·공업지역 거주 어업인까지 확대돼 오는 11월 22일까지 수산공익직불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 지역은 포항시 어촌활력과에서, 읍·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소규모어가직불제’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 완화를 위해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고,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직전연도 어업 총수입금액이 1억 5,000만 원 미만인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 법령에 따라 동 지역 중 상·공업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소규모어가 직불금을 받지 못했으나 이번에 어항 배후의 동 지역까지 수혜 범위가 확대되어 포항시 내 5개소(송도동, 해도동, 중앙동, 죽도동, 두호동)에서 직불금을 받게 됐다. 아울러 5~8월 기존 신청 기간을 놓친 어업인과 어선원도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추가로 신청한 어가에 대한 직불금은 2025년 2월에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포항시는 수산공익직불제(소규모어가, 어선원) 1,131어가를 선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해병대 제1사단 3여단에서 군장병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란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자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된 청년고민상담소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다양한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운영됐으며 다가오는 12월에는 해병대 공병대대에서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고민상담소에서는 스스로를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딱밤펀치머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정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가진 군장병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 등 정보를 전달하며 정신건강 조기 예방에 힘썼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청년고민상담소에서 많은 청년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살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찾아가는 체험형 성 교육을 지난 11일(초서초등학교 4~6학년), 지난 25일(오천중학교 1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학교 강당에 9가지 성교육 테마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활동지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체험 교육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생명의 탄생, 임신 체험복 입어보기, 사춘기의 신체적·심리적 변화, 성폭력 상황 찾기, 존중 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실제적인 성 지식을 배웠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실천적 체험활동을 통해 왜곡된 성 지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