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제4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과업심의위원회는 ‘소프트웨어진흥법’ 및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근거해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전 과업 내용의 확정과 과업 내용 변경 및 그에 따른 계약 금액·계약기간 조정 등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학계, 연구기관 등 소프트웨어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가 추진 예정인 포항시 웹시스템 개선 및 유지관리사업을 비롯해 총 3건의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해 과업 내용과 비용 산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으로 소프트웨어사업의 공정성과 합리성이 확보되도록 하겠다”며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2021년 8월부터 소프트웨어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6명을 위원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1일 농업회사법인 ㈜웰컴팜에서 농업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업치유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단기쉼터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허브정원 산책 ▲동물과 교감 ▲황토 흙 밟기 ▲텃밭 작물 수확▲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등 농업연계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웰컴팜은 가을철 농장의 여러 자원을 활용해 오래된 기억회상을 자극하는 농업 활동으로 경증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향상 및 정서적 휴식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 모 어르신은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흙을 밟고 만지고, 농장에서 재배한 고구마 라떼를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밖에 나오기가 힘든데 데려와 줘서 고맙다”는 감사를 전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농업연계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시설장, 일자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모색, 사업량 배정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취업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포항시는 29개 읍면동과 18개 부서, 10개의 민간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어르신 취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수행기관 시설장과 일자리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어르신들이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2024 하반기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7월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신설과 늘어나는 국제업무로 포항시 공무원의 국제업무 역량 및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추진한 교육이다.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및 일자리경제국 주요 국제업무 추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11월 중 총 2회에 걸쳐 특별히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인 이번 강의는 ‘국제 의전과 글로벌 매너’를 주제로 우경하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이 진행했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직업외교관으로 35년간 근무한 경제통상, 국가의전 전문가이며, 주요 경력으로는 G20 서울정상회의 행사운영구장, 청와대 대통령 의전비서관,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등을 역임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포항시 공무원의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으로 지방외교 시대에 따라 늘어나는 국제교류 실무에 도움이 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공감 소통을 통한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 회복 및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대표 박지아 강사를 초청해 ▲즐거운 직장을 위한 9가지 열쇠 ▲동료와 즐거운 동행을 위한 소통 전략 ▲행복한 내 삶을 위한 긍정마인드 등의 내용으로 직장생활 내에서 동료 및 상사와 공감 소통을 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직장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을 챙기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시작되며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예방도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인 장시철 ㈜경동주택건설 대표, 이사인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주택건설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택건설업계가 나서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에 출발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매년 재해구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울 소재 아신특허법률사무소의 최성규 대표 변리사를 특허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성규 변리사는 포항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54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소재의 특허법인에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 변리사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특허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특허 출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소송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포항시와 기업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관리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위촉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들이 보다 쉽게 특허와 상표 등을 출원할 수 있는 루트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의 재산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시장은 21일 대구-광주 고속도로 교통사고 화재 현장에서 차량의 운전자를 구조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한 개인택시 기사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용감한 시민은 포항개인택시지부 운전자 불자 연합회 소속의 김도엽(61), 차성호(61), 모해동(66), 최태문(69) 씨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사찰 성지순례 후 귀가하던 중 대구-광주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와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을 목격했다. 이후 지체하지 않고 차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 1명을 구조해 구급대원에게 인계하고 사고 현장의 수습을 도왔으며, 이 과정에서 김도엽 씨는 화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강덕 시장은 “고속도로 화재 사고를 목격하고 급박한 상황 속에서 불길 속으로 달려가 구조에 나서 준 덕분에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화상을 입은 김도엽 씨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네 분이 보여준 희생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제1회 포항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 기-업 페스티벌을 포항중앙상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휘 국회의원, 시·도의원, 청년정책 유공자,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포항시 청년정책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매년 진행해 오던 기념행사를 확대 시행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열며 청년세대를 축하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했다. ‘우린, 새파란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바람과 희망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후 포항 청년 4인의 개회 선언이 기념식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청년의 권익증진과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청년들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등 청년이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청년의 날 기념식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포항 가족행복센터 1층에서 대구대학교 난임연구소가 주관하는 ‘제9회 난임 바로알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 결혼과 출산의 평균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신청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번 난임 바로알기 토크 콘서트는 지역 난임 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난임병원 전문의가 난임 시술 성공 사례와 배아 발달에 대한 생명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어 난임 부부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영양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으로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고, 난임 관련 퀴즈 골든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로 난임 부부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25개 종목 218명이 출전해 금 14, 은 4, 동 13개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상북도 종합 4위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두호고) 김가온, 권용해 등 ▲역도(두호고) 강소희 ▲체조(포항제철고) 김승회, 안준기, 김관우 등 ▲검도(대동고) 박선준, 이용주 ▲육상(포항이동고) 윤영민 등 ▲축구(포항여전고) 김시온 등 ▲태권도(포항영신고) 강성범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탁구에 두호고 김가온과 육상에 포항이동고 안나겸은 금메달 2개씩을 목에 걸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포항시체육회의 ▲레슬링(김진명) ▲탁구(전여진) ▲태권도(유정원)과 ㈜포스코이앤씨의 체조(박어진)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참가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육상에서 신현진(여자 200m), 조은주(여자 4x100mR), 장성이(여자 세단뛰기)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유도에서는 윤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시 관계자,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도근린공원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해도근린공원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맨발걷기 황토길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조성된 해도근린공원에 누구나 걷기 좋은 편안한 녹색 생태도시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황토볼, 휴게공간 등과 함께 조성하는 공간이다. 설명회는 사업 개요와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안내한 후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으며, 민원 최소화를 위한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설명회를 참석한 한 해도동 주민은 “각종 언론 매체와 소셜 미디어 등에서 포항이 맨발 걷기 좋은 곳으로 유명해졌는데 평소 자주 찾는 해도근린공원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황토길과 다양한 편의 시설물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부터 포스텍과 협력해 ‘청소년 수리 인공지능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수학 기반 AI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포항시의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양질의 교육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방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고등학생을 위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과정은 매주 금요일 줌(ZOOM)으로 AI의 개념과 기초 수학 원리를 학습하며, 고등학생 대상 대면 강의는 포스텍 수리과학관에서 인공지능 이론과 신경망 AI 방법론 등을 배운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로 학생들이 수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AI 개념을 배우고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가 지방 교육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지역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포항모자원’이 지난 18일 설립 35주년을 맞아 입소가정, 시설 운영위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등 작은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한부모 생활지원 시설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한 미니 강연과 시설 명칭 변경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모자원은 포항시 남구에 지난 1989년 10월 18일 설립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 입소 누적 인원 238세대, 672명이며 현재 14세대 32명이 생활 중이다. 세대별 주거지 심리상담 지원, 입소자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모 교육, 직업훈련, 구직활동 지원, 하계수련, 퇴소자 자립정착금 등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진행하며 퇴소 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포항모자원은 설립 35주년을 맞아 시설의 명칭을 ‘다솜빌리지’로 변경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생활인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다솜빌리지’는 모(母) 후원단체 다솜후원회의 ‘다솜’에서 따온 말로 순우리말 뜻은 ‘애틋하게 사랑함’이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발생 원천 차단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 작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농부산물이란 과수가지, 고춧대 등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줄기와 뿌리 같은 식물 잔재물로 하반기에 발생하는 것으로는 과수 도장지, 콩대, 깻대, 고춧대 등이 있다. 포항시 지역 내 거주 농업인 중 경영체등록상 농가 경영주로 등록이 돼 있는 만 70세 이상 농업인, 장애인(연령무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산림과 인접한 농지의 경우 우선순위를 두고 파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 희망 농업인은 원활한 파쇄작업 일정 조율을 위해 반드시 필지 한 곳에 부산물을 모아둬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전 읍·면 신청서 취합 후 순차적으로 파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경지에서의 불법소각을 근절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농촌 취약계층 대상으로 파쇄 작업을 대행해 수확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