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6일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열린 ‘생성형 AI 교육’에 참석해 행정업무에서 필요한 보고서용 이미지를 만들거나 업무용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이정훈 한동대 AI 강사의 강연으로 매일 2회씩 나눠 개최되며, 포항시 직원 500여 명이 ‘멀티미디어(AI)’와 ‘문서작성(AI)’에 대한 강좌를 듣고 AI 사업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시장은 다양한 행정 수요를 최단 시간에 최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내년도 부서별 업무보고 등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는 등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지능형 지방정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도 보도자료 및 업무용 보고서 작성 등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실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강덕 시장은 “인공지능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 일동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석종 회장을 비롯해 재대구포항향우회원들이 참석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대구포항향우회는 포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1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김석종 회장은 “고향인 포항을 위해 회원들과 고향사랑기부로 직접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항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출향 인사들의 고향사랑 실천에 기폭제가 되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대구포항향우회는 고향 발전과 기여에 목표를 두고, 지역 축제 및 해양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15일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시새마을부녀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출산·육아의 긍정적인 사회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 및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에서 대상자를 1명씩 선정해 기저귀, 물티슈, 실내복, 손수건 턱받이 등의 유아용품을 선물하며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하는 한편 육아 정보 소통의 자리 마련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예 포항시부녀회장은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바이오헬스산업 핵심시장을 주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역할을 수행할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스텍·한동대·전북대·공주대 의공학 관련분야 교수, 대한의공협회,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은 ▲설립 필요성 분석 ▲센터 기본구상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공모 대응 및 실행지원 ▲타당성 및 기대효과 분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설립 필요성을 심층분석하고 센터의 청사진과 비전·가치체계를 구상하는 등 조직·입지·예산까지 이르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포항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학과 의학이 융합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과 스마트병원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국내 최초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을 구상 중에 있다. 이번 용역으로 시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5일 만인당에서 개최된 ‘2024 포항취업박람회’가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내 일(My Job)을 위해 함께 하는 오늘’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는 개막식 및 별도 이벤트를 줄이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 중심의 내실 있는 행사로 운영되며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띄었다. 현장 면접은 256명을 선발하기 위해 52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으며, 특히 지역의 기업인 포스코 정비 3사 등 일부 기업 부스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 수요를 반영해 참여기업을 구성, 서비스업 관련 부스에도 많은 구직자들의 상담과 면접을 위해 방문하면서 최근 높아지고 있는 중장년층의 구직 열의를 보여줬다. 이차전지특별전에서는 배터리 앵커기업인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비에스원, 우전지앤에프, 피엠그로우와 배터리 아카데미 남부권캠퍼스가 참여해 이차전지에 대한 기본 안내와 포항형 미래인재 육성 사업인 아카데미 교육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4차 산업과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술 교육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적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관련과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대송면 제네3리 경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주민 참여, 치매인식개선, 가족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등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추진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되짚었다. 또한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9월 28일에 진행된 ‘실종 예방 프로젝트 및 가을 음악회’ 행사에 치매보듬마을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배려가 매우 중요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남구보건소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 송도동 송림경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3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사)포항생명의전화가 자살예방 캠페인 ‘제5회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받는 범국민적 생명 존중 운동으로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10대 청소년 자살률 10만 명당 7.2명(2022년 기준)에 기인한 7.2km 코스로 운영됐으며 코스 중간에 시 낭송,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생명사랑 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완보 지점인 한터마당에서는 LED초 불 밝히기로 시민들은 우리가 밝히는 초 하나가 한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수현 포항 생명의 전화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생명의 전화는 건강한 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보건소 또한 가정과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해 생명을 사랑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민원실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장기면, 호미곶면, 죽장면, 기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공무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점심시간 동안 민원 업무를 중단하는 것으로 교대근무 없이 온전히 휴식을 보장해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더 나은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다. 제도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SNS, 현수막, 전광판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할 예정으로 무인민원발급기가 미설치된 행정복지센터는 순차적 확대 설치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상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며 법적으로 휴식이 보장되어야 하는 시간이지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 민원실은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입 초기 과도기적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범 운영기간동안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민원서비스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보완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송도를 담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두 기관이 진행한 프로젝트로 지역주민들에게 미디어 교육 이용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했다. 미디어교육은 영상 제작 방법과 영상 언어의 이해, 기획·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시청자미디어재단 소속 최옥정 강사의 지도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포항 송도를 소개하는 영상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영상이 제작됐다. 이상협 도시재생과장은 “기관과의 협력은 각기 다른 자원과 전문성이 결합하여 더 좋은 성과를 창출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계획으로 추진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정리단 구성으로 체계적인 징수를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하고 이월체납액 339억 중 60%인 203억 이상 정리를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체납 규모와 체납 사유에 따른 유형을 분류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및 적극적인 징수유예로 회생을 지원한다. 일제정리기간 동안 관허사업제한, 압류 부동산 공매, 임차보증금 및 분양권 압류 및 추심, 출국금지 요청 등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또한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협업해 체납차량 밀집지역 위주로 일제단속을 실시하는 등 합동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포항시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고액·상습 체납자의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광역 한인회 대표단이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접견하고 향후 두 도시 간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포항-피츠버그 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상호 간 다양한 교류사업 발굴과 지난해 7월 피츠버그시에 조성된 포항무궁화길 보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두 도시 간 교류에 가교가 돼줄 한인회의 역할을 적극 당부했으며, 이에 조미란 전 한인회장(현 명예이사)은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피츠버그 한인회가 양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피츠버그시 한인회 대표단은 이날 접견 이후 영일대 해상누각 및 해상 스카이워크, 죽도시장 등 포항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피츠버그시는 과거 철강산업으로 명성을 떨친 도시로 이후 다양한 지역 내 첨단 신산업의 발전과 관광·마이스 분야 등 굴뚝 없는 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하는 등 포항시와 유사한 성장배경을 갖고 있다. 포항시와 피츠버그시는 이러한 성장 배경과 미국 내 최다 한국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으로부터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을 수여받았다. 포항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 한양대 명예교수)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혁신적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관광산업 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시상식 후에는 이강덕 시장과 이연택 학회장, 김봉석 경희대 컨벤션전시경영학과 교수, 김향자 로컬임팩트연구소 이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포항형 마이스산업의 혁신적 육성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성장산업 연계 지역특화 마이스행사 개발 ▲국제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국제회의 유치 ▲협치와 융합으로 마이스 도시 브랜딩 ▲지역 마이스 인재 육성 등 포항의 마이스산업 정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연택 회장은 “포항은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의 1번지가 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다른 도시와 비교해 매력적인 요소와 스토리가 많아 이를 잘 활용한다면 혁신적 마이스산업 육성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24년 제24기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주제로 ▲신산업으로 미래가치를 높이는 시정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시정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일상 가치를 높이는 시정 등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미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첨단 신산업인 전지, 바이오, 에너지산업과 MICE·푸드테크 산업의 육성 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통해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좋은 일자리 확대, 촘촘한 생애주기별 복지에 집중하는 한편 교육·의료·녹색 생태 환경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일상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 수강생들과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방자치와 우리 포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 그래핀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그래핀스퀘어(주) 등 지역 내 그래핀 등 나노 신소재 산업 종사자, 나노융합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래핀은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고강도를 자랑하는 물질로 미래를 이끌 차세대 물질로 각광받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응용 산업 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다. 포항시는 그래핀 소재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활용해 나노 신소재를 본격적으로 육성해 이차전지, 바이오 신약 개발, 수소연료전지 등 지역의 미래 육성 산업에 그래핀 신소재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향후 ‘꿈의 나노물질’로 주목받는 그래핀 소재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 건의하는 등 나노 신소재의 본격적인 육성에 나설 예정으로 ‘포항 나노 신소재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포항시는 일찍이 그래핀을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신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