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포항장성교회에서 지역주민 15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영양, 신체활동, 금연 3개 분야의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직접 해당 장소를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식품 속 설탕, 소금, 지방량과 나의 비만도 바로 알기를 통해 비만 예방 및 관리 안내 ▲워크온 가입 및 걷기 챌린지 홍보로 신체활동 활성화 유도 ▲흡연자 대상 금연클리닉 등록과 금연상담 및 금연교육 실시로 대상자 지속적 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재숙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홍보관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인식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에게 유용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월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지난 9일 코레일 대구본부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를 만나 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철도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현재 준비 중인 동해선은 포항-삼척 간 166.3km와 삼척-동해 간 6.5km까지 모두 전철화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9월 시운전을 거쳐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이 동해안권 지역의 교통 편익과 관광 수요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동해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동해선 이용객들을 위한 관광 상품 할인 프로모션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열차를 이용해 포항에 온 관광객들이 관광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나 관광택시 등 포항의 교통 인프라와 연계한 상품기획을 우선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동해선과 포항 내 숙박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포항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이외에도 관광객의 발걸음을 포항으로 향하게 하기 위한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토지와 주택 등 9월 정기분 재산세로 644억(16만 9천 건)을 부과하고 다중이용시설 현수막 게첨, 안내문 부착 등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 50%와 토지분이다. 주택분 재산세 20만 원 이하는 7월 전액 부과됐고, 20만 원 초과분은 7월과 9월 두 번에 나뉘어 부과된다. 9월 재산세는 주택공시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증가하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 정책이 연장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에서 43%~45%로 경감돼 재산세 부담이 일부 줄어들었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 이후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이며, 은행이나 세무과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지방세입 계좌이체,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ARS, 가상계좌 이체, 전국 모든 금융기관(ATM)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미납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취약계층 위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전개하는 이번 위문활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포항시를 비롯해 기업체, 봉사단체, 읍면동 자생단체 및 사회단체 등 시민이 직접 솔선수범해 참여한다. 노인, 장애인, 아동, 한부모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2개소를 위문 방문하고 쇠고기 등을 지원하며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명절음식 또는 위문품(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남·북구청, 읍면동에서는 기업체, 봉사단체, 자생단체 등으로부터 자체적으로 기탁 받은 위문품을 저소득층 6,000여 세대에 전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명절기간 동안 소외되지 않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함께 하기 위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61개소에 3,928만 8천 원 상당의 위문금품 전달과 방문도 이어졌다. 이날 노인의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안전과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전기차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해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 나간다.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은 지난 6일 발표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과 연계해 시민 안전 확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공기관 화재 대응능력 강화, 교육·훈련 및 홍보 강화 등 4대 분야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포항시 시민 화재 안전 대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기차 운전 중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지역 내 전광판, 영상장치 활용 및 SNS 홍보물 게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공공주택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축물 심의 시 전기차 안전기준을 적용해 모든 신축 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는 시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심각한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 불모지인 경북 동해안권의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의료인력 확충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포스텍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및 첨단의료 혁신에 앞장설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등 타 도시와 구별된 확고한 비전과 당위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시는 대정부 건의 및 대외적 공감대 형성, 시민 의지 결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월 대통령이 주재하는 자리인 경북지역 민생토론회와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지역의료 붕괴를 막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표단에는 쟝징(江晶)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부회장 및 가오쥔(高君) 촉진회 부비서실장, 위앤즈핑(袁之平) 촉진회 전문가위원회 위원 등이 포함됐다.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은 2024 원동컵 국제요트 포항대회 환영식 참석 및 인쇼어 경기를 관람하고 원동컵 포항대회 조직위원회와 해양레저스포츠 관계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 및 해양, 항만, 관광산업 포항시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양측은 해양레저스포츠 한·중 교류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항만 물동량, 크루즈 운항, 마리나 산업 등 해양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발전 위한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칭다오올림픽요트도시발전촉진회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양 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공공형 택시호출 ‘타보소택시’의 론칭 시연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과 보고를 겸해 개최된 이번 론칭 시연회에는 포항시청, 포항시의회 및 포스코홀딩스 컨소시엄 관계자와 지역 택시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1년부터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민 편의를 최상의 가치로 설정해 교통, 행정, 안전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항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지역 상생 및 벤처혁신’을 공동의 목표로 잡아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타보소택시’는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택시업계와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공공형 택시 호출 플랫폼을 벤처기업 기술로 완성해 냈다. ‘타보소택시’는 지역 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중개 수수료로 운영되며, 시민들은 무료 호출과 지역상품권 자동결제 기능으로 택시비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1일 청하면과 흥해읍 일원에서 한국LPG사업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추석맞이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가정 내 가스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안내하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스관련 사고 예방과 함께 가정 내 LPG 및 도시가스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전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들에게 가스안전 홍보물을 나눠 주며 가스 누출 감지기, 가스 밸브 안전장치 등의 설치 독려 및 가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외출 시 가스레인지 콕, 중간밸브 꼭 잠그기△가스기구를 사용하기 전 환기 먼저 하기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이 진행된 흥해읍 오도1리와 청하면 청진1리를 시작으로 추석 전까지 가스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성품을 송라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승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 서종학 이사, 김한상 이사, 류상용 이사, 김형섭 이사, 권중길 이사, 전순화 이사가 참여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품 꾸러미를 송라면에 전달했다. 바르게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제작한 성품 꾸러미는 쌀, 소금,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참여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저희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에서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한 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구룡포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구룡포 시장을 찾은 이 시장은 상인들과 물회를 함께 먹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화재 예방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추석 명절을 잘 보내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및 구룡포읍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노후시설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저렴하고 인심 좋은 전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1일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대송면 공수리 일대의 휴경지에서 ‘2024년 흙살리기 휴경지경작 고구마 수확’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은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사용하고 추후 새마을사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고구마 수확 활동에는 김경휴 새마을지도자 포항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해 한 뜻으로 고구마를 수확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흙살리기 고구마 수확 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읍면동 협의회장님들과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정성으로 일군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내년에는 더 많은 수확으로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1일 ‘포항시 기업세무 119’ 시책의 하나로 지역 내 철강 기업을 찾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칼라강판으로 미래가치를 만드는 ㈜포스코스틸리온(구. 포스코강판)을 찾아 기업활동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지방세 분야에 대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와 ‘지방세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는 생소하고 낯선 지방세 신고와 관련해 고충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이 현장을 방문해 지방세 개정사항과 취약사항을 설명하고 컨설팅 지원했다.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돼 현재 116개 기업을 순회해 설명회를 가졌으며, 설명회 과정에서 확인된 지방세 착오납부, 감면 미적용 사항 85건 2억 2,400만 원을 기업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와 관련해 기업이 알기 힘든 사항을 사전에 교육하고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가산세를 부담하는 지방세 고충을 덜어 기업하기 좋은 포항을 만드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우수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성군 복지과 공무원들이 포항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일·가정 양립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엄마참손단, 아이행복도우미), 직장맘SOS서비스, 시간제 긴급보육, 양성평등 전문 인력의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 활동 등 포항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방문단에게 소개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항을 방문한 의성군 실무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실현해 성별의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등이 구현되도록 여성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5년마다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도시다. 포항시는 2012년 경북 최초로 신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2017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3회 연속 재지정 받으며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워크온(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건강 습관과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와 함께 4월 8일부터 진행해 왔으며, 참여자 공동 목표 걸음 수 123만 2,000보를 달성했다. 이에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는 포항시북구보건소와 함께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과일을 기부했다.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 대표는 “포항시북구보건소와 연계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면서 기부캠페인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주변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근로자의 신체활동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