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 ‘MBTI 업고 튀어’ 참가 가족을 이달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 상담으로, 참가 대상은 11세 이상의 청소년과 부모로 선착순 스무 가족을 모집한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가족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마음보듬, 마음성장터’를 슬로건으로 청소년전화, 청소년 상담, 또래 상담, 부모교육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HCN,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소외계층 먹거리 돌봄 지원을 위한 ‘촌데레 밥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원흥재 HCN 대표이사, 손희수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HCN의 사회공헌활동인 ‘촌데레 밥상’은 겉으론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말인 ‘츤데레’와 마을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한 것으로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을 뜻한다. 이번 협약으로 흥해읍 지진피해 농가와 사회적 협동조합인 마을누리에서 생산되는 제철 채소, 과일, 청계, 가공품 등을 구매해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 7월부터 월 2회 격주로 포항시에서 발굴·추천한 대상자 30가구에 배송 지원한다. 포항시는 대상자 발굴을, HCN은 사업기획 및 예산 지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 꾸러미 배송 및 운영을 맡으며, 이번 사업으로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CN 원흥재 대표이사는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남구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서석영 경북도의원, 김철수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김영헌 포항시의원 등 시·도 의원과 지역 자생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기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 준공돼 건립 34년이 지난 노후 청사로 주민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왔으며, 이에 포항시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전반적인 건물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2023년 10월 신축 공사 대비 약 6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리모델링 사업에 착공, 총사업비 19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약 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새단장했다.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면적 764.16㎡,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한동대가 16일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상생공간 ‘환동해 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지역대학 총장, 대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지역혁신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파랑뜰’이라는 명칭은 동해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가는 공간을 의미하며, 환동해 지역혁신원은 포항시와 지역대학이 당면한 문제를 학생 주도로 자유롭게 해결하고 지역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장량동에 위치한 제1캠퍼스는 건축면적 495m2의 3층 건물로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대여가 가능한 소그룹 회의실 ▲다목적 교육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수요를 적극 수용해 문화예술, 경제, 교육에 기여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는 한동대, 포항공대, 포항대, 선린대, 위덕대, 신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6일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원 9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농업인 교육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의 생활개선회 정체성 및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치유농업 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미숙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이 기본이며 생활개선회가 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농촌의 대표적인 자생단체로 현재 지역 내 5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0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농촌여성조직이다.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로효친 행사와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포항시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무더위 속에 포항 지역의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관리원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우리보리찰보리빵은 포항시의 청결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팥빙수 300개를 13일 전달했다. 박태준 대표는 평소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4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새벽 팥빙수 300개를 포항시청 노동조합으로 전달했다.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말을 전했다. 박태준 우리보리찰보리빵 대표는 “무더운 여름 고생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정성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역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치매 노인과 가족을 지원하는 주민 의식 향상 및 치매인식개선을 도모해 치매환자 지역사회 거주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고자 포항북부경찰서·북부소방서·포항대학교·포항의료원·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양학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종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의 배회 특징과 발견 시 대처법을 교육하고 배회자를 외지인과 주민인 경우의 구체적 상황극으로 선보여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이 배회자를 직접 발견-신고-보호-인계까지 실현해 보는 ‘배회대처 모의훈련’에 참여시켜 치매 환자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에 대한 실질적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질소비료 적정시비 홍보에 나섰다. 질소비료가 과도하게 공급될 경우 쌀 내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면서 설익은 밥처럼 밥의 질감이 딱딱해지고 찰기가 저하돼 밥맛을 떨어트린다. 또한, 벼의 도복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켜 도복 시 쌀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쌀의 과잉생산에 따른 쌀값을 하락시켜 쌀 생산 농가의 소득을 낮춘다.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정한 질소비료의 시비량은 300평당 9kg으로 현재 관행적으로 벼 재배에 시비해 온 질소비료는 적정량보다 1.5배 많은 300평당 13.5kg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질소비료의 시비량을 300평당 2kg만 줄여도 완전미의 비율이 늘어 밥맛이 좋아지고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질소비료 적정시비에 많은 농업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산하 연구기관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포항 신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금속에서 이차전지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의 첫 기술이전 연구소 기업인 다원화학(대표 이은솔)이 지난 9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원화학은 지난 2020년 9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폐리튬이온전지 양극재 함유 유가금속 회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공동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은 최종 선정된 총 14개의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78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지원을 통해 지속성장기반 마련과 소규모·자족적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목표로 한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보유 인프라 및 기업 풀을 활용한 기술지도 및 시장분석을 통해 기술 애로사항 해결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게 되며, 다원화학은 보유기술 및 설비 최적화로 양극재 폐자원 재자원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리튬화합물 및 재생세라믹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가 제315회 시의회 정례회를 통과함에 따라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주거기본법에 정한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해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효율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조례제정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주거 실태조사 실시 ▲주거복지 지원 및 공공주택 관리 사업 ▲주거복지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거복지 사업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포항시 주거복지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포항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문제로 고민하는 포항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맞춤형 주거 상담 및 주거복지 자원 연계, 주거복지 정책의 통합적 지원이 가능한 포항시 주거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 직영으로 운영 예정이며, 중앙동 행복주택 일원에 별도 상담실과 교육장을 두어 시민들의 접근성과 생활밀접 특화 프로그램 교육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대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포항시 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 생활상담소 ‘보금자리’ 개소식을 시작으로 예체능 관련 단체와 협의해 탈북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 2일에는 포항남부경찰서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협력를 구축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유관기관단체와 지원체계를 확대해 북한이탈주민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장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살아가면서 생기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생활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포항시민으로서 차별 없이 동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협조와 후원을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배성호 자치행정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3일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이 주관하고 포항의료·돌봄 지원단이 후원하는 ‘건강한 구평리 찾아가는 의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생활권 의제발굴 포럼의 하나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신배성 추진단장, 안상구 의료지원단장 외 박용범 새이본의원장, 배경도 세명기독병원 과장, 노충 미르치과병원 원장, 안병태 더조은요양병원장, 김헌영 씨젠의료재단 포항지점장 등 의료진 20여 명이 구평리를 방문해 마을 주민 의료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의료돌봄이 부족한 어촌마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평리 마을 내 위치한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내과, 치과, 신경정신과, 한의과 등 진료 과목별 의료지원단 의료진이 주민 건강에 대한 체크와 간단한 처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추진단 신배성 단장은 “현재 진행 중인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통해 마을의 의료 서비스 개선과 보건지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분들이 건강한 삶과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상구 의료지원단장은 “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K-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대표 친환경·신에너지 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 ‘2024 Tech Open Collaboration’ 기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고, 1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공모전 수상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 권지훈 리뉴어스 대표이사, 최열수 창업진흥원장 직무대행,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관우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주관·시행 중인 혁신기술 발굴 공모전으로, 포항시는 지난 4월 SK에코플랜트와의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운영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여러 지역의 창업혁신기관들과 함께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게 됐다. 공모전은 ▲배터리 ▲에너지 ▲친환경 ▲대기오염 ▲해양 및 해상풍력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5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정규강좌 강사들이 모여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강사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문강사로서의 사명감 및 자질 향상’, ‘강사 신뢰 이미지 구축’, ‘열정 유지와 학습자 기질에 따른 소통과 학습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특강을 통해 강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올해 1,483개의 강좌를 통해 2만 4,840여 명의 수요자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만들어가는 데 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은 16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첨단 과학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융합예술 분야의 창작과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합예술 분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기관들이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협약 추진 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포항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4 포항 융합예술 주간(가칭)’에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과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융합예술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에 필요한 예술가, 기획자 등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창작 및 실험의 결과물 발표와 전시에 필요한 기획을 협력하고 지원한다. 또한 해당 분야 최고의 과학자, 기술자 등 인적 자원, 기술·매체 등 창작을 위한 인프라에도 적극 협력한다. 이와 함께 포항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재단의 ‘포항 융합예술 프로젝트’와 위원회의 ‘예술기술융합 창의인재교육 에이프캠프’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선보인 드론 아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