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2일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진 입대해 대한민국을 지킨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도의용군 회원 8명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회원들은 참전 당시를 회상하며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학우들을 추모했다. 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군번도 없이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한 의용병으로 포항 지역 학도의용군은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에 참전, 국군의 승리에 기여했다. 권정열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학도의용군의 희생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달라”며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준 포항시에 감사하며, 호국선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애국심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시민들이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줘 감사드리며, 호국 도시 포항의 위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와주길 당부드린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포항 기북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며 신체적 건강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달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바르게 걷기 활동 추진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것으로 북구보건소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바른 자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바르게 걷기 교실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 관련 문의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터리 클럽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호영 포항은하수로터리클럽 회장 외 임원진과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포항시의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보건소와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클럽은 봉사활동의 동반자로써 지역보건, 모자건강, 정신건강, 치매관리사업 등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사각지대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 및 노인 부부 세대 30가구와 저소득 영유아 세대 10가구를 대상으로 다가올 폭염 대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호영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방소멸 위기와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이상림 박사가 ‘인구변동과 포항의 대응’을,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신영미 박사가 ‘가족과 청년이 포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포항시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진홍 전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1부 주제발표자와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위기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펼쳤다. 손동광 포항시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포항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 김철규 전 한동대 총학생회장이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지정토론을 펼치며, 청년층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실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11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콘크리트 품질관리 등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건설 현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공사장 내부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지역까지 피해를 입히게 되는 등 풍수해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는 일이 전국에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여름철 장마가 길어지면 강우 시에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돼 전체적인 건축물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황과 품질관리 점검에 나서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배수시설 및 배수 장비 정상작동 여부, 양수기, 마대 등 수방 자재 확보, 굴착, 흙막이가시설, 전기시설, 가시설물 등 주요 위험 시설 정비, 비상대기반 운영 및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대피경로 및 안전지대 확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풍수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적극 지도·감독할 예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신진해운(주)이 취약계층 아동의 꿈 지원을 위한 장학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모범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월별 20만 원씩 3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하세봉 신진해운(주)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가 제한적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아동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멋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하세봉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손길이 많아질수록 포항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진해운(주)은 해상운송 해운대리점업을 하는 포항의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모범적인 드림스타트 아동을 선발해 총 22명의 아동에게 1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밤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농경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내린 누적 강수량은 평균 192.7mm를 기록했으며, 포항시는 이에 따라 농작물 침수 약 96ha와 농경지 유실·매몰 7ha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즉시 벼, 복숭아, 사과, 기타 밭작물 등 피해를 입은 농가와 농경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추가적인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오는 1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재해 피해신고서를 제출하면 재해복구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물 침수 지역은 배수로 확보를, 과수 및 채소 작물은 영양제 살포와 병충해 방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농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 5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여행’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여행’은 8월 3일, 10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내가 태어나기까지: 태아 모형을 통해 태아 발달 과정 알아보기, 출산, 신생아 인형 등 체험 활동 ▲나의 성장 이야기: 가족 대항전 사춘기 스피드 퀴즈, 사춘기 변화 이해하기 ▲존중 문고리 만들기 등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배우는 가족 성교육으로 진행된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26일 당첨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으로 하면 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가족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14억 원(26만여 건)을 부과하고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납세자에게 7월에 한 번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주택분은 2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주택분 증가 이유는 포항시에 건설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이 준공됐기 때문이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이며, 은행이나 세무과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납부사이트인 위택스, 스마트폰 앱 모바일위택스, ARS, 가상계좌이체, 전국 모든 금융기관(ATM)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본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일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주최·주관·협력기관 임원, 출판·서점·도서관·문화예술계 대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추진을 위해 효율적인 의견 수렴 및 지원체계 확립과 행사 추진계획의 중요사항의 결정에 관한 심의·자문 등을 위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김경훈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총괄감독으로부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프로그램 구성,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추진방안 등의 열띤 논의로 진행됐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행사는 북마켓·강연·공연·체험·전시·학술포럼 등 100여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총 100여 개의 전국 출판사·서점·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장기하, 전한길, 김선태, 이수지, 이금이 등의 작가 강연, 뮤지컬과 그림책 공연, 야외 방탈출 게임, 비치 라이브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여름방학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블록코딩으로 수학 교과와 관련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코딩’, 드론의 항공법규, 항공 역학 등 드론 국가자격증과 제작정비사 2급을 동시 취득하는 ‘드론국가자격증+정비사 2급 동시 취득반’, 엔트리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과 제어 구조를 배우는 ‘도전! 코딩 자격증 대비반’,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고 움직임을 코딩으로 제어해보는 ‘로봇 코딩', 팅커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델링을 배우며 3D프린터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보는 ‘펀펀3D 프린팅’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있다. 창의 과학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7월 27일~8월 23일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늦은 밤부터 국지성 폭우로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 예방 및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하천이 범람하고 침수가 발생한 경우 감염 매개체(병원균, 모기, 쥐 등)의 서식지 환경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며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 조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야간 야외 활동 시 방충망을 정비, 밝은색 긴 옷을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 서식지를 제거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9일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기정신증이란 뚜렷한 정신병적증상이 드러나기 이전의 상태(전구기)를 포함해 뚜렷한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정신증은 특히 1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이에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조기정신증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한 조기정신증 당사자 조기 발견 활성화를 위해 김혜영 조기정신증지킴이 양성 교육 전문강사를 모시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 교육은 조기정신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정신증 청년 발굴과 전문기관 연계 역할 수행 등 지역사회 조기정신증 의심 청년 발굴 체계 확립을 위해 진행되며 주 내용으로는 조기정신증의 정의·현황·조기 발견·조기개입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과 은둔형 청년들이 사회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주변 네트워크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청소년드림클래스’ 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드림클래스는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강좌로는 ▲드럼 ▲한국사 ▲세계사 ▲플로리스트 ▲댄스&요가 ▲업사이클링 리폼아트 ▲카페베이커리 ▲네일아트 ▲문해력 ▲클레이아트 ▲바둑&체스 ▲튼튼이체조 ▲통기타 ▲영어동화 ▲수채화 ▲컴퓨터한글 ▲파워포인트 ▲탁구 ▲음악줄넘기 등이 있다. 여름방학 청소년드림클래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운영하며 포항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드림클래스 프로그램의 다양한 강좌에 참여하며 창의적이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 사항을 공유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전 대피 및 수시 점검 등의 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해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담당 부서별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절개지, 대형공사장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계속되는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극한호우로 인한 토사유출과 산사태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확대하고 실시 결과를 공유키로 했다. 특히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읍면동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위험징후가 발생하는 즉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인명피해를 막는데 전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작은 위험징후라도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응급조치를 통해 인명피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