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철강공단, 영일만산단, 청하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등 포항시 전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 감시를 위한 민간환경감시원의 직무 및 안전교육을 4일 실시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반기 선발한 민간환경감시원 15명이 참석한 직무 및 안전교육으로 기본 소양교육, 미세먼지불법행위 예방활동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한 민간환경감시원으로서의 자질 및 업무능력을 강화했으며 향후 주기적인 직무교육 실시로 민간환경 감시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민간환경감시원의 주요 활동은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시설 집중감시로 ▲담당지역별 사업장의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감시 ▲환경민원 다발 배출업소 상시감시 ▲형산강 등 주요 하천 수질오염행위 감시 ▲폐기물 불법 투기 및 매립행위 감시 ▲대형공사장 비산먼지·소음발생 감시 ▲불법소각 행위 감시 등이다. 그동안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파악된 자료를 활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악취배출사업장의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을 유도하고,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선린대학교와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10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내일(my job)&내일(tomorrow)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이날 개강식에는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 안혜정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안나경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 등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수료 후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생은 “결혼과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되어 아쉬움도 컸고, 그동안 사회변화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나경 평생교육과정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생들에게는 질 높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교육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0일 차세대 GPU서버를 탑재한 AI기술 개발 및 연구, 기업육성,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포항 AI가속기 센터’ 구축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AI분야 저명 교수인 도재영 서울대 교수와 이상근 고려대 AI교육연구단장, 유환조 포스텍 AI연구소 부원장, 정재웅 카이스트 교수, 김인중 한동대 AI연구단장, 김범준 네이버 AI총괄이사, 조금원 KIT 슈퍼컴퓨터센터장, 강홍식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메타·구글·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고성능 컴퓨터를 앞다퉈 도입하는 가운데 그 핵심인 AI 연산자원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확보가 곧 국내외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인 만큼 이강덕 시장이 한 발 앞선 지역 내 AI 가속기 인프라 선점을 강조하면서 열리게 됐다. 간담회는 지역의 AI 인재양성 양대 산맥인 포스텍과 한동대로부터 AI 트렌드 및 지역 내 인프라 현황을 공유한 데 이어 네이버 파트너사가 국내외 AI 동향과 AI인프라 구조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영일만 문화의 보고(寶庫)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부터 (재)한빛문화유산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유물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로, 포항 관련 문화유산의 전수조사를 통해 향후 건립될 포항시립박물관의 전시 가용 자원과 유물 수집 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했다. 책임연구원인 여수경 사무처장은 전국 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해 매장문화유산 3만362점과 역사·민속유물 1,326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만여 점이 넘는 매장문화유산 중 토기, 무구, 장신구 등 삼국~통일신라시대 유물이 약 4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부분의 자료가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민속유물 중에서는 조선시대 고문서, 고서 등이 약 37%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지만 문중 기탁 등에 의해 한국국학진흥원이 다수의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하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용역으로 그간 반출되거나 소재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프로그램 ‘Re:Start’를 운영한다. ‘Re:Start’는 정신질환 당사자에게 회복에 대한 이해와 자기 성장 경험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독립적이고 스스로 관리가능한 지역사회로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문제의 원인 ▲증상에 대처하는 법 ▲재발에 대한 이해 ▲스트레스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치료와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들의 회복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9일부터 12일까지 ‘유아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북구 14개소 3~5세 유아 400명, 남구 14개소 300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구연동화 및 이야기 나누기, 흡연위해예방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유아기에 형성된 건강한 습관과 인식이 흡연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안녕, 나의 책방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다섯 번째 시간으로 최소희 작가를 초청해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 강연을 진행한다.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는 ‘선우와 나무군’, ‘누가 이무기 신발을 훔쳤을까?’의 저자 최소희 작가의 작품으로 포항시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 동화이다. 이 동화는 갑작스럽게 새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 주인공 백오봉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낯선 환경을 이겨내고 위기를 극복하게 되는 이야기로 마지막 깜짝 반전으로 이야기의 묘미를 더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도서 속 인물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7월 렉쳐콘서트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장기면 신창리의 ‘신창해수욕장’을 지난 6일 개장한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신창해수욕장은 지난 2018년에 해수욕장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해양산책로, 전망데크, 녹지조성 및 바다시청 리모델링 등 해수욕장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6년 만에 개장을 하게 됐다. 6일 열린 개장식에는 포항시와 경북도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 이상휘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창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트롯, 버스킹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개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성치헌 신창1리번영회장은 “신창해수욕장은 장기천에서 내려오는 민물과 동해의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모래사장이 깨끗하고 질 좋은 아구, 문어 같은 수산물이 많다”며 “일출의 명소로 유명한 신창해변이 이제 해수욕장으로 지정돼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우리 지역도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신창해수욕장이 앞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재개발사업의 건축물 노후도 요건이 기존의 60%에서 50%로 완화 적용된다. 포항시는 10일 재개발사업의 건축물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포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공포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포항시 조례는 주택재개발사업의 노후도 요건을 전체 건축물 총수의 60%, 연면적 합계의 3분의 2(67%) 이상을 충족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신축빌라 등이 혼재한 지역의 경우 사업 대상지가 제한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3월 상위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주택재개발사업의 노후도 요건인 불량건축물 수와 불량건축물 연면적 합계를 사업시행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와 전체 연면적 합계의 3분의 2(67%) 이상에서 60% 이상으로 각각 완화하면서 50% 이상 70% 이하의 범위에서 시·도조례로 증감할 수 있도록 위임했다. 이에 시는 노후건축물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도 기준을 위임 범위에서 가장 낮은 50%로 완화 적용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경주주민회 경주시민 약 50여 명이 포항시민의 쾌적한 휴식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포항 철길숲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경주 황성~동천 공원형 숲길 조성, 포항철길숲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경주주민회 경주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의미가 크며 포항시 관계자는 9.3km에 달하는 동해남부선 폐철도 부지를 성공적인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조성한 과정과 주민 의견 반영 사례, 세부 우수 시설물을 중점으로 안내하며 설명했다. 방문단은 효자교회부터 양학건널목까지 함께 걸으며 철길숲 유휴부지 공간 활용과 시민들의 이용 현황,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발적 도시재생 사례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포항철길숲만의 특색 있는 공간인 포레일1918 전시 객차, 7년째 꺼지지 않는 불의 정원, 다양한 스틸아트 조형물, 맨발 산책로, 스마트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과 음악분수 등 다채로운 시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광춘 경주주민회 대표는 “포항시가 낙후된 폐철로 주변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9일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 공모사업에 ‘두지역살이’ 분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향올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민등록상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두지역 살이 ▲로컬벤처 ▲로컬유학 ▲워케이션 ▲은퇴자마을 등 5대 세부분야로 나눠 지난해부터 기획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48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실무검토,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을 12개 지자체로 확정했다. 포항시는 여가·휴양·체험 등을 목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추가적인 생활거점을 갖도록 지원하는 ‘두 지역 살이’ 분야에 선정돼 2년간 특교세 10억 원을 지원받게 돼 총 20억 원(지방비 10억 포함)으로 생활 인구 유입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포항시가 선정된 사업은 시의 대표문화관광지인 ‘장기읍성’을 테마로 한 ‘나는 ‘성’에 산다. 장기읍성으로 입성하세요’라는 사업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성내 마을에서 살아보는 특색있는 두지역살이 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에 집중관리 모델로 지난 1일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2024년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이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소상공인과 청년 및 자영업자에 대해 금융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사업이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대구·경북 최초로 금융기관과의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했다. 금융기관과 1:1로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해 더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 7월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914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행안부로부터 지역금융 협력모델의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11월에 열릴 성과보고회를 통해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되고,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거나 전국적으로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시는 이번 공모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특례보증 출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8일 늦은 밤부터 시작한 비가 9일 오전 8시까지 평균 82.1mm(최대 대송운제산 165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8일 밤 11시 30분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 읍면동과 시청 전 부서 2명 이상 근무를 실시했다. 이어 9일 오전 0시 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즉시 읍면동 포함 전부서 1/3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비는 국지성 폭우로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포항시는 재난 소통방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빠른 초동 대처에 나섰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읍면동 자율방재단을 소집해 배수로, 빗물받이 및 맨홀, 주요침수구간 정비 등에 노력했으며,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위험 지역 접근 자제 등을 담은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실시간 상황을 빠르게 알렸다. 아울러 죽장면 물놀이 관리지역과 선린대 지하차도, 성곡 지하차도 등 일부 위험 구간을 통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8일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상 안전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날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수상 안전 중점 관리지역인 흥해읍 용한리 해변을 찾아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박명균 행안부예방정책국장도 방문해 비지정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안가에서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점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예방하고, 유사시 긴급 구조를 위한 안전 관리 요원 배치, 인명구조함 및 위험 안내표지판 설치, 구명조끼 등 안전용품 확보 등 필수 중점사항들을 점검했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객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서핑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의 특성에 맞춰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먼저 안전 관리 요원을 선발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하고, 노후 안전 장비를 교체하는 한편 인명구조함 정비, 위험 안내표지 현수막 게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상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 대표 서태원 관세사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끝없는 나눔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태원 관세사는 포항시장학회에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8일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 포항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서태원 관세사는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대한통운(주)을 거쳐 1972년 포스코에 입사하게 되며, 포항과 인연을 맺게 됐고 이후 1977년 서태원관세사무소(現 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를 개업해 47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 관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태원 관세사는 포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재)포항테크노파크 경영지원단 자문 위원, 포항세관 이의신청 심의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이 밖에 2009년 포스텍(포항공과대학) 1억 5천만 원, (재)경북대학교총동창회 효석장학회 1억 원, 포항시장학회에 올해까지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이웃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