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인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7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2만 6,414개 중 우수 협동조합으로 일자리 창출과 복지·사회서비스 등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포항시 도시재생(우리동네살리기)사업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 주민 교육을 통해 역량을 쌓고 마을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을 카페, 페인팅 체험장, 목·공예공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통해 나온 수익금은 마을사업 및 주민복지에 재투자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타 도시의 선진지 견학도 쇄도하고 있다. 이상협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노력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열매를 맺고 있다”며 “신흥동 도시재생사업은 마무리됐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항시에서도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고교야구의 심장인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최지가 포항으로 확정됐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오는 23일 포항야구장에서 개막경기를 갖고 8월 5일까지 14일간 펼쳐진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중앙일보사가 주최·주관하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967년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고교야구 대회로 자리잡았다. 대구·경상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군산상일고를 비롯해 신세계 이마트배 16강 진출팀, 황금사자기·청룡기 왕중왕전 8강 진출팀, 고교 주말리그 후반기 각 권역별 우승팀 등 전국 40여 개 우수 고교팀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 가족 등 약4천5백여 명 이상이 개최지 포항을 방문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인지도 및 관심도를 통한 포항지역의 홍보효과를 생각하면 그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통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오후 2시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각계각층 시민 토론을 통해 포항시 인구정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상림 박사(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가 ‘인구변동과 포항의 대응’을, 신영미 박사(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가 ‘가족과 청년이 포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주제발표자와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생 극복 과제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포항형 대응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저출생 고령화 문제가 대한민국의 최대 국정과제가 되면서 정부가 저출생 컨트롤타워인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포항에서 인구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남다르다”며“인구문제의 공론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경상북도 지정 문화유산인 ‘칠포리 암각화군’에 대한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 가치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칠포리 암각화의 조사 및 연구 현황에 관한 발표를 비롯해 세계사적 관점에서 본 칠포리 암각화의 문화유산 가치(신경주대학교 강봉원), 칠포리 암각화 보존·정비 및 활용 방안(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정인태) 등 국내 저명한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칠포리 암각화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일원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반경 8k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암각화군이다. 암각화 학계에서 이른바 ‘한국형 암각화’라고 하는 석검 손잡이 형태의 검파형 암각화가 생겨난 곳으로 유명하며, 암각화의 도상은 성혈, 석검형, 윷판, 도끼형, 가면형 등 다양하게 확인된다. 특히 칠포리에서 등장한 검파형 암각화가 영천, 경주, 고령, 남원 등 남부지방으로 전파된 점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칠포리 암각화는 지난 1990년 도지정문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생지리 일원의 농수로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의 농수로는 하수도와 농업용 배수로 기능을 함께하고 있어 수년간 각종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주거 생활 민원이 지속돼 왔던 곳이다. 이에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은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021년 5월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와 사전 협의 등을 시작해 같은 해 6월 1차 주민설명회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2021년 12월 2차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2년 6월 ‘연일읍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본 공사에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기반 시설과 교목류 식재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7월까지 수목 식재와 편의·안전시설을 완료해 임시 개방을 통한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조기 준공 예정이다. 생지리 생태수로의 연장은 약 1km로 ▲기존 수로 준설 ▲사면 정비 ▲산책로 정비 ▲쉼터 설치 ▲각종 수목을 식재하고, 단절된 5개의 구간과 형산강 산책로를 목교와 횡단보도 등으로 동선을 연결해 형산강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라메르웨딩 컨벤션에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등 1부 행사와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장식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22개 시·군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포항시와 상주시는 마을평생교육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회원들은 다양한 평생교육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시·군 협력을 통해 평생 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임성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영주 경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시·군 간 평생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통한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협의회가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장상길 부시장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과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을 4일 연이어 방문하며 안전 점검에 나섰다.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학산천 현장을 찾아 우수기 집중호우 시 학산천이 정상적으로 통수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학산천 현장은 기상 이변에 따른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우수기 대비 수방대책 계획을 수립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한 복구 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해 (구)수협, 포항중학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롯데백화점 인근 4개의 교량을 설치 완료했으며, 현재 (구)대신아파트 앞 교량 설치와 구간별 분류암거 매설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일부 완료 구간 개방을 거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장 부시장은 4일 우수기 대비 건축 공사현장 안전 점검의 하나로 남구 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우기 대비 공사장 주변 배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4일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신혼부부, 임산부, 청년, 가족친화기업 인사담당자, 어린이집 원장 등 저출생 관련 정책수요자 4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포항시도 일·가정 양립과 주거 및 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내며 저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주거, 일자리, 청년 정책 등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장기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시민의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만나구룡!’ 참여자를 7월 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룡포생활문화센터를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에 거주하고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호회나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단체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주 1회, 센터 내의 공간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공간 내 기자재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룡포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룡포생활문화센터가 한번 오고 마는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과 아라예술촌 5명의 입주 작가가 진행하는 ‘문화클래스 2기’ 모집도 오는 8월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으로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직장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포스코이앤씨 사업장 내에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은 신체 활동량이 부족해진 현대인들에게 급증하는 질환인 허리·목 추간판탈출증,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의자병(Sitting Disease)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비만 예방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 직장인을 위한 근골격계 예방 운동, 근력 강화를 위한 요가 등 손쉽게 직장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직장인 비만 예방을 위해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와 혈압·혈당 관리, 영양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8월까지 지역 내 노인정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생애 회고를 통한 마음건강백세 노년기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항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20.9%로 전국 평균 20.1%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매년 1%씩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사업 ‘마음건강백세’를 실시해 지역 내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우울, 불안, 자살 행동)을 통해 노인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 사례관리, 병의원 치료 연계 등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년기 마음건강 프로그램 역시 마음건강백세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이 밀집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노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회상과 수용을 통한 긍정적 자아상’이라는 주제로 생애별 회상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전통놀이, 오방색 미술활동, 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 세정연구회는 뇌출혈로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금으로 받은 700만 원 전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은 중앙동에 근무하는 임 주무관으로 지난 4월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현재 계속 입원 치료 중에 있으며,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포항시 세정연구회장과 세무직 동료 직원들이 올해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700만 원의 시상금 전액을 임 주무관에게 지난 3일 전달했다. 포항시 세정연구회장은 “힘들게 투병 중인 동료가 하루 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같이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동료 돕기에 뜻을 함께해 준 포항시 세정연구회 직원분들의 따뜻한 동료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는 4일 라메르웨딩홀에서 여성농업인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포항의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리더십 교육과 문화 아카데미 과제 수행을 통한 정서 함양 및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여농 회원 및 농업 관련 기관장,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연찬회 축하 화환을 대신한 후원금과 한여농 회원들이 모은 성금이 보태져 포항시 장학기금을 전달해 지역 인재 양성사업에 동참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 농업인들은 농업과 농촌을 지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협동체로 지역 농촌 여성들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우기 및 태풍 대비 재난·재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녹지대 내 취약한 수목과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시민 이용 편의 도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 연접 인명 피해 우려지 현장 순찰 강화 ▲고사목 및 재해 위험목 제거 ▲배수펌프시설 정비 및 배수로 확보 ▲전기시설 및 수경시설 노후 부품 교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직영 인력을 활용해 즉시 정비하고 전반적인 개선이나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예산을 투입해 보수할 예정이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 순찰 활동 강화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시민안전 확보와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한 건물번호판 3,933개를 정비했다. 새롭게 교체한 QR코드와 연계 건물번호판은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해 저시력자들에게도 정확한 위치정보 전달이 가능하며, 긴급상황 시 현재 위치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112와 119에 신속한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어 빠른 신고가 가능하게 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년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훼손 여부를 파악하고, 자연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QR코드가 탑재된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며 “더 나아가 안전과 관련된 주소정보 정책을 발굴해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