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상현 경제노동과장 등 사용자 위원 8명, 근로자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안전 후속 조치 사항 ▲산업 재해 현황·분석 공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대책 계획 ▲산업안전 역량·인식강화를 위한 순회간담회 계획 ▲정기 안전보건교육 결과 ▲정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등 6건의 안건을 보고하고 심의했다. 또한 ‘산업재해 현황·분석’에 대한 공유를 통해 비교적 재해의 정도가 심하며 그 빈도가 높은 작업은 우선적으로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해 맞춤형 재해예방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종사자들의 작업환경을 점검·개선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폭염에 대비해 항상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야외활동 자제 및 작업시간 조정 등을 통해 온열질환 대비에 앞장서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 지역 최대 현안인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이 지원 조례 제정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설립 지원 등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28일 열린 제315회 포항시의회에서 의결되면서 의대설립 및 스마트병원 설립을 위한 필수적 기반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올해 초 범시민 서명 운동을 통해 모아진 30만 명 이상의 시민 염원을 바탕으로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신설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례는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에 필요한 지원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향후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도시 도약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신설’을 동시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포항·경주·영천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 동남권 호국역사와 함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항, 경주, 영천 3개 도시가 함께하는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과 ‘호국 음악회’, 호국역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문화제를 진행했다. 문화제는 전자현악 3인조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윤한우 보훈단체장협의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에서는 6.25 전쟁 당시 최후 방어선이자 대반격의 시작점인 포항, 경주, 영천 전투를 부각시켜 승리를 재조명했다. 또한 당시 긴박하고 처절했던 전투에 대해 동남권 지역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MJC댄스 공연과 함께 해금 연주가 은한, 가수 권민제, 윙크, 윤태화가 호국역사 음악회를 통해 멋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포항·경주·영천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 동남권 호국역사와 함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항, 경주, 영천 3개 도시가 함께하는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과 ‘호국 음악회’, 호국역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문화제를 진행했다. 문화제는 전자현악 3인조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윤한우 보훈단체장협의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에서는 6.25 전쟁 당시 최후 방어선이자 대반격의 시작점인 포항, 경주, 영천 전투를 부각시켜 승리를 재조명했다. 또한 당시 긴박하고 처절했던 전투에 대해 동남권 지역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MJC댄스 공연과 함께 해금 연주가 은한, 가수 권민제, 윙크, 윤태화가 호국역사 음악회를 통해 멋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김동섭 사장으로부터 동해 탐사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유망구조 도출 지역과 인접한 영일만항을 바탕으로 개발 사업의 첫 단추인 탐사 시추 계획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사업성이 인정되면 석유·가스 생산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포항’을 천연가스 자원기지로 육성하는 한편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국가적 과제이자 에너지 자원 안보, 국가 경제 등 국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제15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4개월에 걸쳐 주 1회 운영했으며, 수업의 75% 이상을 수강한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영농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농업법률상식, 선도농가 견학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 등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수강생 귀농귀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교육 과정이 수료생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춰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6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8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귀농귀촌 종합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발 절차를 거쳐 40명을 선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잠홀에서 400여 명의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교육복지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복지학당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복지학당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후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인 김석중 키퍼스 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이며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행정복지학과 교수로, ‘고독사’라는 개념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했다. 고독사 예방 활동 및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복지학당을 통해 포항시 인적안전망인 이웃지키미들이 고독사의 특징, 전조 단계와 징후, 예방 대책 및 접근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7일 기북면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상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반기 프로그램은 경주, 대구, 충북 단양 등에서 참가한 5가구 6명이 이수하고 수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도시민들 대상으로 기북면에 소재한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운영하는 이 체험 프로그램은 포항시 지원으로 조성된 귀농인의 집 다섯 가구를 기반으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부부 또는 개인 단위로 농작물을 파종부터 제초 작업, 수확 등 다양한 영농체험을 비롯해 환경정화 활동, 기북면 소재 지역 문화공간 견학,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견학 등 귀농귀촌을 하기 위해 습득해야 할 농업과 농촌에 관한 기초지식을 체험으로 습득한다.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귀농 희망자들은 사전에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하려는 욕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포항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숙소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최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성홍열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따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50명) 대비 95.8배 증가했고, 특히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집단시설에서 유행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백일해는 저연령일수록 합병증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1세 미만 영아 등 적기 예방접종(총 6회)이 중요하다. 한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최근 4주 동안 입원 환자 수가 1.7배 증가하면서 질병관리청에서는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 5대 수칙으로는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받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등이다. 조영종 북구 보건정책과장은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7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장마대응 시민안전 총력태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마 대책의 하나로 이날 29개 전체 읍면동에서 장마로 인한 도시침수를 가정해 실전과 같은 대응과 위험지역 통제, 주민 신속대피 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 주민은 물론 유관기관, 자생단체를 비롯한 안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로 도시가 침수되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해 시 전역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극한강우으로 인해 지역의 하천이 붕괴되고 위험지역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상황에 맞춰 각 읍면동은 사전에 침수지역에 배수로 정비와 양수 장비 설치 등을 실시했다. 각 지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전파에 따라 ‘지역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으며, 주민들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위험지역에 차량과 통행을 통제하는 한편 주민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고, 긴급구호 물자를 지원했다. 대피 불응자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력을 통해 강제 대피시키고, 하천범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북 포항·안동을 비롯해 인천, 경기 시흥, 대전, 강원(춘천·홍천), 전남 화순 등 5개 지역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연이은 특화단지 선정으로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은 지역의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과 포항시민의 간절함이 이뤄낸 결과로, 향후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 병원 설립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시는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연구장비를 비롯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분야 연구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에 메카로 우뚝서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비롯해 올해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최근 기회발전특구까지 지정받으며 이차전지 산업 주도권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포항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산업통산자원부가 25일 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고시에 따르면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35.9만 평,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41.5만 평 등 총 77.4만 평이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이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면적이 크다. 특히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지정 면적 크기 순서) 8개 시·도 기회발전특구에서는 40조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항은 그중 가장 많은 7조 7,680억 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다. 전체 투자예상액의 약 20%에 해당할 정도로 규모가 가장 크다. 포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경기도 화성서 1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영일만산단 등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했다. 포항시는 일자리경제국, 도시안전해양국이 공동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지역 31개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생산공장을 가동 중인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소지가 있는 시설물과 자체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앞서 24일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1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까지 31명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이차전지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1차전지는 재충전할 수 없는 배터리로 알카리, 수은, 리튬전지가 해당하며 흔히 사용하는 건전지가 해당한다. 2차전지는 재충전을 통해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스마트폰, 전기자동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포항시에는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며, 이차전지 자체를 생산하는 공장은 없어 화재발생의 위험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김병욱 前 국회의원(제21대 포항시남구∙울릉군) 450만원,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지부장 이진혁) 3백만원, 한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김종구) 3백만원, 포스코DX노동조합(위원장 이재열) &포스코DX(대표이사 정덕균) 6백만원, 영남이코노믹 김인규 대표 3백만원, 우성희 대표는 1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병욱 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하며, 그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지역 인재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21대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으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매진하며 포항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에도 포항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국민의 힘과 함께 하는 등 인재양성과 교육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6일 추모 공원 건립 부지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포항시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모공원 건립 최종 부지를 구룡포읍으로 정하고, 이어 시청 브리핑룸에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강창호 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장, 최명환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초고령화사회로 인한 사망자 증가, 가족구조 및 화장문화의 변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추모 공원 건립을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추모공원 건립 후보지를 재공모해 구룡포(눌태1), 연일(우복2), 동해(중산·공당), 장기(죽정), 장기(창지2), 청하(하대), 송라(중산1) 등 총 7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류 검토 및 현장실사 등 전문가 용역을 통한 면밀한 검증과 심사를 거쳤다. 포항시 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는 부지선정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하며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포항시의회,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및 관계공무원 등 13명의 심의위원을 구성해 19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