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예방을 목적으로 포항시 지사협 아동청소년 분과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포항지역의 18세 이하 청소년 개인 및 단체 16팀이 응모했다. 그 가운데 장성고등학교 최현정 학생이 출품한 ‘HAPPY한 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외 최우수 2개 작품과 우수상 5개 작품도 선정되어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최재영 공동위원장은 “숏폼을 통해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문제를 당사자인 아동,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예방하고 보호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았다”며 “이러한 작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동학대나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포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작품은 인스타그램과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를 통해 포항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게시된다.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에서 장성고등학교 최현정 학생이 출품한 ‘HAPPY한 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대통령의 첨단제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경상북도를 청년 인재와 창업, 벤처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경북 포항에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초도 양산을 위한 제조 공간과 시험·가공설비를 제공하는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제조 하드웨어 분야는 기술사업화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시제품을 만들더라도 양산 이전 스케일업 과정이 필수적인 요소로 기술집약형 중소벤처라도 투자에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 자금 지원 외에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기업 혁신성장 맟춤형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마다 10개의 기업을 유치해 공정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해 지역 제조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24일 뱃머리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경북 7개 시군 새마을회가 참여한 ‘환동해새마을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환학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도영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 영덕군새마을회(회장 백성동), 봉화군새마을회(회장 최기영),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 등 3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결속을 다졌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구성된 ‘환동해새마을봉사단’은 동해안 및 인접 7개 시·군의 결속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대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간 교류와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재해·재난 시 복구 활동에 최우선으로 동참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최대 현안인 저출생 극복, 탄소중립 활동 등 미래세대를 위한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펼쳐나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대표 또래상담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 또래상담자연합회 위촉을 시작으로 또래상담자 활동을 시작했다. 각 학교 대표 또래상담자들의 연합회 활동 구축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연합회 자체회의, 역량강화 교육, 고민 우체통 상담 활동으로 이뤄졌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에서 추천한 포항시 또래상담자연합회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추진해 폭력 없는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상담자들이 또래집단 내에서 다양한 상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또래상담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마음보듬, 마음성장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상담, 또래상담, 부모교육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항자유학교 교실에서 대안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예방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학생 자해 예방 및 긴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자해현황과 대응체계 ▲자해 충동 대처방법 ▲학부모 상담 및 유관기관 연계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자해예방키트도 배부했다.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자해한 흔적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만 갖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었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학생의 자해행동을 바람직한 행동으로 교정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 시기 자해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회문제로, 국가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업과 대응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4일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는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의료원, 영남병원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신응급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업 사례를 통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병상 부족과 신체질환 동반으로 인한 입원 치료 연계 및 지연에 대한 개선책 마련과 응급 환자의 적기 치료와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정신질환, 자살시도, 알코올 남용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대상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신질환 상담 및 위기 상황 도움 필요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위기 상담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와 연계해 ‘포항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24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8일간 진행한다. ‘포항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는 기간 내 목표 걸음 수 이상을 걷고, 건강도시 캠페인 장소에 방문한 사진을 게시하면 경품 추첨에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달 목표 걸음 수는 28일간 18만 보 걷기(하루 최대 10,000보 인정)이며, 포항시 건강도시 캠페인 장소는 영일대 해수욕장, 철길숲 및 불의 정원, 경상북도 수목원, 숲마을 정원 4곳이다. 또한 해당 챌린지와 함께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동시에 참여 가능하다.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는 전국의 숲과 산책길을 다니며 건강 친화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전국 건강도시 101개 지역 내 220개 장소를 방문하면 워크온 앱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스탬프로 리워드에 응모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지역밀착형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대동, 죽도동 지역의 주민 25명과 함께 부산 보수동 행복마을, 영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부산 보수동과 영주동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우수 사례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등을 직접 보고 듣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보수동은 2014년 행복마을로 선정되어 마을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24명의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고 이웃돌봄, 주민공동체의 작품을 통해 작품 판매 및 플리마켓 행사 참여로 사랑방 활성화를 위한 공간운영 관리, 재정확보 기반 마련과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주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쇠퇴하고 있는 정주근린기능을 회복하고자 공공유형 신주거문화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밀착형 복지관을 통해 이웃을 잇고,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예방과 지원에 포항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신포항로타리클럽이 지난 20일 포항시에 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포항로타리클럽이 기부한 성금 100만 원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지역사회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자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민규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장은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단체인 신포항로타리클럽이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는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장애인을 돕기 위한 1,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포항시지회는 지난 16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포항시 장애인연합회에 컵라면 210박스를 후원했으며, 취약계층 장애인과 학생들에게 각각 휠체어(4명), 장학금(6명)을 지원했다 공지웅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하며, 보여주신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수산공익형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 기간을 지침 개정에 따라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수산·농업·입업 직불금 간 중복지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연도를 전년도가 아닌 당해 연도로 시행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농업·임업 직불금을 수령한 어업인도 올해는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지난해 농업 직불금을 수령한 어업인이 올해 소규모어가 직불금으로 변경 신청하고 싶어도 타 직불금 중복지급 여부 기준이 전년도로 규정돼 있어 변경 신청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 지침에는 타 직불금 중복지급 확인 기준이 신청연로 변경돼 어업인들이 지난해 다른 분야 직불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각 분야별 직불금 중 유리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6월까지 신청 접수 마감기한이었던 수산공익직불금을 시행 지침 개정으로 어업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7월까지로 연장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송도동 연오세오호사무실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내달 6일 개장 예정인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출신 인기 유튜버 ‘흥삼이네’를 비롯해 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임원 및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맞춤형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앙상가 야시장 행사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행사 준비·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올해 야시장은 12주에 걸쳐 다양한 테마로 진행, 방문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포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중앙상가 야시장에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중앙상가상인회, 유튜버 ‘흥삼이네’와 협력해 야시장 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항공대)가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정보통신 분야 유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창의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센터를 선정해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공대 인간 인지·지능 증강 연구센터(센터장 최승문 교수)는 총 91억 원의 사업비(국비75, 지방비7, 대학 등 9)를 투입해 인공지능 분야 석·박사급 인재 200명을 양성한다. 또한 주식회사 닷, 뷰노, 스트라드비젼, 폴라리스 3D, 퓨리오사AI 등의 기업들과 함께 ▲슈퍼 휴먼비전(인간 시각 능력 초월) 기술 ▲언어 및 감성 지능 보조와 증강을 위한 거대언어모델 응용 기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착용형 촉각 한글 시스템 기술 ▲초저지연·저전력 웨어러블 AI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한다. 대학ICT연구센터는 주관 대학교를 중심으로 기업체 참여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기초연구가 응용·개발연구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사업이 대통령의 지원 약속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호국 보훈의 성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에 대해 강조하고 지원 약속을 밝혔다. 포항시는 형산강과 동해안 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호국문화를 지역의 새로운 테마 관광자원으로 발굴·활용하기 위해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환동해 지역의 호국역사를 전시, 체험, 교육, 관광할 수 있는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에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문화관 건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보훈단체와 시민들을 중심으로 뜻을 모아왔으며, 지난해에는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었다.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은 남구 일월동에 오는 2026년 말 건립을 목표로 2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포항 철길숲 일대에서 남북구 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남․북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예방 홍보물 배포, 마약류 오·남용 예방 현수막 설치, 폐의약품 분리 배출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중독 예방과 근절을 위해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불법 마약 퇴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