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유럽 배터리 시장에서 포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 이차전지 생산기지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포항의 산업역량과 기업들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단독 홍보관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경북도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꾸리고 에코프로, 뉴테크에너지, 포엔, 다원화학 등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양극재 생산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포항블루밸리·영일만산단, 교통 인프라 등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도 적극 소개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18일 경북도와 함께 유럽연합 최대 자동화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IPA, 전기차 안전 시스템 관련 기업 MESSRING 등을 방문해 사용후 배터리 시험인증 국제표준 및 공동기술 개발 관련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독일의 대표적인 재활용협회 렐리오스(ReLioS)와 이차전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이자전지 기업이 집적하고 있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염처리수 해결을 위해 ‘염 전용 공공폐수처리시설’과 ‘무방류시스템(MVR)’을 조속히 추진해 환경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기업들이 집적하면서 이차전지 산업의 특성상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염처리수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러한 조치에 발빠르게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국도비 지원을 통해 조속히 염 전용 공공폐수처리시설 구축에 나설 계획이며,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자체 처리시설인 무방류시스템(MVR)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 퓨처엠이 공장을 짓기로 하고 일부는 착공을 했거나,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아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시는 이러한 시급성을 우선 고려해 관련 처리시설 설치 이전에는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염처리수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처리한 후에 지하관로를 통해 연안해역에 방류를 추진한다. &nbs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4 팩토리 문화마당’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팩토리를 거점으로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 및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오색하울림풍물단의 신명나는 영남사물놀이 ▲이리온연희단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포항 북놀이 ▲하모마루하모니카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카 합주로 이어진다. 2024 팩토리 문화마당은 6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문화예술팩토리 3층에서 열린다. 문화예술팩토리는 무대와 객석의 물리적 경계가 없는 열린 공간에서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팩토리 문화마당의 참여 생활문화동호회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총 12개팀이 선정됐다. 지난해 총 10개 팀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참여 규모를 확대했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성장단계별 생활문화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생활문화동호회를 형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북구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전 참여를 신청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실 3기를 운영했다. 맨발걷기 교실은 올바른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걷기 실천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걷기 프로젝트다. 이번 교육은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이 ‘어싱(Earthing),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맨발걷기 교실 3기 참여자와 북구보건소 걷기리더 자원봉사자, 맨발학교 포항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5월 27일 곡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바르게 걷기 활성화 선도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걷기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9일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야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야외체험에서는 회원들의 정서적 환기 및 금주 의지를 다잡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숲해설가와 함께 주왕산 대전사 부터 자하숲 구간 1.3km을 맨발로 걸어보는 시간과 주산지 산책 등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체험을 통해 중독 회복에 도움을 주어, 회복 의지를 다지는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독질환 회복을 위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행복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인식변화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채화 시인 강원석 씨를 초청 올해 6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강원석 시인은 1969년생으로 경상남도 함안군이 고향이며 2016년 시집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로 데뷔한 후 ‘마음으로 그린 그림’, ‘너에게 꽃이다’ 등 다수 시집을 출간해 대형 서점 시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아름다운 시로 유명한 수채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남대학교 법학박사와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대통령실, 국회, 행정안전부 등에서 20년간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여러 편의 시를 낭송하면서 그 시에 대한 이야기와 의미를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풀면서, 고되고 힘든 삶 속에서 개인과 가정의 행복의 의미를 되새긴 의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매월 1회씩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뱃머리평생학습원 한마음 합창단이 올해 포항시민의 날 합창페스티벌에서 화합을 대표하는 ‘한마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뱃머리평생학습원 상반기 정규과정 수업으로 시작해 오는 29일 종강을 앞둔 ‘한마음 합창단’은 뱃머리 교육관 15주 과정으로 40 부터 80대의 다양한 연령층 35명으로 구성돼 지휘자(박효준), 반주자(조정주)의 열정과 시너지를 이루며 훌륭한 하모니를 뽐내고 있다. 지난 15일 포항시민의 날 합창 페스티벌에서는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와 가요 ‘막걸리 한잔’을 불러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화합된 모습으로 멋진 하모니를 보여준 한마음 합창단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양한 지원으로 평생학습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잇는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연안어업선박협회와 합동으로 동빈내항에 방치된 어구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포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동빈항을 주로 이용하는 연안어업선박협회 소속 회원 20여 명과 함께 동빈항 포항해경파출소에서 죽도시장까지 약 1.5km에 걸쳐 쓰레기 및 폐어구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김성본 연안어업선박협회장은 “지난 3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6월에도 소속 협회원들과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빈내항을 주로 이용하는 우리 어업인들이 어구를 깨끗이 적재하고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깨끗한 동빈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동빈내항은 어업인들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여름철을 대비하여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과 어구적치 방지와 청소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9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세무상담 데이’ 행사는 마을세무사가 영세납세자들을 만나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세금 고민이 있었던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날 고가영 우창동 마을세무사가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세금 문제를 상담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는 상담수요에 맞추어 신청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고, 유선 세무상담 서비스는 읍면동별로 배정된 마을세무사에게 전화로 상담 요청할 수 있으며, 상담 가능한 포항시 마을세무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포항시청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박재민 예산법무과장은 “시간이 갈수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제도가 시민 생활에 더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올해 관련 조례를 만들었고, 제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뒷받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포항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등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포항시는 지난 12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관련 21개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보고에 대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제2차 포항시 기후변화 계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2월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환경부와 협의해 7월 중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기후적응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물관리, 생태계, 국토·연안, 농수산, 건강, 산업·에너지, 교육·홍보 7개 부문 35개 세부이행과제를 선정했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민간협력 바다숲 조성사업, 재난재해 방재시스템 구축 및 복구지원사업, 기후변화 적응 양식품종개발 및 지원, 폭염 노출완화 시설 확충 및 감염병 매개해충 방역 소독사업확대 등이 주요 이행과제이다. 김경운 환경정책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4년 경북 농식품 수출 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 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 정책 참여 등 12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농식품 수출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농가소득 증대와 국내 가격 안정에 효과가 큰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인 수출농업 발전을 위한 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토마토, 시금치, 무, 부추 등 채소 및 과채류 중심의 수출 품목의 다양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정보력 강화에 따른 틈새시장 공략, 수출전문 단지 육성 확대, 모로코·나이지리아·스리랑카 등 신시장 개척, 기관장의 수출에 대한 관심도와 적극적인 행정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상길 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미래 핵심산업으로 착실히 육성해 온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 정부 공모사업 선정, 대규모 국비 확보 등 잇따라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바이오헬스 생태계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 핵심 공모사업에서 11건이 선정돼 국비 1,44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최대 역점사업인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등 국가단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며 차세대 ‘바이오 메카’로의 도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올해 9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총사업비 350억/국비 162억)’과 내년에 착공 예정인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314억/국비 150억)’이 대표적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선정된 과기부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IRC) 공모사업(총사업비 578억/국비 488억)’은 유전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2024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22일 치러진다. 이번 시험은 도내 총 21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포항 지역에는 제철중 2개소, 포은중, 오천중, 창포중, 양덕중, 포항여중 등 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226명 채용 예정에 9,963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8.1:1을 기록했다. 포항지역 7개 시험장에서는 포항·영덕·울진·울릉지역 ▲행정 ▲사회복지직렬 및 도내 전 시·군의 ▲지방세 ▲전산 ▲사서 ▲농업 ▲녹지 ▲일반환경 ▲시설 ▲방호 ▲시설관리 ▲운전직렬 응시생 3,843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험감독을 위해 차출된 타지역 공무원 357명과 응시생의 가족 등 약 5천여 명이 이번 필기시험 기간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시험 진행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 유발 공사 현장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 수송 활성화를 위한 버스·택시회사 사전 안내 등 교통 관리를 지원해 응시생들이 불편 없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동행 특례보증’ 재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금융기관의 출연금에 시비를 매칭하는 민관상생 협력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례보증은 금융기관의 출연금에 대해 1:1의 비율로 시비를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총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해주고 출연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시는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항시와 대구은행이 각 15억 원을 출연해 300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이어 4월에는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6월에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 전국 최대규모인 총 914억원의 포항시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하게 됐다. 또한 포항시는 올해 5월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경북 최초 코스트코 입점을 위해 포항시가 코스트코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포항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코스트코 코리아 부사장 일행을 만나 유치조건과 입점 여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이 가진 강점을 적극 설명하며 코스트코 포항 입점을 위한 강력한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4월에는 포항점 유치 가능성 판단을 위해 이례적으로 코스트코 대표이사 일행이 직접 포항을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이강덕 시장은 직접 나서 포항시의 지리적 위치 관계와 경제 상황, 미래신산업 발전 현황을 설명하는 등 포항의 성장 잠재력과 강력한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코스트코 측은 포항 입점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약속했으며, 이번 실무진의 방문은 포항을 입점 후보지로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5월 이강덕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창고형 대형마트가 지역 내 경제 활성화 등 시민을 위한 혜택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추모공원과 연계해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코스트코 포항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