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는 지난 15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총 24명의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공고를 거쳐 선발된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들은 ‘관광자원해설사의 자질과 역할’, ‘CS마인드 함양’ 등 필수 소양교육과 안전교육을 함께 수강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 전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관광관련 전문지식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위험이 예상되는 현장에서의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관광객과 관광객을 안내하는 사람 모두를 지키는 안전한 방법은 무엇인지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료 후 컨벤션관광산업과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완료하면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주요 활동 사항은 포항시가 주최·주관하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거나 외국인 관광안내 신청 단체들을 대상으로 관광자원 해설하는 것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우리 시에서는 첫 시도인 외국인 명예관광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14일 기후, 탄소중립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 및 탄소중립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 설명회를 한동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미래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분야 현직 연구원들이 직접 방문해 ‘에너지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연구기관의 역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공간환경계획 전략’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경운 환경정책과장은 “포항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는 모든 세대에 걸쳐 녹색 실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메타버스 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가치 및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서포터즈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 라메르 웨딩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상 종목 단체 및 우수지도자·선수에 대한 시상과 학교 및 서포터즈 등 협조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상 종목단체는 1위(10개) 골프, 궁도, 레슬링, 배구, 사격, 산악, 육상(트랙, 필드) 자전거, 탁구, 2위(8개) 보디빌딩, 볼링, 소프트테니스, 수영, 유슈, 유도, 합기도, 핸드볼, 3위(6개) 검도, 롤러, 배드민턴, 복싱, 축구, 태권도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골프 일반부 정영호, 우수 선수상은 궁도 임성백, 사격 김경원, 소프트테니스 안정옥, 핸드볼 이만용 선수가 수상했다. 궁도 정태관, 배드민턴 조재익, 수영 권민숙, 축구 백상기, 핸드볼 노화영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집단휴진을 앞두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4일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이 시장은 18일 예고된 의료계 총궐기 대회와 집단휴진에 대비, 지역의료계와 소통을 강화하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포항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남·북구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응급 의료와 분만, 24시간 소아응급, 응급수술 등 필수 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남·북구보건소와 군 병원, 지역 종합병원(5개소) 응급의료센터와 공공의료기관 등 민·관·군 협업을 통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 집단휴진 당일인 18일에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5개 기업을 선정하고, 14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업력이 30년 이상이며 상시 고용 인원이 10인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 중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핵심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은 ▲(주)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신일인텍(주)(대표 노규성) ▲㈜삼화피앤씨(대표 손경호, 손위혁) ▲주식회사 오션(대표 김길용, 김지환) ▲㈜대동(대표 이용동) 등 5개 기업이며, 최소 4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업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업체다. ㈜유니코정밀화학은 1976년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설립된 후고기능 표면처리제와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며 평균고용인원 130명 이상의 중기업으로 성장해 포항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일인텍㈜은 1984년 포항시 연일읍에 공장을 설립한 후 자리 이전 없이 꾸준히 기업활동을 이어오고 있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미디어홀에서 글로벌 그래핀 선도기업 ‘그래핀스퀘어’의 포항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홀딩스 등 기업체와 경북경제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등 지역 R·D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래핀스퀘어’의 포항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은 탄소로 이뤄진 벌집 형태 구조로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보다 전자의 속도를 100배 이상 빠르게 이동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래핀 소재는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응용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포항시는 일찍이 그래핀을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신소재로 보고,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견인할 그래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포항시-그래핀스퀘어-포스코-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학습원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Al 채팅 도구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디지털 지수 진단과 번역프로그램의 활용을 시작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ChatGPT, Bing AI(Copilot), Wrtn(뤼튼), Google Bard(Gemini)의 AI 채팅 도구를 활용한 업무 역량 향상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AI 채팅 도구의 활용 방법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은 AI 채팅도구를 활용해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습득하며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AI를 활용한 업무 협업의 기회를 늘려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AI 채팅 도구 활용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3일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원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빨간모자는 건강요리사’ 공연을 진행했다. ‘빨간모자는 건강요리사’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 예방관리법 등의 내용을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구연한 인형극으로, 2회 공연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 및 교사를 포함해 총 1,000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전후에 율동 및 체조, 마술쇼, 퀴즈게임 등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 높였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피부가 붉어지고 심하게 가려울 수 있는데, 긁어서 생긴 상처를 통해 염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영유아는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 때문에 불면, 정서장애, 환경 적응 능력의 감소, 사회적 활동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북구보건소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본 공연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 및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 부터 50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2월부터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필수프로그램인 건강증진통합서비스, 자기혈관숫자바로알기, 직장인대상 정신건강 증진[스·마·일], 구강건강상담 및 교육과 선택프로그램인 기업체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이동금연클리닉, 절주예방 교육 및 캠페인, 바른자세 바른척추/비만예방 건강체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세아특수강 외 12개의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하반기 프로그램에 동서화학공업주식회사 등 여러 사업장에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30~50대 청·장년층을 대상을 위해 준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내 건강친화 환경 및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적극 수행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스코재능봉사단 사진봉사단이 지난 12일 포항시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지난해 말 정부가 일괄 지급한 제복을 입은 모습을 촬영함으로써 6·25전쟁 영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예우하며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아미(포항의 아름다운 미용인)’ 이미용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져 제복과 모자를 착용한 어르신들의 단정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 이날 촬영한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회원 30여 분의 장수 사진은 약 1개월 후 고급 액자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청하농촌지도자영농조합법인은 13일 가루쌀 전문생산단지에 ‘바로미2’ 종자 파종을 시작으로 가루쌀 재배의 첫발을 디뎠다. 이날 파종한 바로미2 종자 2,420kg은 8~12일간 육묘에 들어간다. 일반 벼와 달리 고온기에 육묘가 이뤄지므로, 선반육묘가 아닌 바닥육묘를 진행해 웃자람을 방지하고 통풍 관리에 힘써야 한다. 이앙은 최대한 늦게 해야 수량성이 높아지고, 강우량이 적은 시기에 벼가 여물도록 작기를 조정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해 출수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선 이앙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게 바람직해 우리 지역은 오는 23일경 이앙할 예정이다. 이처럼 가루쌀은 벼와 달리 재배 과정에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포항시는 올해 가루쌀을 처음 재배함에 있어 가루쌀 재배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항시 가루쌀 재배가 첫 시도인 만큼 어려움이 있겠지만 재배시기별 주의 사항을 잘 지켜 안정적인 재배로 쌀 과잉을 해소하고 가루쌀 생산, 유통, 소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3일 가정폭력피해 보호시설 퇴소자를 위한 자립지원금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심사위원회에서는 시설장의 추천을 받은 지원대상자에 대한 자립지원금 사용계획·사후관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립지원금 지원을 결정했다. 가정폭력피해자 퇴소 자립지원금은 가정폭력피해여성 및 동반가족이 보호시설에서 일정 기간(4개월 이상) 입소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자립에 대한 의지가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1세대 당 5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가정폭력피해자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예은희 여성가족과장은 “많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경제적·사회적 기반이 없어 자립이 힘들어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제3회 ‘퍼뜩온나! 기북마켓’이 지역 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기북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퍼뜩온나! 기북마켓’은 기북소리 두렁마을 주최로 플리마켓을 통해 기북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는 장이다. 이 플리마켓은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로 단오를 주제로 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또한 장터에는 구남매 농장 외 20개소의 농장 등의 참여로 향수 만들기, 라탄 만들기, 여름액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될 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과 기북 복골할머니 오방색 비빔밥까지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로 마을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기북소리두렁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단오제 병풍 만들기에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소개에 나선다. 온화한 기후로 청정지역을 이루는 포항시 기북면은 덕동문화마을, 유물전시관, 덕동청소년수련원, 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수소 센서 기업인 ‘(주)이너센서(대표 강문식)’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포항시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이너센서를 비롯한 7개 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전국 수소전문기업은 99개가 됐다. 특히 이중 경북도에 소재한 ㈜이너센서와 ㈜햅스(구미 소재) 2곳은 모두 포항시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산업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돼 포항시가 수소기업 육성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이너센서는 지난 2015년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창업했으며, 반도체 MEMS(초소형 전자기계 시스템) 설계/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센서를 개발해 현대자동차 NEXO 수소자동차 수소가스센서용 MEMS칩을 공급하고 있다. 급속히 증가하는 글로벌 수소 에너지 수요 추이 속에서 수소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수소센서 시장은 오는 2028년 글로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유럽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21까지 독일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여해 경상북도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K-배터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독일에서도 ‘인터배터리 유럽’을 개최하며 네트워트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공동 주최하며 이차전지 관련 20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참관객은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양극재 생산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에코프로, 뉴테크에너지, (주)포엔, 다원화학 등 지역 소재 이차전지 기업이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여해 기업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