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보훈단체장 12명을 초청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보훈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보훈 정책 및 보훈 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보훈단체장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이 호국도시 포항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보훈 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비롯해 28일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오는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시는 민선8기 역점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제315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에서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외 2건의 일부개정조례안을 10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실·4국 체제에서 6국·1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32담당관·과에서 37담당관·과로 5개 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2024.3.29.)되면서 자치조직권이 확충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과 포항형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포항시는 해양수산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컨벤션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역 내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도시성장 전략으로 ‘해양수산국’과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신설한다. 해양수산국은 수산 분야 4차 산업 및 어촌관광 활성화, 해수욕장 및 해양레저관광, 해양생태계 보전, 항만개발 등 바다 관련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수산정책과 ▲어촌활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들의 행복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열정적인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11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6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합보훈회관에서 개최, 건전한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면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환동해 호국역사기념관 건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북유럽 3개국 신산업 정책연수 및 일본 후쿠야마 장미축제 참가 결과 보고 후 실·국별 주요 현안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기차 강국인 노르웨이의 전기차 보급정책과 인프라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배터리 산업 혁신을 위한 포항시의 새로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개척과 교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이어 덴마크의 범부처 간 조율 기능을 가진 에너지청의 ‘원스톱샵 인허가’ 제도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해상풍력 현황 및 에너지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1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차별 없는 양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존중 언어 사용 ▲세대 차이 존중·배려 ▲사생활 침해 및 간섭하지 않기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양성평등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는 이달 초 조직 내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일하기 좋은 안전한 직장문화 만들기의 하나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홍보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 영상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양성평등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주도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예방 노력과 함께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시가 포항시, 울산시와 상설 협력기구를 구성해 3개 도시 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포항시·울산시와 함께 10일 오후 울산 동구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3개 자치단체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3개 도시는 상설 협력기구로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운영키로 확정했다.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은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하며,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단을 바탕으로 3개 도시는 광역사무국 출범 준비에 집중하고, 핵심사업과 협력사업, 대시민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사업도 발표했다. 3대 분야 주요 내용은 △단일경제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는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해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한 달간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법정 소독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집중 점검 대상은 객실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238개소와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285개소이며, 하절기가 속하는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1회 소독을 이행해야 한다. 특히 하절기 위생해충 번식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감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보건소는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소독 이행 상황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소독업소에서 소독한 실적을 매월 말일 기준으로 내역을 받아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소독을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업소에 대해 실적을 따로 받거나 소독을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협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일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남구보건소 신속대응반, 남부소방서 구급대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포항성모병원 등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을 위해 현장대응 상황을 익히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발생 상황을 설정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와 우선순위에 따른 이송의 과정까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진행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등 신속대응반의 초동대처능력을 키워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 노동조합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9일 남구 동해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30여 명은 주거지가 오래돼 생활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와 전기수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랑나눔봉사단장인 장천욱 포항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물론 주변 이웃들이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희망을 이겨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환경관리원을 주축으로 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기부활동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올해 청하면 미남리 일원에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30ha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지원사업은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며 가루쌀은 수입 밀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바로미2’ 신품종이다. 이 품종은 재배 방식이 일반 쌀과 같지만 건식 제분이 가능해 가공식품 생산에 적합하고 늦이앙이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하다. 우리나라 논 기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작물 품목이다. 특히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가루쌀 단가가 ha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됐고, 밀 등과 이모작 시 350만 원까지 지원돼 가루쌀 재배 경영체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차 추경예산 6천만 원을 확보하고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해 가루쌀 재배단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가루쌀 재배를 한 달 가량 앞두고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9일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을 초대해 포항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알리는 ‘젊은 땅! 포항 지형 산책’ 과정을 20여 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탐방했다. 이날 진행된 ‘젊은 땅 포항지형 산책’은 곡강천 하구의 다양한 해안 퇴적지형과 칠포해수욕장의 사구, 해안지역의 해식애와 해식동굴을 탐사하고, 북구 해안지역의 지형변화를 간직한 소중한 지형자원을 다양하게 탐방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업해 비교 불가한 포항 자원을 알리는 ‘젊은 땅 포항지형 산책’은 평생학습원에서 올해 신규사업인 라이프 충전소에서 발굴한 시민체험 현장 교육으로 포항에만 나타나는 지형학적 특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이로운 포항 지형을 연구하다 포항에 정착한 지리학자 민석규 박사의 인솔로 기존 정규강좌 방식의 틀을 벗어나 포항 지역을 직접 탐사하고 생생한 체험과 수준 높은 강좌로 알차게 구성돼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교류로 한번 훼손되면 되돌릴 수 없는 포항 지형자원을 보존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그 소중함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8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2025년 포항시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제안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작성된 제안서를 접수했다. 김건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제안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나 홍보와 관심 부족으로 여전히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라며 “다양한 방안을 통해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시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건설업계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 포항시 건설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항시 건설공사에 대한 전문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등에 대한 지역 건설업계의 건의에 대해 계약부서 및 건설공사 발주부서의 실무적인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포항시와 지역업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설공사 발주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혁 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지역 건설업계와 포항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지역 건설업계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라며 “오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순백의 메밀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지난 2018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매년 10만 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약 50ha(15만 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대규모 메밀꽃 단지는 해맞이광장 바로 옆에 조성돼 있어 동해안의 바다와 함께 순백의 메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호미곶 경관농업 단지의 메밀은 지난 5월에 파종해 6월부터 만발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메밀 외에 해바라기도 조성하고 있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포항시는 특색있는 경관 작물을 재배하면서 도시민의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관작물을 활용한 포항농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창출에도 힘써나갈 방침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3일부터 일주일간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편의점 및 안경점 등 3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민간 자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포항 지역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간으로, 위기 청소년 발견 및 구조활동 참여를 희망한 편의점과 의원 및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기청소년 발견 시 연계 매뉴얼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청소년전화1388을 안내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올해 포항시 중점 사업인 고립·은둔 등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 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편의점(GS25상도센타점)을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하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많이 찾는 장소인 편의점을 비롯한 여러 업체에서 우리 지역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 봉사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봉사자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실시됐으며 선린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활동 안내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인지훈련 및 인지자극 ▲치매예방 생활체육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대학생 봉사단은 치매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인지건강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 안부전화 및 말벗해드리기 등 치매관리사업을 지원하며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선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아이봉’ 단장은 “활동 교육이 현장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분남 남구 건강관리과장은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봉사단의 활동이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