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대구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7일 포항 그린웨이 정책과 대표 사례인 포항철길숲의 도시재생 부문을 학습하고자 포항철길숲을 현장 답사했다. 포항 그린웨이정책의 대표사업인 ‘포항철길숲’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성공 사례로 보고 현장 연구활동 기획 공모를 거쳐 학생들은 포항철길숲을 견학지로 정했다. 이날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이 현장답사 전 과정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했으며 ‘도심과 자연, 사람을 연결하는 포항 그린웨이’를 주제로 7년간의 그린웨이 정책 성과와 추진 방향, 센트럴·오션·에코 3대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알기 쉽게 사진 자료와 함께 설명했다. 효자교회부터 오크광장까지 답사하는 중 철길숲 내 전시 객차에 승차해 각종 영상물을 관람하고 녹색도시로 변화해 가는 포항을 메타버스로 체험하기도 했다. 도심지 철길 부지가 숲길로 탈바꿈하며 발생한 사회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불의정원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왕고래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프로젝트와 연결시켜 큰 관심을 보이며, 불의정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야외활동이 많은 6월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근절’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교통전광판 표출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인적·물적 피해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누구나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자동차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자동차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차량을 운행할 경우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46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무보험 운행 사건에 대한 수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상습적이지 않은 무보험 운행자(1년 이내에 같은 위반행위를 하지 않는 경우)라 하더라도 이륜자동차는 10만 원, 차종에 따라 40만 원~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국제여객터미널과 지역 내 관광지 일원에서 국제 크루즈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씨본(holland america&seabourn)’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기항지 확인 및 협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방문은 ‘홀랜드 아메리카&씨본(holland america&seabourn)’과 포항시, 경북도, 한국관광공사 등 총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항만 여객 관련 시설과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포항 영일만항의 경쟁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항시의 국제 크루즈 기항 유치 사례와 타 항만과의 차별화된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며 이에 대해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준 포항시 해양항만과장은 “외국 대형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씨본의 이번 포항 방문으로 영일만항의 세계적인 입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양관광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랜드 아메리카&씨본(holland america&seabourn) 크루즈는 20개 이상의 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안전단체 및 안전총괄과 직원 40여 명이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게첨하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실시 및 위험요소 예찰 등 비지정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에는 남구에 구룡포·도구해수욕장과 북구 영일대·칠포·월포·장사해수욕장 등 6곳의 지정 해수욕장이 있으며, 용한리 등 17곳의 비지정 해수욕장이 있다. 매년 비지정 해수욕장의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지정해수욕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시는 지난달 16일 재난예방 안전관리요원 20명을 선정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을 교육해 이달 1일부터 배치하고 물놀이객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또한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유형을 분석해 안전 시설물과 안전수칙, 안내판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요원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포항시 대학진학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따른 대응전략을 제공해 수도권과의 정보격차 및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40여 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상담부스 운영 ▲전문 입시 컨설팅 ▲개별 맞춤 학습코칭 ▲수시 대비 전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전국 대학 수시 전형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일대일 전문 입시 컨설팅과 각자의 성향에 맞는 개별 맞춤 학습 코칭으로 구성돼 사전 신청이 5일 만에 종료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5 대입 수시모집 전형 유형 분석과 합격 전략’을 주제로 종로교육 임성호 대표의 대입 특강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8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시 승격 75주년을 맞아 ‘202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승대 문화원장과 청소년, 청년, 근로자,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대표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읍면동 만장기 입장을 시작으로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민상 시상, 시민의 노래 제창, 시민화합 퍼포먼스, 지역 출신의 포항시 홍보대사 류연주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포항시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분위기 조성의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포항시 시민상에는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은 지방의료 붕괴를 막고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은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창단에 기여하는 등 다수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자원봉사 분위기 활성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태풍 힌남노 당시 피해를 입은 대송면 주민들에게 재해복구공사 진행과정을 알리고 공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4일 개최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칠성천은 남구 대송면과 연일읍을 흐르는 형산강 지류 하천으로 태풍 힌남노 당시 범람해 대송면 송동리와 제내리 인근 주택지와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5월 ‘칠성천 재해복구사업’에 착공해 현재 복구 중에 있다. 사업비는 206억 원으로 호안설치 및 퇴적토 반출 등 하천정비 L=4.73km, 교량 3개소 재가설로 통수 단면을 확보해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범람의 위험을 제거한다. 현재 공정율은 50%로 내년 6월 상반기 조기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사항과 피해 재발 우려에 대한 민원사항을 반영해 7월 우기 전 남성교를 개통하고, 호안설치 및 사토처리완료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집중호우 시 공사 구간 내 통수단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교량 통행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빨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7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사무국장이 기본계획 수립의 경과와 과정을 상세히 보고했다.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은 도농복합도시 포항의 농촌발전을 위해 도시민들과 농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단 그리고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는 도농공감 공동체 육성 및 조직화, 도농공감 공동체 활성화, 도농공감 공동체 자립기반 구축 등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비전인 ‘도농공감 농촌, 행복한 포항’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오도창 영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7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서 이 시장은 우호도시인 용인특례시에 대한 기부 인증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에 의해 시작된 챌린지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 지목하는 기부 릴레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가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을 다지고 상호발전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릴레이로 이어지는 기부활동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포항시는 용인특례시와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미래 첨단산업·행정·관광 등의 분야에서 양 도시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 포항 항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신체적 건강 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달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바르게 걷기 활동 추진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비만예방을 위한 것으로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바른 자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맨발걷기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했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바르게 걷기 교실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 관련 문의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정신건강으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회원 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바리스타 과정을 교육했으며, 교육생 5명 모두 I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했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교육 과정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자긍심을 높이며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자 실시했고 바리스타 교육은 주 2회, 총 10회로 구성됐으며, 포항시 지역 내에 있는 국제 바리스타 자격이 있는 에스투 커피 학원에서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바리스타 교육 과정에 참석한 회원들의 전문성과 자신감이 모두 향상되어 높은 만족도를 주었으며, 이어서 포항청년마인드리크에서는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 관계 향상, 사회 문제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알아보며 사회 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의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에게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전문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벼농사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사업비 2억 4,1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할 8개 단체 777ha를 선정했다. 시의 탄소중립 프로그램 적극홍보로 경상북도 사업비의 절반을 확보해 8차례 참여 단체 교육을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농업인의 동참을 이끌고 있다. 벼 재배시 논물 관리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을 확산할 거점을 확보하고 가시적인 감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를 사업대상으로 정했으며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내기가 끝난 지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을 마른 상태로 유지하는 ‘중간 물떼기’와 용수를 얕게 공급하고 자연적으로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는 ‘얕게 걸러 대기’를 실천했다는 논물관리 증빙자료를 제출한 농업인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농지 1㏊ 당 31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6월부터 9월 사이 벼 재배 과정에서 논물관리 활동을 이행하면 토양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린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기념해 해외 자매교류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와 카가와현 대표단이 포항시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후쿠야마시와 카가와현 축하사절단은 연오세오호에 탑승해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포항시 역사와 대표적인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등을 해상에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카무라 케이고 후쿠야마시 부시장은 “자매교류도시인 포항시의 다목적행정선에 승선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불빛축제의 아름다움과 해상에서 바라보는 포항의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니시오 토오루 카가와현 지사공실장은 “포항시가 운영하는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 탑승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포항의 바다에 대한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연오세오호가 포항시와 해외자매교류도시와의 교류 추진과 친목 도모에 앞장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되며, 국제불빛축제와 더불어 연오세오호 탑승도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스코DX, ㈜청인, ㈜레스코 3개 법인을 2024년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해 모범납세기업 지정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 181개 법인 중에서 납부실적 등 지방재정 분야와 고용 창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기여도가 높은 3개 기업에 대해 2024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모범납세 기업 지정패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이와 함께 각 기업별 우수직원 1명을 표창했다.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받게 되는 등 ‘포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납세로 지역발전에 도움을 준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범납세기업 제도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서 시행 중인 모범납세기업 제도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7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개별형 ▲주간그룹형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난 4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간개별형 제공기관 1개소, 주간그룹형 제공기관 1개소를 지정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극심하고 자해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서비스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주중 낮 시간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낮 활동을 개별적 또는 그룹 활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및 도 서비스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포항시는 이번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정된 제공기관 2개소, 사회복지법인 해솔(주간개별형)과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주간그룹형)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