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31일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북구 영일만항 북방파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와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활동은 북방파제 일원 해안가 육상에 방치돼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잠수장비와 다이빙선을 이용해 영일만항 북방파제 인근 수중에 있는 폐그물·폐어구, 폐타이어 등의 각종 침전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상과 육상에서 각각 진행됐다. 수중에서 해양쓰레기 청소를 하는 만큼 행사 전 수중 장비를 점검과 구급장비를 비치했으며, 행사 전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준 포항시 해양항만과장은 “포항시는 해안가가 매우 길어 그만큼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많다”며 “바다의 날을 맞아 개최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5월 30일 오천시장 내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지역의 시의원 및 복지업무에 종사하는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경북 민선7기 복지정책과제로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포항시는 경북도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 선정돼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죽도동에 위치했던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거점을 오천읍으로 이전해 이번에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오천읍의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 정기적인 주민 회의를 거쳐 주민 욕구에 따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이웃사촌복지를 통해 단절과 고립으로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는 살기 좋고 행복한 오천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월부터 위험 건축물로 인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으로 노후된 민간 건축물과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설물안전법상 제3종 시설물 중 D·E등급의 노후 공동주택과 장기 공사중단 현장 및 대형 건축공사장 등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현장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포항시 건축안전센터의 건축구조전문가와 건축사를 비롯한 토목, 전기 분야 등 민간 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분야별로 취약한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사고의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 등에 대해 보수·보강토록 하고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에 취약한 건축물에 대해 위험 요소를 사전발굴해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한말의병 항왜혈전 기념비가 위치한 영일민속박물관 내 제남헌(경상북도 문화유산 자료) 일대에서 산남의진 의병 518위를 기리는 ‘2024년 산남의진 호국선열 추모제’를 거행했다. 포항시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최세윤의병대장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의병 후손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과 제례봉행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산남의진은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의 침략에 대항해 영천에서 조직돼 영천, 포항, 청송 등지에서 활약한 의병부대로, 포항 흥해 출신인 제3대 최세윤 의병대장 시기에는 흥해지역을 중심으로 항일운동을 이어갔다. 산남의진은 일제의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맞서 싸웠던 포항 지역 의병들의 충의정신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 추모제는 국가유산청의 신규 공모사업인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는데 이는 산남의진 의병활동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추모제와 함께 어린이 의병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지방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한중일 8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최도성 한동대 총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제1세션, 제2세션으로 구성돼 진행했으며, 한중일 CEO 및 경제단체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은 지난 2015년부터 국제 정세에 대응해 동북아시아 주요 거점도시 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해 온 포항시 주도의 지방정부 포럼으로 경제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동북아 인구절벽 : 지역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인구문제는 앞으로 노동인구의 감소와 직결돼 경제적 위상이 낮아질 것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북아 지방 도시 간 단일시장 경제협력체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제1세션은 ‘동북아 지방정부의 새로운 공동협력 모델 모색’에 대해 각 지방정부 CEO가 발표했다. 장중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전국 3대 불꽃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 축제는 ‘Hi-Light! 포항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도시의 정체성인 ‘불’과 ‘빛’의 콘텐츠에 더욱 집중했다고 밝혔다. 일반 드론라이트쇼보다 조도가 밝고 화려한 불꽃드론 1,000여 대를 활용한 역대 규모의 ‘불빛드론쇼’는 영일만 해안풍경을 배경으로 포항의 용광로 쇳물이 신산업의 빛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표현하며 이틀간 관람객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국내유일 ‘국제불꽃경연대회’는 호스트인 한국의 한화의 그랜드피날레를 제외한 영국‧중국‧호주 3개국이 참여해 각각 15분씩 나라별 개성있는 특별한 불꽃기술을 선보이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관람객이 직접 ‘베스트 불꽃팀’을 뽑는 참여시스템을 통해 약1만 명의 참여로 화려한 스케일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박수를 유도했던 ‘중국팀’이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판타스틱 포(4)항 거리 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31일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북구 영일만항 북방파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와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활동은 북방파제 일원 해안가 육상에 방치돼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잠수장비와 다이빙선을 이용해 영일만항 북방파제 인근 수중에 있는 폐그물·폐어구, 폐타이어 등의 각종 침전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상과 육상에서 각각 진행됐다. 수중에서 해양쓰레기 청소를 하는 만큼 행사 전 수중 장비를 점검과 구급장비를 비치했으며, 행사 전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준 포항시 해양항만과장은 “포항시는 해안가가 매우 길어 그만큼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많다”며 “바다의 날을 맞아 개최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31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포스코그룹과 세계 전구체 시장 1위 기업인 중국의 CNGR그룹이 합작해 신규 설립한 포스코CNGR니켈솔루션과 C·P신소재테크놀로지 공장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우샤오거 CNGR홀딩스 부회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와 CNGR그룹이 6대 4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은 약 4,100억 원을 투자해 영일만4 일반산단 내 2만 평 부지에 연산 5만 톤 규모의 고순도 니켈 정제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퓨처엠, CNGR그룹이 2대 8의 지분으로 합작 투자해 설립한 C·P신소재테크놀로지는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자해 5만 2천 평 부지에 연간 전구체 11만 톤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 이번 투자로 포항에 약 1,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연간매출은 3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을 만나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안전한 개최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31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포항남·북부경찰서 및 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최종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축제 주관사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기관별로 축제 안전관리계획, 인력배치 현황, 현장지원 대책 등을 공유하며 특히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 교차점검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축제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경찰·용역·자원봉사자 등 1,400여 명에 이르는 안전관리 인력이 사전 안전관리교육 진행 후 교통통제·주차관리·응급지원·안전관리 등 축제장 현장에 투입된다. 특히 메인행사가 열리는 6월 1일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에는 최대 7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방문객 밀집이 예측되는 주요 골목길 6개소에 유관기관 인력과 함께 안내요원을 배치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오는 6월 11일까지 시민 활동가 ‘시너지 6기’를 모집한다. 시너지(Cinergy)는 Cinema(영화)와 Energy(힘, 활기)의 합성어이자 ‘동반 상승 작용’을 일컫는 Synergy(시너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지은 인디플러스 포항의 공식 영화동아리 명칭이다. 이번 시너지 6기로 선정되면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월 2회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각종 GV(감독과의 대화), 시네토크(평론가 해설), 시네아카데미 등의 행사에 참여 및 홍보하는 서포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영역은 ▲단편 영화 제작단 ▲영화 매거진 제작단 ▲시민 모더레이터단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단편 영화 제작단은 핸드폰이나 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그 결과를 관객들과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손바닥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영화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 매거진 제작단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해 내달 28일까지 한 달 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으로는 객실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238개소와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285개소가 대상이며, 이 시설은 하절기가 속하는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1회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위생해충 번식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감염병이 발생될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보건소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소독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소독업소에서 소독한 실적을 매월 말일 기준으로 내역을 받아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소독을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업소는 실적을 따로 받거나 소독을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에 호미곶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88억 원(국비 62억, 시비 26억)을 투입해 어촌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어촌마을을 조성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지역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 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특산물 홍보, 마을안내소, 휴게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어반센터 신축’과 호미곶항 주변 경관을 정비하기 위한 ‘방파제 미관개선 및 쉼터 조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공동브랜드 개발, 미디어플랫폼 개발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시설인 어반센터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호미곶 어촌·어항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특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과 30일 양일간 2024년 3분기 영양플러스사업 보충 식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목별 단가 조사 및 지역 농축산물 생산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일정 기간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 대상자 맞춤형 처방에 따라 패키지별 11종의 보충식품(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미역 등)을 월 1 에서 2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보충식품 제공을 위해 포항 지역에서 생산되는 1등급란과 친환경 쌀을 사용하며 담당자가 지역 농축산물 생산 현장을 방문, 실제 보충식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여 대상자들이 더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제공받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사업 시작 전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사업인 것 같아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 어르신 130여 명은 지난 29일 현장학습 차 오어사 둘레길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가한 교직원과 생도들은 오어사 둘레길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한편, 둘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소중한 자연환경 보전에 힘을 보탰다. 이와 더불어 지방의료 붕괴를 막고 정주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신중년사관학교는 2014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스마트폰, 파크골프, 라인댄스,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운영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신중년사관생도 대표는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중년사관생도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도자로서 포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스코DX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철길숲 일대에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포스코DX 친환경 경영활동의 하나로 포항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DX 봉사단은 8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반려식물 관리 방법과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 등을 안내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시민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천은 막막했다”며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도 기업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스코DX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에서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