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 관광실무협의체인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2024)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컨벤션 센터(MITEC)에서 열린 ‘MATTA FAIR 2024’는 1991년부터 시작된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국제관광박람회로 지난해 기준 19개국, 1400여 개 업체, 18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동남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다.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는 총 24개의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광 홍보관 내에 해오름동맹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포항·울산·경주의 유명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에게 홍보하고 최신 K-콘텐츠와 연계된 관광지 관련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국제관광전 운영 기간 중 쿠알라룸푸르 소재 현지 관광전문기업과 여행사를 방문해 말레이시아 현지 한국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오름동맹 연계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등 대면 홍보활동도 적극 이어나갔다. 9일 60여 개의 현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도시숲이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열린 환경부 제59차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에서 포항시 북구청 및 꿈트리센터 도시숲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최종 승인됐다고 9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란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목표를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사업장에 연간 정해진 배출량을 할당하고, 부족분과 초과분에 대해 사업장 간의 배출권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EU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 중인 대표적인 탄소저감 정책이다. 앞서 2021년 해도도시숲, 2022년 포항철길숲에 이어 2023년 평생학습원 문화숲과 연일근린공원이 순차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승인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 승인된 북구청·꿈트리센터 도시숲을 포함하면 포항시는 전국 지자체 중 도시숲 분야에서 가장 많은 5개소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승인을 얻은 지역이 됐다. 포항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제철산업의 중심지로서 도시숲 조성을 통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승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고도화 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포항시가 선정돼 ‘재난·안전 중심 디지털 시정 및 대민서비스 구축’을 주제로 국비 4억 4천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은 ▲산재 된 각종 도시 데이터 통합 수집 ▲디지털 시정 대시보드 고도화 ▲빅데이터 서비스 대시민 개방으로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 특화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과 기능 구현 상태를 점검하고, 정보통신과, 안전총괄과 등 유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좀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수집하고 있는 수백가지 데이터와 CCTV 스마트 관제, 악취 모니터링, 수도 원격검침, 생활안전지도 등 기관 내·외부에서 생성되는 각종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발굴·연계해 모든 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포항플랜트건설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홍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장 등 노조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와 포항철강단지 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4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 교섭을 거쳐 8월 29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다음날인 30일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조합원 58%가 찬성하며 합의안을 가결했다. 가결에 따른 협약 내용은 ▲기능공 임금 6,500원 인상 ▲조공·여공 임금 6,000원씩 인상 ▲용접위험수당 30,000원 인상 ▲하계 유급휴가를 기존 2일에서 3일 부여 ▲휴게시간(1시간) 단체협상안 명시 등이다. 특히 여느 때보다 빠른 이번 협상 타결은 산업 전반에 걸친 경기 불황 상황을 고려할 때 교섭 장기화에 따른 생산성 차질을 줄이고 노사가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항이 세계 무대에서 그 역량과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제8회 시스테믹혁신워크숍(UGIH S.I.W.)’에 참석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UGIH S.I.W.)에는 마삼바 티오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글로벌이노베이션허브 총괄 책임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 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자문위, 유럽연합(EU)·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글로벌수소산업연합회(IHFCA)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독일·벨기에·스페인 등의 기업 대표, 전문가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시장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을 발표하며, 포항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인류 생존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개최한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제20회 포항가족과학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각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했으며, 7일 개막식 행사에는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및 포항가족과학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포항을 대표하는 과학행사를 연계·통합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로봇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로봇뿐만 아니라 과학적 흥미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등을 마련해 행사장에 모인 1만여 명의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제24회를 맞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지능 로봇 부문 ▲퍼포먼스 로봇 부문 ▲국방 로봇 부문 등 총 3개 종목에 걸쳐 23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13개 팀에 총 4,5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 중 국방로봇부문은 자율주행로봇이 사계절 환경 재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농업인교육회관에서 지난 6일 7개 지역농협이 출자해 포항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한창화 경북도의회 의원, 임주희 포항시 경제사업위원장을 비롯한 포항시 의원과 농업인 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공법인은 농식품부의 산지 유통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생산자 조직과 유통조직의 높은 수준의 계열화를 통한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축하는 생산유통 통합조직이다. 이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중장기 원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과, 시금치, 부추, 딸기 등 4개 원예농산물을 포항시 전문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들 품목을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7개 농협(남포항·대구경북능금·동해·서포항·오천·포항·흥해농협)이 출자해 조공법인을 설립한다. 조공법인 설립으로 사과를 비롯한 포항시 대표 농산물인 시금치, 부추에 대한 유통을 종전 지역농협과 작목반들이 개별 출하하던 구조에서 향후 조공법인이 출하 창구를 일원화한다. 이로써 물량의 규모화 및 마케팅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생 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 도시를 맡고 있는 포항시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 평생교육 상생 발전을 위해 민·관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사회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포항시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출범한지 이미 10년이 넘는 민간 주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민간단체로써 3,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각 시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6대, 제7대 회장으로 김용재 회장이 연임했으며, 현재 제8대 정영주 회장이 도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도 각 시·군에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계신 협의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포항북부경찰서 SPO팀과 성교육 전문활동가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성문화센터에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관련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성폭력 문제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특성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올바른 성교육 역할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 디지털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 절차를 담은 교육을 진행했고 학교 내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청소년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을 요청했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일률적이고 형식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넘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도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2024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선보이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나누는 지구촌 지식축제의 장으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 MBN)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번 포럼의 기조 강연은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불러올 새로운 미래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스튜어트 러셀은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AI의 교과서로 불리우는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의 저자이기도 하다. 특별세션에서는 워렌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짐 로저스 비랜드인터레스츠 회장이 ‘짐로저스가 제시하는 포항의 미래 발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2023년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물질의 세계’ 저자이자 영국 스카이뉴스의 경제전문기자인 에드 콘웨이 에디터가 ‘철과 리튬이 열어갈 포항의 신산업’을 주제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17개 공공기관의 반부패 협의체인 청렴프렌즈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울려라~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 가치와 더불어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 등 공직자가 숙지하고 준수해야 할 다양한 청렴 지식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정답을 도출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부서 대항 서바이벌 형태의 문제풀이와 더불어 부서별 응원전과 레크리에이션, 즉석 장기자랑과 넌센스 퀴즈 등 다채로운 진행 방식으로 직급과 세대를 아울러 조직의 단결과 활성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예선전에서 점수 누계 방식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종 결선에 진출한 4인 중 황태일 감사담당관이 직접 출제한 문제를 맞춘 우창동 김민아 주무관이 최종 우승자로 당당히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교육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렴 지식과 그 가치에 대해 전 직원과 함께 고민하며 문제도 풀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알게 된 청렴 지식을 업무 수행에도 적극 적용하고 활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일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등 관계자와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 및 현장 내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급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과부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기간 중 공중보건의 4명을 투입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남·북구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의사회·약사회에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오천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 귀성객과 방문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요령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전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포항지부 등 안전시민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연휴기간 안전한 추석보내기’를 홍보하고 각종 재난 위험시설물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특히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고속도로 안전운행 팁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주택 내 화재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명절 연휴에도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연휴기간 집을 비울 때 전기와 가스 잠금을 확인하는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난 6일 포항시 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제49차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자살 사망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자살예방 실무분과 신규 설치(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샵 추진이 심의·의결 사항으로 다뤄졌다. 정명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실무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실무협의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포스텍 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식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스텍 김성근 총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홍영준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포스코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SK온, 포스코퓨처엠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을 축하했다. 이번 대학원 개원은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난 5월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00억 원을 확보, 배터리 및 반도체 분야 각 150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해 교육을 진행하며 배출 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기술력,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