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9일부터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지진 및 다양한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대상자에 대해 외상 후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고자 ‘가치 있는 우리, 같이 잇는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시민들에게 미술치료를 활용한 마음치유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트라우마를 해소시키고 회복 지원과 교육실시로 같은 재난을 경험한 타인의 회복을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의 회복력을 높이고자 공동체 회복 공유모임을 통해 회복지원가 활동 사례 나눔과 개별 성장 목표 공유 등 긍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심리상담과 전문치유 장비체험, 심리안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카페 이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카페를 거점으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에서 운영 중인 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포항시에 거주 중인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총 430명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여모집 공고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이 모두 모집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는다. 참여 청년에게는 유동 인구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꿈이음 카페 5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7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별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꿈이음 청춘카페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청년은 카페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3회를 참여해야 한다. 취창업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정도 실시해 지역기업을 홍보하고 기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북구 덕수동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2024년 국가유공자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보훈3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진행된 위패봉안식에는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 등 47위의 위패를 추가 봉안했으며, 포항시 충혼탑에는 현재까지 전체 2,908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됐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조국과 국민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린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5월 말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영면한 포항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들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지방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제9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 동북아시아 주요 거점도시 간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지방정부 경제협력 소통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8개 시의 지방자치단체와 경제인들이 참석하며, 포항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재편되고 있는 세계 경제 질서와 국가 간 교류 및 협력의 분위기가 얼어붙는 상황 속에서 지방외교를 강화하고 동북아 지방도시 간 주체적인 대응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최도성 한동대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중국·일본 3개국 대표와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세션에서는 지방정부 CEO 발표, 제2세션은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중국 창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유럽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덴마크의 풍력터빈 기업 등 해상풍력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에너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 미래 신산업 동력 확보를 위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해상풍력 터빈 제조회사인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를 찾아 포항의 해상풍력 시장 잠재력 전달하고 투자유치를 논의했다. 베스타스는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으로 지난해 9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서울로 이전하고 풍력터빈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국내 투자 확대를 준비 중에 있다. 이날 방문단은 모르텐 디르홀름(Morten Dyrholm) 마케팅 대외협력 수석 부사장과 면담하고 베스타스의 풍력 터빈사업, 국내 투자 상황을 살펴본 후 포항의 풍력 산업 인프라와 함께 투자 여건을 설명했다. 모르텐 디르홀름(Morten Dyrholm) 부사장은 베스타스가 한국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기업을 비롯해 타워, 케이블 등 터빈 소재·부품과 관련한 국내기업과 협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성진 ㈜머니프레임 대표가 돈에 대한 심리를 진단하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 대표는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상 진단을 시작으로, 돈을 다루는 네 가지 역량의 균형과 성장을 통해 현명하게 돈을 사용하는 원칙과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명 기업인들의 다양한 성장 및 투자 사례를 통해 원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지혜롭게 투자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으며, 소비와 투자가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건강하고 효과적인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22일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및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및 기술사업화 등 기업지원 업무와 더불어 ▲이차전지산업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첨단기술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등 포항시가 핵심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 디지털 분야 육성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장 부시장은 포항테크노파크 시설 및 입주기업을 둘러보며 관련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산업의 거점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혁신 촉진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철강・신소재・미래기술 등 5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2일 동해면 인근 하천과 면민복지회관에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극한 강우 도시 침수 대처 훈련’을 통합해 ‘실전 대응 및 주민 대피 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의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실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훈련이며, ‘극한 강우 도시 침수 대처 훈련’은 태풍 등 집중호우와 하천 붕괴로 도시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대응하고 주민을 대피하는 훈련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훈련은 대형 태풍으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 시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와 초기대응에 집중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관련부서를 비롯해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 제1해병사단, 포항 해양경찰서 외 4개의 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 3개 민간단체가 참석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화상회의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해빛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8일 2024년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경로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사용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구체적으로 설명법을 설명하고 청소년수련관에서 배운 손 안의 다양한 지압점을 눌러가는 손 마사지와 어깨 주무르기, 말벗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사)대한네일미용사협회 단원들의 도움을 받아 좀 더 전문적인 봉사를 하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말벗을 해드리면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제민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특기와 재능을 발휘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에게 봉사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10월까지 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신청한 지역 내 초·중·고교 특수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장애학생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강사가 포항 지역 내 특수학급을 직접 방문해 그룹으로 성교육을 실시하며 발달 정도와 학령기를 고려해 1:1 맞춤형 성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몸의 청결 및 위생관리법, 사춘기 시기에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를 인지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기, 상황에 맞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해 보기, 내 몸의 경계 정하기,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등 특수 학급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적 장애 학생들의 올바른 성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아존중감을 형성시켜 성폭력을 예방함은 물론 장애 학생의 자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성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해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철길숲 한터마당 일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 힐링 걷기Day’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뿐 아니라,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 ‘벧엘의 사닥다리’와 정신의료기관의 회원, 직원도 동참해 철길숲 공원을 행진하며 줍깅(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공익활동) 활동과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 이용이 많은 철길숲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으며, 철길숲 한터 마당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에 대한 OX 퀴즈, 성격테스트, 나만의 정신건강 관리법 등 홍보관도 운영했다. 이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우천 시에는 다음날, 같은 시간대에 하루 연기돼 진행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개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마음힐링 걷기day에 대한 문의는 남구 정신건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 음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농약판매점(흥해농약종묘사, 기북농약사)과 업무협약을 맺어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 취급점’으로 지정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란 지역사회 연계 네트워크망으로 이웃 주민들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살 위기자로 생각되는 경우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우리 동네 생명 지킴이를 말한다. 업무협약을 맺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 취급점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자살예방 상담번호가 기입된 장갑을 배포해 자살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사람을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 취급점을 통해 농약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2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미디언 심형래 씨를 초청해 5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심형래 강사는 1982년 KBS 제1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후 영구아트무비 대표, 제1호 신지식인 선정, 용인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제18회 한국방송대상 남자코미디언상,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상기술상, 2019년 월드스타연예대상 코미디 발전 공로상 등 다수 상을 수상한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콘텐츠만이 살 길이다” 라는 주제로 인기 코미디언에서부터 영화감독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오며 자기만의 콘텐츠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에 관해 자신의 유행어와 특유의 입담으로 전달해 참석자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매월 1회씩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써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영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니어클럽 22일 포항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포항해양경찰서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니어클럽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영일만안전순찰대’ 사업의 활동 및 추진 방향과 연안사고 예방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연안안전 문화 확산, 해양환경 보호, 구명조끼 착용 홍보 협력, 연안 위험구역 예방활동 강화, 안전 교육 및 긴급 대응 협력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황영훈 포항시니어클럽 관장은 “해안가 안전을 위한 영일만안전순찰대가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포항해양경찰서가 함께 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항해양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연안 지역 안전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사회 참여가 증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협약으로 연안 위험구역에 대한 예방 활동이 더욱 강화되고, 바다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참여 등을 통한 지역사회의 좋은 모델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철이 곧 다가옴에 따라 친환경 벼 재배와 제초 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22일 기계·기북면 일대에 우렁이를 방사했다. 이날 방사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기계·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 285ha에 우렁이를 방사함으로써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잡초 제거가 가능해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동시에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기계‧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는 매년 약 2,000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학생 꾸러미, 임산부 꾸러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포항시는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렁이와 같은 친환경 농자재 지원과 적극적인 농가 지도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