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맞춤 영양 지원을 위해 월2회 분유를 포함한 총 10종 이상의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배송을 위해 자체 식품 상태 점검을 대상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1차 보충식품 공급 일정에 맞춰 이뤄졌으며, 담당 영양사가 배송 차량 냉장온도 5℃ 이하 유지 확인 및 차량 청결 상태와 식품 포장 및 규격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SNS에 게시해 대상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배송에 투입되는 담당자에게 식품위생 및 민원응대 교육을 전달하고, 배송 전 대상 가구에 사전 연락을 통해 식품 수령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은 행복한 미래”라며 “식품 검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최근 경남,부산,경기 학교 소재에서 백일해의 집단발병에 이어 경북도 내 4개 시·군 2개 고등학교 등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는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포함한 아동시설 등에 백일해 정보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는 등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24. 4. 24. 기준, 의사 환자 포함)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환자 수가 33배 증가했고,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 4, 6개월)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사례관리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인지활동 ▲조호물품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홀로 지내는 독거 치매 어르신을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21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인지 강화 물품을 전달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5월은 혼자 사는 노인에게 더욱 외로운 달인데, 이렇게 찾아와 꽃을 선물해 주니 정말 크게 위로가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로운 시간을 보낸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서비스 신청 문의는 남구 치매안심센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3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가정의 달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15개 읍면 대표 생활개선회원들과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힐링웃음치료, 숲마을 둘러보기, 원예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식사와 다과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미숙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은 “고령화시대에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이 갈수록 희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하고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을 지니면 화목한 가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는 효의 덕목을 새겨 세대 간의 갈등과 벽을 허물고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가정의 달에 실시해 온 생활개선회 행사로 올해 26번째를 맞이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인 부안군에서 개최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고 두 도시 간 우정을 돈독히 하며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제2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해뜰마루 마실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포항시와 부안군은 2003년 6월 18일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지역축제 상호방문과 특산물 판매행사 초청, 재난극복을 위한 상호지원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왕래를 약속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4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자매우호·교류 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통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 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총 57가구 모집으로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이 9회까지 가능하며,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 4. 22.)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우선) 대상은 기초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이다. 1순위(일반)은 월 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이다. 1순위(우선) 대상자는 7일부터 9일까지 LH경북동부권주거복지지사(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324, 3층)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1순위(일반) 및 2순위 대상자의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자세한 모집 사항은 LH 콜센터 또는 LH경북동부권주거복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3일 ‘2024년 제1회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한 주민들이 신청한 보상금 지급 접수건 및 추가 안건을 심의·의결해 지급 대상과 보상금액을 확정지었다. 소음대책지역으로는 군용비행장 인근지역인 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 일부 지역과 군 사격장이 위치한 흥해읍(1곳), 장기면(2곳) 일부지역이 소음대책지역 1·2·3종으로 구분 지정돼 있다.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기준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 구역에 주소지를 두고 보상기간 내 거주한 주민으로 구역별(종별) 보상금에 전입시기 및 직장거리에 따른 감액 등이 적용·결정돼 5월 말 개인별로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에 이의가 있는 경우 보상금 결정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개인별 통장으로 지급되나 이의신청을 한 경우 보상금 지급은 보류되며, 추후 보상금 지급을 원할 경우 10월 15일 내 보상금 결정동의서 제출 시 10월 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대구·경북 지자체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포항시가 독서대전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말 독서·문화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책의 도시 포항’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경북콘텐츠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과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홈페이지를 통해 책을 읽는 팀을 만들어 진행하는 ‘독서 릴레이’,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 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1m로 환산하는 방식의 독서 챌린지인 ‘독서마라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책부심’, 읽고 있는 책에서 발견한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은 문장을 작성하는 ‘등대, 문장을 비추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으로는 강연과 공연이 결합한 2024 렉처콘서트, 인문학 in 포항, 포스텍과 협업해 진행하는 ‘세상 모든 것의 역사’ 강연 등을 연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강연, 전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에 참가했다. 국제전기선박엑스포는 친환경 선박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제11회 국제이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 주최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조영훈 제주도지사, 길홍근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위원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메인 행사로 마련된 포럼은 ‘바다 위의 혁신:해양모빌리티 강국,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대주제로 개막식, 주제 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시는 주제 발표 세션1에서 ‘전기소형선박 K-Battery 산업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차전지와 조선 기업이 집적해 있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와 올해 포항 송도동에 준공된 첨단해양산업 R&D센터 등을 소개하며 전기선박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에 특화된 포항만의 산업 여건을 소개했다. 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사업추진을 기반으로 다져왔던 이차전지 혁신기관, R&D인프라 및 기업 등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오는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플랫폼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한 특정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용역으로서, 노동조합 복지사각지대 등 포항시 플랫폼노동자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시에 적합한 플랫폼노동자 보호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양 노총 포항지부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및 포항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관계자, 사업 관련 부서장, 연구용역 수행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 소개, 중간 보고회 발표와 질의응답·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듣고 미비한 점을 보완해 포항시 플랫폼 노동환경에 적합한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최근 배달노동자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그분들의 보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연구용역인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시 플랫폼 노동자에게 딱 맞는 보호 방안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지속적인 한방진료를 원하는 대송면 주민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4월 중순부터 대송면 보건지소의 한방진료일을 주 1회에서 주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남구보건소 대송면 보건지소의 한방과 진료가 일 평균 진료 환자 수 두 배로 증가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주민은 “한의원이 없어 너무 불편했는데, 자주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아주 좋다. 또 보건지소의 아늑한 분위기에 주기적으로 혈압, 당뇨도 잴 수 있어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오게 된다”라고 말했다. 대송면 보건지소을 비롯한 남구보건소 산하 7개 보건지소는 코로나와 태풍 힌남노 피해 이후 줄어든 지소 방문인원과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보건지소 청사환경을 정비하고 상시 체성분 검사, 국가암검진 상담, 운동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각 지소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송보건지소의 한방진료일은 매주 월, 화, 수, 금요일이며 내과 진료도 매주 화, 목, 금요일 운영 중이다. 진료 외에도 혈압·혈당 측정 및 체성분(체지방) 측정 등 통합적인 건강상담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신규 참여자 5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과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등으로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포항시 거주자 또는 포항시 내 직장을 둔 직장인이며,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전문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이 스마트워치 형태의 활동량계와 연계된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신체활동 관리, 식습관 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초기, 중간, 최종 총 3번의 검사(혈액검사 및 신체 계측, 건강상담)를 통해 각 결과를 비교해 대상자의 건강행태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돕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친환경 농산물 및 지역농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일 포항 송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를 운영한다. 포항시는 지난 4월 포항시 내 초등학교 68개교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모집했으며 참여 희망한 9개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를 진행한다.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는 친환경 농산물 및 로컬푸드 식재료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는데, 초등학교 1개교당 2회씩 운영된다. 1회차는 ‘건강한 식생활’ 이론교육과 ‘상자 텃밭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되며, 2회차는 ‘푸드마일리지와 로컬푸드’ 이론교육과 ‘무싹기르기 키트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된다.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학교급식에 친환경 지역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