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6일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공사장 현장관리, 지역건설 업체 및 건설인력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수해 위험 요소 사전 예방 조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우기 대비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취약 시설 관리와 가설 자재 지지상태, 우기 비상용 펌프 등 수방 자재 비치 및 관리를 통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부실시공 방지 및 철저한 품질관리로 입주 예정자와의 분쟁을 예방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대형공사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적극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며 “우수기 안전사고 예방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의회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푸드테크기반 외식업 디지털패키지 전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푸드테크 기반 플랫폼 보급 및 올해 주요 외식업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외식업주 및 청소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유관기관 야놀자 F&B솔루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했다. 올해 포항시에서는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다양한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사업은 ▲주방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외식서비스 ▲푸드테크기반 ▲외식업디지털대전환사업이다. 주방환경 개선사업은 지원금액이 지난해 대비 135만 원 상향된 400만 원이며 대상자는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로 지원 대상 범위도 확대됐다. 지난해와 달리 청소업체 관련 사업에 편의시설 구축 및 미래지향서비스 사업이 추가됐다. 경영혁신외식서비스는 포항에서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도에서 공모선정한 컨설팅업체 야놀자 F&B 솔루션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경영·메뉴 개발·홍보 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지속적 성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한동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한동대를 포함해 총 20개(33개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 접수에는 전국 109개교가 총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교 때부터 대학 혁신을 선도해 온 한동대는 이번 혁신기획서에서 ‘교육을 미래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HI(Holistic Intelligence, 전인지능 인재) 칼리지’를 목표로 하는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한동대는 AI시대를 주도하는 HI 인재 양성으로 미래 대학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HI 커뮤니티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환동해 지산학 혁신’, 글로벌 HI 교육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등의 내용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피터 풀데(Peter Fulde, 88)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연구소 명예소장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피터 풀데 소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에 걸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제3대, 제4대 소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MPK) 이사로 재임 중이며, 기초과학 발전에 공이 지대한 세계적 석학이다. 피터 풀데 소장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잊지 않고 포항을 찾았고, 독일 드레스덴시와 포항시 간 한-독 혁신센터 개소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과학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의 활동 영역 확대 및 한-독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발판삼아 포항시의 경제발전 방향에도 큰 도움을 주는 등 공적에 힘입어 지난 2016년 포항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강덕 시장은 피터 풀데를 추모하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발전은 물론 포항시, 나아가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피터 풀데 소장의 업적을 기렸다. 이 시장은 “피터 풀데 소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월 1회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창의활동실에서 테마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 마음건강클래스’라는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기 이해와 효과적인 자녀 양육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와의 관계 탐색을 통해 부모 자신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부모 역량 강화를 통한 바람직한 훈육과 부모·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청소년 부모 160명으로 각 강좌별 40명이며, 1인당 최대 2강좌 신청 가능하다. 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포항시청소년재단-공지사항-구글 폼이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봐 부모의 마음 건강을 강화하고, 부모-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5일 포항중학교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포항중학교 학생,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금연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금연, 절주 홍보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홍보 등 건강생활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 피켓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홍보하는 ‘친구야!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등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기의 건강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비만 예방 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읍면동 단위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첫 시행된다. 기존에 단일사업으로 진행 중이던 자살예방사업을 통합적 모형으로 전환해 자살예방전략 추진 최소단위를 시군구에서 읍면동을 기본으로 하는 촘촘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포항 남구 중 자살률이 높은 지역인 5개 오천읍, 연일읍, 대송면, 해도동, 대이동을 우선 선정해 추진하며, 해당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 학교, 학원, 지역사회 자생 단체, 사찰, 교회, 등 다양한 영역의 지역사회 기관 총 46개소가 참여한다. 참여한 기관 및 단체 등은 5대 추진 전략인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활동을 하고 내년부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통한 더 촘촘한 생명존중안전망을 구축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송면 휴경지에서 올해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비닐 멀칭 작업 활동을 완료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은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환경을 살리는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비료 살포 및 멀칭 작업 후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날 모종심기 활동에는 심정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작업 후 올해 9월 수확해 얻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하고 추후 새마을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흙살리기 멀칭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구마를 잘 경작해 연말에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종수확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가족 여가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4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개장했다. 장터는 4 부터 10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단 8월 혹서기 및 우천 시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하며, 이 경우 안내 문자 발송 후 그 다음 주에 개장 운영하고 있다. 총 70개의 부스, 150명의 판매자가 참여한 올해 첫 벼룩시장은 포항제철소 웃음나눔봉사단과 풍선아트봉사단의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활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더해져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기원 센터장은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가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소비 문화에 동참하고 자원봉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벼룩시장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는 판매수익금 자율기부 가능한 비상업적 포항 시민이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가 지난 13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선린대학교 대학생봉사단 아이봉(아이들을 사랑하는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3월 8일 선린대학교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와의 인적·물적자원 공유·협업과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산·학 협력 체결 이후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위해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일 포항시의원, 박금숙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여성회장, 안수남 산악회장, 청년회 회원, 대학생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21년 5월 포항대학교를 주축으로 시작된 이후 환경정화활동, 치매보듬마을, 태풍피해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선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아이봉 참여로 더욱 폭넓은 지역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 봉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I.C.E 하노이 전시장에서 열린 ‘하노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류 문화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한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는 여행 및 관광․운송 전문 조직으로 주요 베트남 여행기업, 아웃바운드 여행 클럽, 관광 비즈니스 포럼 및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15개국, 615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관광청, 해외 대사관 및 도시, 베트남 현지 도시, 여행 관련 기업이 참가했고 6만 명 이상의 베트남 현지인이 방문했다. 시는 단독 구성된 포항시 관광 홍보관에서 해외에서 사랑받은 K-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여행 코스를 안내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포항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포항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은 이제 국내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과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한동대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과 타당성, 추진 방향, 추진체계, 수행 방법 등 미래 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인공태양 산업분석과 타당성 조사 ▲인공태양 핵심기술분류 및 안전성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의 대내외적 환경분석 ▲지역 산업 간의 연계 등에 관한 토론과 의견이 제시됐다. ‘인공태양’은 수소의 핵융합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폭발 위험과 탄소배출이 거의 없고 수소 1g으로 석유 8t 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정도로 효율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미래 산업시장을 주도할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우리나라 거대과학의 태동을 이끈 포항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과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한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본예산 2조 6,400억 원 대비 1,500억 원(5.68%)이 증가한 총 2조 7,9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2조 3,258억 원보다 1,495억 원(6.43%)증가한 2조 4,75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142억 원보다 5억 원(0.16%)이 증가한 3,147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보전 수입 등 985억 원, 국·도비 보조금 356억 원, 세외수입 154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저출생 극복 및 주요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투자 촉진을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 175억 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 사업 등에 54억 원을 투입해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양질의 성장동력을 탄탄히 마련한다. 또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200억 원, 도시 안전을 위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107억 원, 동물용의약품 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도시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유치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코스트코 유치 추진에 순풍이 불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코스트코 실무진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입점 환경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말에는 이례적으로 코스트코 대표단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의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열망함에 따라 포항시가 수차례 코스트코 본사를 방문해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가운데 얻어낸 성과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전세계 14개국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으며 경북에는 아직 매장이 없는 실정이다. 코스트코는 인천 청라점 개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도에도 2026년 신규 개점할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국내 연매출액 약 6조 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5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바이오헬스, 포스텍 의대설립 추진 등 포항시 역점사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으며, 상대동 지역의 주요 사업과 포항시에 바라는 점을 주민들이 건의하고 이강덕 시장이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전원 참석하는 한편 지역 현안과 관련 있는 부서장이 다수 참석해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즉각 보충 설명을 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뱃머리못 주변 도심 속 녹색공간 확대 등 건의 사항부터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구도심 지역이며 고령자층이 많은 상대동 특성에 맞춰 보행자 위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한 시책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