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 건강마을로 지정된 기북면, 송라면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 맞춤형 AI 기반 건강 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기존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ICT 기술을 접목해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스마트폰과 연동된 스마트 워치,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통해 6개월간의 개별 미션을 부여받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른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을 분석해 전문인력을 통한 맞춤형 건강 상담 및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천여 명이 넘는 대상자가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올해는 특별히 주민들 스스로 만드는 건강마을의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보건소의 접근이 취약한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팀이 직접 마을을 찾아 홍보하고 대상자를 모집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구현하고 건강 취약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기북면 건강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읍면 주민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을 돕기 위해 동해면·오천읍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지소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금연 상담사가 월 2회 보건지소를 찾아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 등록 후 1:1 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껌, 금연보조제와 금연 행동강화 물품을 지급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해면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오천읍은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의료취약지역의 건강 문제를 해소하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4월부터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한다. 이번 설치는 치매환자 가구 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연기감지사업단과 연계해 추진한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중 화재에 취약한 50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제공 ▲화재예방교육 ▲사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노후 주택으로 화재에 취약했으나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 해줘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내 안전을 살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 속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서비스 신청 문의는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농경지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 토양을 개량하기 위해 5일 토양개량제를 신광면에서 공동살포했다. 토양개량제는 살포 후 효과가 3년간 지속돼 각 읍면별로 3년에 한번씩 공급된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고, 적기 살포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가정의 달 5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당사자인 청소년과 시민들의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확산과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포항시 지역 내 거주 18세 이하 개인 또는 단체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5~59초의 1분 이내 분량에 해상도 1,920×1,080픽셀로 제작한 영상물이어야 하며, 파일은 2GB 이내의 MP4 또는 AVI, MOV로 가로형이다. 대상 1점 20만 원, 최우수상 3점 10만 원, 우수상 5점 1만 원, 장려상 10점 2만 원이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열리고 있는 6일 오전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사전)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휴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힘써달라”며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사전투표일에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소중한 한 표로 포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걸음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사전)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양일간 남구 15개소, 북구 15개소 등 총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병원, 학교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여름철 전력난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가스열펌프가 본격 보급된 이후 가스열펌프로부터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올해 이 사업의 예산 6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약 215대의 부착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올해 말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시설 사업장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미부착 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허가를 득하고, 정기적인 자가측정 실시 및 환경관리인 선임과 교육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이 시장은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선거관리 업무를 공정하고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투표 참여는 유권자의 의무이자 권리”라며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에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과 6일 양일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 기간 동안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4일 포항시가족센터 대강당에서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보호시설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각 유형별 상담소 및 보호시설 소속의 시설장 및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설별 업무에 대한 당부사항, 기관 운영의 어려움 청취,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폭력 피해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폭력상담소 2개소, 통합상담소 및 통합지원센터 3개소, 성폭력상담소 1개소, 성매매피해상담소 1개소, 피해자보호 지원시설 3개소 총 10개소에서 맞춤형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지난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신산업 발전의 새장을 연 포항시가 전지보국 실현을 위한 이차전지 산업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4일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산업연구원을 비롯해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지역 이차전지 전문가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용역 착수에 앞서 과업 방향을 점검하고 포항시의 이차전지 글로벌 도시 선점을 위한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전망분석, 포항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포항 이차전지 기업 유치 전략,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 애로사항 분석 및 해소 방안 수립 등이 담긴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산업연구원 황경인 부연구위원은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세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4일 포항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내 지체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게이트볼 운동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게이트볼 운동교실은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환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재활 촉진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이동 가능한 지역 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4~5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주간 운영할 계획이며, 수업은 전문 강사의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게이트볼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 회복을 돕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가 아낌없이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팀은 작년에 호응도가 높았던 초보맘 이유식 교실을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만 4~6개월 영아 자녀를 둔 초보맘으로 영양플러스 담당 영양사가 신청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단계별 이유식 도입 시기 알기, 이유식 조리 기초 다지기 등을 알려 주고 초기, 중기 이유식 및 영아 간식 만들기를 대상자의 가정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아기와 외출하는 부담이 없는데다 초보맘의 이유식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어 신청자의 만족도가 높다. 초보맘 이유식 교실을 신청한 영양플러스 대상자는 “요즘은 온라인 영상으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이유식 교실 프로그램에 직접 찾아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며 “다만 어린 아기를 두고 외출이 어려운 관계로 쉽지 않았는데 저 같은 초보맘에게 너무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초보맘 이유식 교실 운영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4~6월), 하반기(7~9월)로 월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4월 한달 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발한다.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예비 농업인 및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가능하며,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최대 5억 원 융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영농 기술교육 등이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안내 콜센터 또는 포항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4일 베트남 롱안성의 호앙 딘 깐(Hoang Dihn Can) 당위원회 상임위원 등 대표단이 신산업 현장과 주요 관광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북연구원 주최 세미나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은 이날 포항을 방문해 ‘2023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스페이스 워크를 비롯해 해상스카이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이날 롱안성 대표단은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실장과 간담회를 통해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항시와 롱안성 간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호앙 딘 깐 상임위원은 “신산업도시로 빠르게 성장한 포항의 발전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며 “롱안성은 호치민과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포항시와 인적자원을 비롯한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올해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 간의 사업 진행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배영호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과 호미곶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와 포항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하는 지역특화 맥주 생산 판매모델 개발 용역 보고 등이 진행됐다. ‘푸드테크(Food Tech)+경관 농업 지역 맥주 활성화 모델 개발’ 사업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포항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호미곶면 지역 수제 맥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호미곶 경관농업 단지의 수확물인 보리를 이용한 지역특화 맥주를 개발하고 활성화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6차산업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하나로 지역 생산보리를 활용한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방안 연구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맥주 아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