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4일 30개 사전투표소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사전투표소를 방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불법 설치 등에 대한 대비에 나서는 한편 투표 시설 준비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사전투표소에 대한 출입 보안을 강화하고,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펼치는 등 남·북구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사전투표에 임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했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발생가능한 불법 행위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철저하게 준비를 마친 만큼 시민들도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 혁신을 통해 선진도시로 도약에 가속도를 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며 도시계획과의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과 안전총괄과의 ‘시민 밀착형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특히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제2의 지곡밸리’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인재 양성 및 청년이 선호하는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비롯해 교육·정주 인프라 개선 등 산학연이 융합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대응과 경각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에 걸쳐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사전투표소 30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되며, 오천읍은 추가로 1개소가 더 운영돼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가 운영된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본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분들은 다가오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시장은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유희동 기상청장을 만나 재난에 대비한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유희동 기상청장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장마와 태풍, 극한호우 등에 대한 사전 예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항관측소의 기상대 승격과 내연산 기상관측소 신설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항의 죽장지역은 지난 2021년 태풍 ‘오마이스’로 시간당 40~50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해 주택 침수, 도로유실, 교량 붕괴, 하천제방 유실 등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 지역은 지대가 높아 겨울철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이 잦은 지역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확한 예보가 필요해 기상관측소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항시 내연산 기상관측소’ 신설을 건의했다. 또한 기상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광역단위 기상대를 기상지청으로 승격시키면서 포항을 비롯 상주·구미·울진 등 4곳의 기상대예보관이 대구기상지청으로 전보되는 등 포항관측소의 인력과 기능이 축소된 바 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3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생성형 AI에 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얼라이언스코리아 박동주 CMO는 30년 방송활동 경력을 가진 베테랑 강사로,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챗GPT 등 생성형 AI를 다양한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해 관공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강연을 펼치고 있다. 박 CMO는 AI 기술에 대한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AI를 활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으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시연함으로써 강의의 생생함을 더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와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함으로써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첨단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기반을 위한 ‘2025년도 제3차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신규사업 국비 발굴 보고회와 올해 1월 2차에 이은 세 번째 국비 확보 보고회로,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올해 국비 확보액인 1조 4,107억 원보다 2,893억 원이 증가한 1조 7,000억 원을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잡고 사업 발굴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신규사업 발굴은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이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밑거름”이라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발굴한 국비 건의 사업은 신규사업 135건 2,051억 원, 계속사업 184건 1조 8,026억 원 등 모두 319건 2조 77억 원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 분야 9,740억 원, 연구개발(R&D) 분야 5,655억 원, 복지․환경 분야 2,038억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3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경로당 행복선생님 4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 동반자를 뜻한다. 특히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봉사를 원하는 경우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지역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증진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알 수 있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수칙 3.3.3 및 치매예방체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통해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경로당에서 활동하는 행복선생님을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일부터 30일까지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은 40~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 해마루홀에서 5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주 2회, 14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영양교육,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 구강건강 등 다양한 보건교육과 함께 국학기공체조 수업도 실시하며 프로그램 참여 등 동기부여를 위한 미션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예방 건강교실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4월 1일부터 임신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성 난소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검사 13만 원, 남성 정액검사 5만 원을 지원한다. 검사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온라인(문서24)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검사 비용은 서비스 이용자가 의료기관에 선지불하고 추후 보건소를 통해 비용을 보전받게 된다. 이외에도 포항시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출산힐링센터 운영, 임산부 산전(임신초기)검사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 풍진항체 검사, 난임부부 시술비,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비용 등을 소득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다.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냉동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 시술을 받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출산 연령 고령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난임, 고위험 임신, 미숙아 발생의 증가됨에 따라 가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서울시 강동구청을 방문해 우수 자활사업단 장난감 수리센터를 견학했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가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장난감 수리센터’는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고 보육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강동구의 우수 사업단을 벤치마킹해 포항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우수 사업단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자활 복지 모델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강동구의 우수 자활사업단을 지역 실정에 맞게 현지화시켜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확인한 장난감 수리센터 자활사업단은 전문기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출산 장려, 자원 재활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포항시에 아주 적합한 사업단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국화분재 전문가를 기르고 주민 참여형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화분재 교육과정의 개강식을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국화분재 교육은 교육생들의 포항시 뱃머리 국화전시회 참여 및 작품 출품을 통해서 매년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목부작, 석부작, 연근작 등 국화분재 재배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국화분재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국화가 지정되며, 완성된 국화분재 작품은 뱃머리 국화전시회 개최 시 작품으로 전시하게 될 예정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화분재 교육을 통해 자기만의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시민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원과 신산업 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역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의 신산업 분야인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관련, 포스코 플랜텍 민영위 상무를 초빙해 ‘친환경 수소경제의 이해’와 ‘이차전지의 개요’라는 주제로 포항시와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평소 사용하지 않는 낯선 전문용어에 대해서도 각 언어별로 설명해 통역자원봉사자협회 회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상석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총회장은 “포항시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음으로써 다가오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다양한 국제회의에서 통역 봉사를 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전문용어에 대해서도 각 언어별로 공부할 수 있어 우리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는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언어권별 회원 총 135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포항시가 주관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해 해외교류도시 대표단 포항방문 및 각종 국제행사에서 적극적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올해 5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 ‘K-패스’ 출시에 앞두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에 기한 내 회원 전환 완료를 당부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 20%, 만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로, 포항시 시내버스 요금 1,200원 기준으로 월 60회를 이용하면 청년은 월 2만 1,600원, 저소득층은 3만 8,370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도보와 자전거 등 출발과 도착을 기록하고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했지만, 올해부터 시행되는 K-패스는 조건 없이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이용 횟수에 따라 교통비를 환급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확대했다. K-패스를 이용하려는 신규 이용자는 카드사에서 카드를 별도 발급받은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추가 카드발급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오는 30일까지 회원전환을 마치면 K-패스가 시행되는 5월 1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4월 초 현재 호미곶의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4월 중순까지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만 평 이상의 넓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항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들도 활짝 핀 연분홍 벚꽃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 벚꽃 명소로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오어사 진입로 ▲청송대 둘레길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벚꽃은 오는 주말 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포항시와 야놀자가 함께 진행한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 숙박이벤트는 닷새 만에 3,400장의 쿠폰이 소진되는 등 봄 시즌 관광객들의 포항 여행 수요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는 지난 1일부터 유채꽃 명소인 호미곶 등이 포함된 포항 시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일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대 및 농수축산물 국내 유통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도모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aT는 포항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 및 해외박람회 참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aT 공사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 이용을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