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사범 중 20대 청년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은 대학생 집단 마약류 예방 교육 외에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함께 ‘마약없는 건강한 클린 캠퍼스 만들기’란 주제로 합동 캠페인도 전개했으며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물도 배포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청년층의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대학생들의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위험성·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병대와 상생 일자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병대 구성원(전역(예정)자, 군가족,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우수한 인력의 지역 정주로 포항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사업 발굴·운영 ▲해병대 모병 홍보 활동 지원 등이다. 포항시와 해병대는 지금까지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해병대1사단은 포항시에 65년 간 주둔하며 일손이 부족한 봄·가을 농번기에 대규모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태풍과 지진 등의 각종 재난·재해 시 구조 및 복구 작업에 투입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 지원을 펼쳐왔다. 또한 포항시는 해병대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5회째 개최하며 해병대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주일석 해병대1사단장은 “환동해 중심 도시인 포항시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음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북구 영일만산단에서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 공장 상·하공정 종합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나주영 상공회의소 회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기술원장,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이사 등 지역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준공 보고, 컷팅 퍼포먼스, 공장 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준공식은 투자 계획 중 1단계로 약 591억 원이 투입돼 연산 550톤으로 전기차 27만 5,000대를 생산 할 수 있는 규모이며, 오는 2030년까지 연산 2만 5,000톤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는 흑연계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4배 정도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 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0년 6,000톤으로 음극재 시장의 1.2%에 불과했던 실리콘 음극재는 오는 2027년에는 약 32만 톤까지 증가해 1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6일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포항 장기읍성’에 대한 복원 정비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도의원, 장기면 개발자문위원회, 문화유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장기읍성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리 127-2번지 일원으로 지난 1994년 3월 17일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사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장기읍성은 면적 12만 521㎡, 성벽 높이 3.7~4.2m, 성 둘레 1.4㎞의 산지에 축조된 산지성 읍성이다. 고려 현종 2년(1011) 당시 방어 목적인 토성으로 쌓았으나, 조선 세종 21년(1439)에 읍성의 목적으로 석성을 쌓은 사례로 해발 252m인 동악산에서 해안 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고위평탄면에 축조했다. 이곳은 1차 사업(1996~2019) 98억 원을 투입해 발굴 조사와 성곽 1.4㎞ 중 1.2㎞ 및 북문지 복원 정비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차 사업(2020~2028)으로 2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성 정비, 조경 정비, 부대시설 등을 설치해 성곽의 단절된 둘레길을 완성하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요양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남·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3일부터 지역 내 요양병원 27개소의 전수조사를 실시해 의료법 준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 환자 안전관리 분야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를 한 바 있다. 6일 남·북구보건소는 앞서 실시한 요양병원 점검에서 건축물 안정성 및 소방안전 등 관련 분야에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북구보건소는 포항시요양병원협회와 연계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 한마음홀에서 의료법 등 기본적인 법률교육과 더불어 요양병원협회가 주관하는 사례 중심의 환자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에게 안전한 의료환경 제공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요양병원 전수조사 및 요양병원 관계자 교육으로 환자 및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경북도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인공지능(AI) 혁신’의 시작과 비전을 제시한다. 포항시는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공동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대학, 유관 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AI 선도도시 경북 포항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이자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트렌드인 만큼 이 자리에서는 ‘국가 AI 추진 전략’의 추진체인 정부와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혁신 비전’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인공지능(AI)산업 혁신 방안과 정부의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 대응 전담 조직인 ‘경북 포항 AI 혁신위원회’의 출범식을 갖는다. 또한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AI)산업 기업 간 연계·협력을 위해 56개 기업이 참여하는 ‘경북 포항 AI 기업 얼라이언스’도 발족할 예정이다. 시는 포항이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혁신 주체 간 집적화가 강한 도시이자 전통 제조 철강산업과 배터리, 바이오, 수소 등 미래신산업이 공존하는 흔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5기 신임 임원(비상임 이사)을 공개모집 한다. 이번 포항문화재단 임원 공개모집은 오는 12월 27일 자로 제4기 이사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5기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서다. 모집 인원은 포항문화재단 정관에 따라 연임 가능한 인원을 제외한 비상임 이사 6명으로 서류심사로 선발한다. 임원 임기는 2년이다. 재단의 비상임 이사는 재단의 사업계획 및 기본방침, 정관 변경에 관한 사항, 법령·조례·정관의 규정에 따라 재단 사업 및 제반 사항 등을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비상임 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문화·예술 분야에 학식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거나 재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 ▲재단 업무 및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기관단체에 소속된 경우 가능한 그 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자로 4가지 응시 자격요건 중 최소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모집공고 기간은 11월 6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서류접수 기간은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 또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포항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포항만의 특색있는 지오사이언스 기반 국립 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과학관 건립이 지역 균형발전과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며 이를 적극 홍보했다. 시는 지난 2004년 우리나라 최초 과학 문화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구축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등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런한 인프라에 대비해 과학문화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2022년 4월부터 전문과학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신생대 제3기 층이 분포하는 젊은 땅으로 화산활동의 흔적인 주상절리, 신생대 제3기 층의 생물 화석 등 특색있는 지질자원을 보유한 포항은 지난 200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천연기념물 나무화석인 ‘금광리 신생대 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포항을 방문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국대사를 만나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즈시마 대사의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주한일본국대사로 부임한 후 첫 포항 공식 방문이다. 이 시장은 미즈시마 대사의 포항방문을 환영하며, 지자체 간 교류와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방 도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을 표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포항시가 일본의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청소년 교류가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는 것은 아주 좋은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소년 교류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국제청년캠프를 개최하는 등 포항이 일본과의 청소년·청년 교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자매도시 후쿠야마시에서 장미축제와 세계장미회의가 개최되는 등 큰 국제 행사가 있는 만큼 일본과의 교류에 미즈시마 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5일 장기면 중증장애인 시설인 나전복지마을을 시작으로 실시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시설을 중심으로 방문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JN.1)을 사용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은 세계보건기구 권장주를 모두 포함한 4가 백신을 사용해 고위험군에 대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에서의 예방접종은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거동이 불편해 예방접종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시설에 방문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현재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포항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 흥해읍새마을부녀회 지도자로 시작해 2021년부터 지금까지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돼 적극적인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 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새마을정신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포장을 받았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주변을 보살피고 도운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았는데 오늘 이렇게 큰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송구스럽다”며 “새마을운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대단한 지도자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그분들과 함께 봉사와 새마을정신의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4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하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북구보건소는 ‘최우수상’을 남구보건소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자료, 동영상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들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대면·비대면 홍보 및 교육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해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렸음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증상을 미리 파악해 응급 상황 시 구급차를 부르는 등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8일과 9일 송도에 위치한 포항해상공원에서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 ‘이아피, 희망이 뛴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 ‘이아피, 희망이 뛴다!’는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특성화 사업으로 포항과 프랑스 작가들의 협업으로 움직이는 대형 휴머노이드 형태의 조각 ‘이아피 Iahfy’를 제작했고 이아피의 탄생과 의미를 ‘희망’이라는 주제의 뮤지컬 퍼포먼스로 구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향후 완성작을 위한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되며, 공연 종료 후 ‘이아피 Iahfy’와 지난해 작품 ‘포항 I’가 함께 등장하는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 아트&테크 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향한 포항의 비전을 담은 선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클러스터는 기계 예술, 라이트아트, 인터렉티브(반응형) 아트, AI/VR 등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융합예술’을 기반으로 영남권 유일의 아트&테크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 세계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포항을 거쳐 가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융합예술과 포항만의 콘텐츠가 결합한 공연, 축제, AI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2024년 출생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2024년 출생 영아 부모에게 에코백과 유아 그림책 8권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책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수령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확인해 대상자임이 확인되면 바로 책꾸러미를 받아갈 수 있다. 배부도서관은 포항시립도서관 8개소와 작은도서관 7개소이고 신청 시 거주지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배부도서관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일~15일, 수령 기간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다. 가구당 연간 1번만 신청할 수 있고 매월 책꾸러미 구성은 동일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김포공항과 포항경주공항에서 경상북도 주관 ‘지방공항 활성화 역량강화 현장체험 교육 및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4일 행사에서는 공항 접근 교통체계 및 개선 방안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에서는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에 글로벌 관광객 유입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 지역의 홍보를 중점 실시했다. 5일에는 지방공항의 이용 편의성, 항공기 운항 여건 등을 체험하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에 탑승했고,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해 항공노선 확대,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추진, 공항서비스 품질향상, APEC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포항경주공항에서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APEC 경주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경제적 협력과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