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사적관리사무소(소장 윤종권)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배풀었던 신라 별궁인 “동궁과월지”를 비롯해, 경주시 관내 사적지(25개소)와 공중화장실(17개소)를 대상으로 9월 7일(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은 경주의 대표적 명소인 동궁과월지에서는 환경 보호 및 유적지의 가치 유지를 위해 경주시 “사적관리사무소”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합동으로 총 인원 50명 내외의 인원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경주시 사적관리사무소 윤종권 소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동궁과월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사적지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경주시 관내 주요 사적지 관리 부서인 사적관리사무소와 시설관리공단이 협력하여 관광객들의 편의 증대에 힘쓸 계획”이라 덧붙였다. 경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이번 추석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유적지 내 환경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적지 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4억5000만원 예산을 들여 68가구 규모로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임대인에게 월 최대 55만원까지 1년간 임대료를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매월 월세 5만원과 보증금만 부담하면 된다. 월 임대료 중 개인부담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경주시가 임대인에게 1년치를 선납하는 것이다. 임대주택 지원 조건은 월 임대료 60만원 및 임대 보증금 500만원 이내로 계약한 건이 해당된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경주에 주소를 둔 무주택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공고일(9.9.)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여야 된다. 또 연소득이 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공무원 및 공무직 등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이메일(ingu2770@korea.kr 'mailto:ingu2770@korea.kr')로 접수하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가 재해예방 신규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와 함께 2개 사업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이번 재해예방 신규사업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모아3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이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64억 원을 확보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 및 노후화된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정비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하수도, 하천, 펌프장 등의 단위시설을 지역 중심으로 일괄 정비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예산 절감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모아3지구’에 2029년까지 423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교량 개체 등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조지구’에는 341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우수관로 확장 등의 정비사업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한화생명팀이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실내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광장에서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진출전, 8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 기간 3만 여명이 주 경기장인 실내체육관과 타임캡슐광장을 방문하면서 e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재확인했다. 특히 팬 페스타 내 대형스크린의 경기 실시간 생중계는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대회 중계를 관람할 수 있는 뷰팅 파티뿐만 아니라 △경주시립신라고취취대 공연 △QWER 축하무대 △인플루언서 경기 △경주시 및 LCK 홍보부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는 행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팬 페스타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 푸드존도 빛났다. 행사기간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팬들을 위한 홍보물도 리유저블(reusable) 가방으로 제작해 ESG 경영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은 지난 7일 칠곡평화분수에서 열린‘2024 칠곡꿀맥 페스타’가 10,000여 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칠곡농업기술센터와 수제맥주업체가 공동으로 꿀과 귀리를 배합·숙성해 개발한 칠곡꿀맥주와 왜관수도원 독일식 소시지를 콜라보하여 특별한 미식을 선사하고 칠곡평화분수와 호국의 다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신나는 공연도 어우러졌다. 맥주와 지역 먹거리를 즐기며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찾아온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고, 이벤트 부스에서는 SNS인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라비타, 송미해 밴드, 비스타·싸군의 흥겨운 공연과 마지막으로 MZ들이 열광하는 박명수와 DJ윈디가 ‘칠곡DJ파티’를 선보이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구)왜관터널에서는 이국적인 경관과 함께 ‘칠곡 리버프리마켓’도 진행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람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이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은 9일 장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장곡초 교직원 등 관내 기관·단체 40여 명이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홍보물배부와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였으며,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으로 아이 먼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하고,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 보행을 하도록 홍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해진다” 라며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 21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5회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결실을 무대를 통하여 보여줌으로써 가야금의 고장으로 고령을 알리고 우륵의 후예다운 면모를 대외에 널리 알렸다.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인재 양성과 가야금 고장의 특화된 사업 취지로 2012년에 창단되어 고령의 초중고 학생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2회 기초부터 심화된 연주법까지 체계적인 수업을 통하여 가야금인재가 육성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가야금 페스타’라는 주제로 마음의 평정과 바름을 얻고자 심신을 수양하기 위해 즐겼다는 중광지곡 중 하현도드리, 가야금 창작곡 ‘아이보개’와 ‘밤의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 오페라의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였다. 고령군은“가야금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령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토요일 관내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설계하는“진로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멘토들의 학습법, 시간 관리법, 입시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 캠퍼스를 투어하며 많은 청소년이 고민하는 숙제이자 꼭 해결해야 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멘토링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 잡월드에서 직업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자신의 꿈을 실천해보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흥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서울대학교 선배들과 소수의 인원으로 매칭하여 그룹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개인별 특성에 따른 밀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스스로 학습 방법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진로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7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3월 22일(수)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5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총23회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가공기초학과는 고령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2025년 완공될 고령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부산 벡스코 국제식품대전 및 관내와 인근 가공센터 견학과 식품가공 전문 강사의 19회 이론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딸기학과를 시작으로 16개학과 총6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은 “고령군 농산물 가공센터의 다양한 활용 준비 및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7일 대가야읍 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100여 명, 학부모 150여 명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태성호 강사가 ‘생각을 깨워라! ’라는 주제로 부모창의성교육을 강의했다.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석한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놀이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와 아이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교육 후 가족과 함께 하는 영유아 영어체험 축제까지 펼쳐져 부모교육 행사로서의 그 의미를 더했다. 고령군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9월 4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주중 장날을 이용하여 9월 한달동안 장에 오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한다.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금빛마실어울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치매예방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마을별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하지만 활동이 어렵고 원거리에서 치매안심센터로의 접근성 제고 향상을 돕고 한번도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하지 못한 시장 상인들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 유도와 매년 치매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매선별검사를 하고자 찾아오신 분께 “치매검사”를 해 보신 적 있으세요? 하니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처음이라고 하시며 나이는 57세지만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장날 시장 구경도 하고 치매검사도 하게 되어 1석 2조라고 좋아했다. 치매검사는 나이 제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치매검사를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은 9월 7일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건강분야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대구한의대 한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출장 검진 서비스로 진행되었으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소변, 혈액, 당뇨, 고지혈증, 간 기능,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검사, 골/관절 무기질(비타민 D), 염증반응 검사 등이다. 작년부터는 성장과 관련한 검사를 특별 검사 항목으로 실시하여 아동의 성장 발달 추이를 관찰하고 키 성장과 성조숙증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안경 지원, 영양제 지원, 운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 체크와 적절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별내선 개통(8호선 연장)으로 인한 기존 노선의 혼잡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 방안을 마련코자 ‘별내선 개통에 따른 혼잡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지하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철도 혼잡 이슈와 정책 제언’을 주제로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안형준 서울시 도시철도과 과장, 박병섭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 김승준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병관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박종우 강동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 회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혜지 위원은 전반기 교통위원회에서 꾸준히 질의했고 서울시 교통정책과와 고민해왔던 주제이며 8호선이 경기도로 연장되어 그곳에서 승객을 태워 오다 보니 서울 시계로 들어오면서 혼잡도가 심해져서, 결국 승차를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황유정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제326회 임시회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검토를 기획조정실과 시립대에 요청했다. 황유정 의원은 “현재와 같은 의료대란이 서울시민의 의료권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추구하고 있는 서울시가 서울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정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해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서울도 이미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분야의 의사부족난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12개 시립병원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고질적인 의사인력 부족문제와 더불어 종합병원의 동북·서남권 집중현상에 따른 지역 내 불균형 등으로 서울시민들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 서울시민들의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축한 공공의료체계가 자체적으로 의료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다면 만성적인 인력난과 경영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이는 결국 시립병원과 서울시 공공의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심각한 저출생 속에 서울시부터 육아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를 최대 10일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인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두 번째다. 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6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 조례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일괄 심사를 거쳐 내용을 통합·조정한 대안이 위원회안으로 제안돼 통과된 것이다. '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주요내용에는 ▲저연차 공무원의 연가 일수 확대 ▲이월·저축한 연가의 소멸시효 폐지 ▲육아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공무원 범위(5세→8세 이하) 확대 ▲남성 공무원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 10일 범위 내 사용 등이다. 현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배우자 출산휴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해당 공무원의 신청에 따라 10일(한 번에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한 경우 15일)의 휴가를 주어야 한다. 임신검진휴가의 경우,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