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구시 일원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적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의 미혼 남녀 직장인 30명이 참가하는 “하트시그널 in MG팅”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지역의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열린 첫 행사로써 ▷그룹별 레크레이션 ▷아이스링크 체험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핑크빛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5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편안하고 유쾌한 행사 진행과 평소 만나보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만남 속에 편하게 힐링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사스런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미혼남녀 만남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과 문경시민의 하트시그널이 성공하여 대한민국 청년경찰의 배움터인 제2중앙경찰학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것으로, 매년 9월 4일에 지정된‘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140여 개의 지자체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문경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경상북도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 오미자청, 문경사과, 문경약돌한우 등 문경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120여 종 중, 특히 인기가 많은 15종을 전시하며 문경으로의 기부를 홍보했다. 또한 문경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와 하반기 개통 예정인 KTX 등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적극 유치를 위한 문경시민들의 염원을 함께 알렸다. 강병진 세무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문경시의 우수한 답례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문경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문경이 낳은 한말 의병 전쟁의 횃불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의 구국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판을 9월 6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최초로 명예도로명을 부여받은 『의병대장이강년로』는 (사)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의 건의를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문경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됐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유치·국제교류등을 목적으로 사회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돼 상징성을 갖는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 받은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은 조선말의 의병장으로 일제의 침략에 맞서 호서창의대장으로 서울 진공작전에 참여하는 등 의병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의병대장이강년로』명예도로명 부여구간은 운강 이강년 생가터가 있는 가은초등학교 희양분교 입구(상괴리 435-1)를 시점으로 하여 이강년기념관, 생가복원지를 지나 완장1교 삼거리(대야로 1559-1)를 종점으로 3.25km가 부여됐다. 명예도로명판은 시점, 운강이강년기념관 방향 삼거리인 중점, 종점 3개소에 설치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9월 5일 경북농민사관학교 문경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정걸 시의회의장을 포함하여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으로 이전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농어업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유관기관 등과 맞춤형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유일무이한 농어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문경향토음식학교(창리강변길 45)가 위치했던 곳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등 농업 관련 여러 기관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디지털 혁신 농업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이전 배경은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위치한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경북도 내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경북도 내 시 단위 중 유일하게 도 직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한 곳도 없었던 문경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지난해 6월 문경 이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증축공사를 통해 이전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심의했다. 공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에 주민제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제안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우선순위를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3명의 주민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7월 15일부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작해 8월 14일까지 총 6건의 제안사업을 신청받았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시의성, 필요성,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우선 검토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사업의 적정성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채택된 제안사업인 “국민체육센터 냉방기 설치”와 “실내체육관 헬스장 공기청정기 설치”사업은 2025년도에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국민체육센터 휴게공간 설치”사업은 일부 내용을 수용하여 반영하기로 결정됐다. 심의 결과는 공단 공지사항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공단에서 집행이 어려운 제안사업은 김천시 관련부서에 내용을 전달하여 협의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6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와 소방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화재 대응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6일 구와 동대문소방서 · 동대문경찰서가 체결한 ‘전기차 화재대응 업무협약’에 따른 합동훈련의 일환이다. 소방대원들은 주택 관리자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구성 ▲화재발생 이유 ▲전기차 화재 시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교육 후반부, ‘모형 전기차 화재 시연’을 통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구는 9월 중순부터 동대문구청 · 동대문소방서 ·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소방시설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호남 지역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23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6일, 경북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민 화합과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의장, 김재원 경북도협의회장, 이종서 전북도협의회장, 손영우 경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재능기부봉사단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과 국민화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호남의 국민화합과 저출생 극복을 염원하는 화합 퍼포먼스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전북 무주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경북도협의회와 전북도협의회가 교차로 주최하며 국민화합운동을 선도해오고 있다. 경산시는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6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주요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1기수씩 운영되었던 여성대학은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됐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7월 12일 개강하여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10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이번 수업은 문화와 예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라며, “앞으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해 오늘 수료하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일 꿈드림 학습지원단과 함께하는 ‘스승님과 글램핑 GO’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협곡구비마을 산타캠핑장에서 지난 8월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습지원단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학습지원단 장진원 교사는 “학교밖 청소년과 공부방이 아닌 글램핑장에서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사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늘 노력하는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 ‘꿈=드림, 꿈을 드림’) 학습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초학습 및 검정고시 과목, 대학입시 및 수능 등 개인별 학습 욕구에 따른 학습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건강증진 및 취업,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나 사회진입을 할 수 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6일, 경산중앙교회 비전홀 3층에 위치한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을 방문해 ‘아이드림 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격려했다. 지난 7월 경산시는 출산과 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는 2024년 9월 1일부터 경산시에 주소가 등록된 2024년 6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1인당 현금 20만 원의 ‘아이드림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명의 경산시민이 아이드림 축하금을 받았으며, 이날도 많은 부모들이 축하금 신청을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드림 축하금 지원을 통해 경산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해 준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생명과 가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 주리라 믿으며, 경산시도 다양한 저출생 극복 사업을 통해 양육과 보육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추석을 앞두고 시립 요양시설 중 가장 많은 어르신이 입소한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환자와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서울시의 선제적인 관리와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계층이 밀집된 노인요양시설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성동구 마장로)는 치매‧중풍 노인 등의 입소 보호와 데이케어센터 등을 운영 중으로 현재 296명이 이용 중이다. 11개 시립 노인전문요양센터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현재 센터에는 하루 평균 평일 150명, 주말 300명의 가족들이 방문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는 약 1천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러 가지 신경 쓸 것이 많은데도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봐 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노인요양시설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들의 방역이 부족함없이 선제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일 오후 서울시에서 주최한 수돗물 통수 116년을 맞이하여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아리수데이’ 행사를 함께했다. ‘통수 116년 아리수데이 축제’는 서울시 수돗물 통수 116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아리수를 기념하고 즐기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임만균 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메인 이벤트로 준비한 블라인드 테스트인 ‘아리수 찐팬을 찾아라’ 행사에 오세훈 시장과 박진희 홍보대사 등과 동참해 축제 이벤트를 즐겼다. 임만균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통수 116년 아리수데이’ 축제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인 수많은 시민과 서울시 아리수본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의 품질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보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서울시민 분들이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9월 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친환경차로 각광받는 전기차의 미래, 안전대책 토론회˼에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미래와 K-배터리의 화재 안정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개회사를 맡은 정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이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가 된 상황에서, 전기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화재 원인분석을 통한 종합적 대응 방안 마련으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과 발제자 및 토론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 확립이 이뤄지고, 정부와 학계, 산업계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만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발제를 맡은 한양대 기계학부 오기용 교수는 배터리 열폭주 원리 및 열폭주 완화 관련 연구 동향을 소개하며, “리튬 이온 배터리는 구성 요소 특성상 열폭주 및 그 연쇄 반응으로 인해 화재 제어가 난해하지만, 최근 국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과 위원들은 5일 남산 예장공원 내 남산곤돌라 하부승강장 예정 부지에서 개최된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 등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 및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남산 일대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2024년 5월 제323회 임시회에서 남산곤돌라 운영수익을 남산 생태환경 보전 등 공공재원으로 활용하는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남산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제정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로써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사업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으며, 오늘 착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예장공원(중구 주자동)과 남산의 정상부를 연결하는 남산곤돌라는 설계·시공 일괄 입찰에 단독 참가한 신동아건설이 낙찰받아 공사를 수행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구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9월 5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주거복지센터의 민간위탁 유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왕 의원은 "2012년 첫 문을 연 이래로 서울시주거복지센터는 25개 자치구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지난 10년간 무려 80만 건이 넘는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주거복지센터의 민간위탁을 끝내고 직영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왕 의원은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는 그동안 쌓아온 민간의 전문성과 현장 중심 서비스 체계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왕 의원은 직영 전환 시 예상되는 문제점으로 ▲관료주의적 운영으로 인한 현장 대응력 약화 ▲경직된 인사 체계로 인한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유실 가능성 세 가지를 꼽았다. 아울러 왕 의원은 직영 전환을 위한 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도 날카롭게 지적했다. "16개 자치구의 주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