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사무실, 오피스텔, 상가 등을 개발할 자격 또는 역량이 없으면서도 무리하게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거짓 광고하거나 사기 분양하는 부동산개발업에 제동을 건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987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등록 요건에 부적합한 업체 등을 가려내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막는다는 계획이다. ‘부동산개발업’은 일반인에게 판매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부동산개발을 수행하는 업종을 말하며, 지난 2007년 부동산개발업체의 난립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등록제가 도입됐다. 건축물 연면적 3천㎡(토지면적 5천㎡) 이상의 부동산개발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도에 등록해야 하며, 업체는 자본금 3억원 이상 ▴사무실 확보 ▴상근 전문인력 2인 이상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시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개발업체를 대상으로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자본금·시설·전문인력)에 적합한지를 서면과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조사 대상업체가 1천여 개에 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9월 무형유산 공개행사로 우리 고유의 ‘옥’, ‘매듭’과 ‘자수’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매듭장 노미자 보유자와 자수장 김현희 보유자의 매듭, 자수 공개 시연이 9월 10일 오전 10시에 서울시무형유산 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10길 13)에서 열리고, 옥장 엄익평 보유자의 공개 시연이 9월 12일 오전 10시에 보유자 공방에서 개최된다. 한편 옥, 매듭, 자수 작품의 전시회도 서울시무형유산 교육전시장에서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된다. ‘매듭장’은 끈목을 이용해 여러 가지 종류의 매듭을 만들거나 술을 다는 기술을 가진 장인을 일컫는다. 매듭의 종류는 38가지에 이르며 국화, 연봉, 잠자리, 매미 등 자연에서 이름을 따왔다. 매듭에는 앞뒤, 좌우가 같은 균형 잡힌 아름다움이 있으며 비단실의 색감과 은은한 광택이 매듭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번 ‘매듭장’ 공개 시연에서는 노미자 보유자가 상사걸이에서 술을 나르고, 술틀에서 술을 비벼 ‘방망이술’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노미자 보유자는 1978년 매듭에 입문, 46년의 시간 동안 매듭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인생 전환기에 놓인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일하는 기쁨과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해 2023년부터 가동한 서울시 중장년 정책 ‘서울런4050’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한 연구보고서가 발행됐다. ‘서울런4050’의 핵심 수행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사업의 효과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한 분석 결과를 담은 연구보고서를 6일 발행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시 중장년 정책의 목표 진술에 따라 효과성 지표를 설정했다. 서울런4050 정책 목표는 “서울시 중장년이 일하는 기쁨,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 걱정은 줄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총 5개 부문에서 10개의 효과성 지표를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결과를 분석했다. 설문 대상자는 2023년 사업참여자로 총 857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재단은 이번 연구보고서를 통해 서울런4050의 정책 목표인 ▲일자리 역량 향상 ▲미래 걱정 감소 ▲일하는 기쁨 향상 ▲행복한 노후 ▲서울시 중장년 정책 신뢰도 향상에 일치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는 4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25개 읍면동‘고독사 예방사업’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들은 영화 사례 교육과 사진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건복지부 판단도구’ 체크리스트를 통해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16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기동대 1:1 매칭·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무연고 사망자 사후지원 등을 추진하며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경상북도 및 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경북에서 열린 농업 전국대회로, 4만여 명이 참여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대회 첫날에는 경북아리랑태무 시범단과 경북도립국악단 대북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 리셉션과 개막식이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강명구 국회의원 및 여야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박교상 구미시의장 및 시의원,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9시부터 진행된 환영의 밤에서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한 드론 아트쇼와 다채로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이어진 장민호, 코요테, 박서진 등의 초청 가수 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튿날인에는 낙동강체육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역에서 가좌역까지 5.8km 구간을 정부로부터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으로 지정받기 위해 추진하는 서명운동이 참여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이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했다. 구는 ‘7월 25일 시작된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서명운동에 지금까지 총 106,460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신촌·이대 권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서명운동은 구청, 동주민센터, 연세로 스타광장 서명 부스 등에서의 오프라인 방식은 물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도 진행됐다. 구는 서명운동과 더불어 지난달 27일에는 연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선도사업으로 선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달 중 ‘경의선 지하화 사업을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선정 발표는 올해 12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경의선 지하화 사업’은 경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사업’이 지난 3일 청량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5년 센터 개소 이래 10년 동안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성가치관교육, 성폭력예방·학교폭력예방·가정폭력예방교육)을 연령별 맞춤식 교육으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및 교직원 210명을 지원했으며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 △출산 및 모성에 대한 이해 △성적 지식의 획득 △동의하지 않은 신체접촉과 성추행의 의미 등에 대해 알게 됐다고 교육 소감을 답했다. 폭력예방교육을 들은 학생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N번방,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착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성폭력에 대해 이전보다 정확하게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전화 및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 부터 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하게 관리해서 혈액의 건강한 순환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이다. 지난 2일 봉화상설시장과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양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보건소에 등록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연계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3일에는 국립청소년 미래환경센터에서 흡연, 음주, 운동부족으로 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2040세대를 대상으로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펼쳤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대부터 자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보건소에서 진행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 ‘미래에서 온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춘양중학교, 봉화중학교, 한국펫고등학교, 청량중학교의 중고등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직간접 흡연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이 가져오는 부작용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뮤지컬 공연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시간이 되며, 건강 정보를 얻게 되는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 및 약물 오남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며 신체발육, 우울감 등 청소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큰 장애물임을 현장감 있는 뮤지컬을 통해 사전 예방 교육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건강 습관 형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을 본 한 학생은 “학업에 열중하느라 뮤지컬을 보러 갈 기회가 잘 없었는데, 뮤지컬도 보고 흡연과 약물 오남용이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었다.”라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일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투자전문가 존 리 대표를 초청해 ‘존리의 새로운 10년의 시작’이란 주제로 2024년 제2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존 리(존리의 부자학교) 대표는 뉴욕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거친 투자전문가로 강연과 방송 출연,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현재는 ‘존리의 부자학교’, 유튜브 ‘존리 라이프스타일 주식’을 통해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존 리 대표는 ‘새로운 1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투자의 철학과 원칙, 자본을 이용한 자산 증가와 복리의 마법, 경제독립을 위한 액션 플랜, 노후 준비법 등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명강연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청중 한 명은 “은퇴 후 노후를 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올바른 가계 소비와 투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100세 시대인 만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이라는 주제로 임업 학술세미나,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여 산림의 비전 제시와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총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전국의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최신 임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임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은 청도군 출신으로 작년 12월 회장으로 선출되어 임업인의 복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군은 면적의 73%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청도반시, 대추, 산딸기 등 많은 임산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 운문면에서는 지난 1일부터 7, 8일 총 3차례에 걸쳐 추석을 맞아 운문댐 조성으로 수몰된 고향 마을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수송 선박을 운행하고 있다. 청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와 공동으로 운문댐 조성 시 수몰된 마을의 실향민들을 위해 매년 명절이 되면 성묘객 수송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육로로의 접근이 어려운 오진리 방면(먹방, 공동묘지 인근)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청도군 물관리사업소 관리선 및 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한시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작년 추석부터 성묘객 선박 수송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벌초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운문면 새마을3단체에서 시원한 생수와 수건 나눔 활동 등 벌초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점차 성묘 문화가 변화하고 실향민들의 숫자도 줄어드는 가운데, 수몰 마을 오항리가 고향인 할아버지(70대, 김천 거주)와 아버지를 따라 성묘 접수를 한 초등학생은 “어른들과 함께 여름 피서철이면 찾던 삼계리 계곡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는 4일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 안동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총 5,900여 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물품 지원 사업 ‘REB 사랑의 한끼나눔’,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도봉구가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통시장 3개소 주변 도로에 대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허용구간은 ▲방학동도깨비시장(대우부동산~센스안경 양방향, 도당로89 진미오리~도당로69 우진종합철물 양방향) ▲신창시장(새마을금고도봉점~북서울농협) ▲창동골목시장(덕릉로226-1~덕릉로248)이다. 허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단, 차량당 2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구 관계자는 “2열 주차,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안 주차에 대해서는 차량 이동, 경고장 부착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니 유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구민 편의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 3개소 주변에 대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구민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