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2024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조정숙 씨, 사회봉사 부문에 최호병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사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부문별 후보자들에 대해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교육·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정숙 씨는 현재 보현자연수련원 원장으로 지역사회에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요리연구 및 체험학습 과정을 실시해 지역의 문화와 음식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호병 씨는 현재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안전캠페인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재난재해 봉사,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집 고쳐주기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해 ‘함께 잘 사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해왔다. 시상은 오는 10월 3일부터 개최하는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시민상 후보자 여러분들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금호읍 원제교차로 일대에서 회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 통행량이 많은 원제교차로 주변의 폐비닐, 일회용 생활용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사회 이미지를 제고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태원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천은 우리 자연보호협의회가 책임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영천 시내의 환경 취약지역부터 원제교차로 주변과 같은 인적 드문 사각지대까지, 예년과 다른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영천시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자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불우이웃돕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제도 정착을 위해 12월까지 “찾아가는 ECO-자원교환소” 운영과 투명페트병 유상교환 사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2021년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어, 무색 투명한 생수 및 음료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 및 유색페트병과 구분하여 따로 배출하여야 한다. 별도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쓰인다. 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주민들은 투명페트병을 분리해서 배출하지 않으면 3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일상 속 에서 쉽게 혼합하여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은 “찾아가는 ECO-자원교환소”를 통해 투명페트병의 순환자원으로서의 높은 가치와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내용물을 비움-라벨 제거-찌그러뜨려-뚜껑닫아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있으며, 종이팩, 폐건전지와 더불어 투명페트병 1kg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왜관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는 길은 우리들의 착한 소비에서 시작된다”며 지역상권의 애용을 당부하며 “물가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내 소비진작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로 상향했으며, 공공배달앱‘먹깨비’추석맞이 이벤트로 배달료 지원이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 판촉 활성화 행사로 왜관시장에서는‘바미夜 달디단 왜관야시장’을 9월말부터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은 일부지역에서 부분적으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예찰을 실시했다. 예찰결과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멸구에 취약한 가공용 찰벼 재배단지 100ha에 방제약제를 지원하여 12일부터 긴급방제를 추진했다. 6월~8월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온 벼멸구가 9월 등숙기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cm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하여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여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을 맞은 듯 주저앉으며 이는 벼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벼멸구는 날아오는 해충이기 때문에 출수기 전·후 기본방제를 했더라도 논을 수시로 살펴보고 볏대 아랫부분에 벼멸구가 보이면 신속히 추가방제를 해야한다 군은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현장 기술지원 및 자가방제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예찰 및 방제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시급한 상황에 따라 일부지역에 발생과 동시에 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은 9월 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왜관·석적·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천·동명·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중점사업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재검토를 거쳐 연말 본예산 편성 시 확정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이지만 결국 모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칠곡군 대표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 세계의 전쟁 문화유산 ▲ 6·25 피란민 ▲ 구상 시인과 이중섭 화백 ▲ 마음까지 맑게 하는 사찰음식 ▲ 일상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강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과정에 널리 참여하셔서 우리군과 기념관을 더욱 빛내 주시고, 아울러 자기개발의 유익한 기회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인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율이용시설, 그리고 구내식당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3일 2024년 실버교양프로그램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실버교양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건강증진, 인문학, 정보화, 취미 여가 등 4개 분야 36개 과목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 강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수칙 및 공지사항 안내, 12월 송년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행사계획 논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실버교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는 배려와 격려의 마음으로 임해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실버교양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강사님들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9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더피아니스트 재즈’로 9월 25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더피아니스트’는 2019년 제16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로 처음 기획된 재즈 피아니스트 임미정, 이지영, 고희안, 심규민 4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피아노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재즈 피아노 연주를 솔로, 듀오, 4인의 퀄텟으로 구성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재즈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재즈라는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장르를 피아노 연주를 통해 새롭게 접할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더피아니스트 재즈’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주간을 맞아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기관과 함께 ⌜생명사랑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사랑 가두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을 깨우기 위해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촘촘한 지역사회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로, 안동시에는 풍산읍, 중구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총 8개의 읍·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유통,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6개 영역의 기관이 참여해 자살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10일에는 풍산읍 자율방범대와 함께 풍산읍 내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가두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경상북도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상담, 정신건강 측정기(스트레스, 두뇌집중도, 신체누적피로, 신체활력) 등 다양한 마음건강 서비스도 제공했다. 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시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후면·서후면·남후면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치 위치는 각 행정복지센터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지방세, 교육제증명 등이다. 신규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장애인의 접근성을 제고해 사회적 약자는 물론 시민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다. 신규 설치된 3대를 포함해 현재 시에서는 총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옥동행정복지센터,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안동병원, 성소병원, 안동의료원 6개소에서는 24시간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에 대한 정보는 안동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첫날인 9월 14일, 안동역과 하회마을에서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석은 객지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성객은 물론 5일간의 긴 연휴와 한결 시원해진 날씨가 맞물려 여름 휴가철과 맞먹는 관광객 방문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관광숙박시설 특별 안전 점검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 해설 정상 운영(추석 당일 제외) △한국문화테마파크 무료입장 등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환영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의 시작을 알리며 ‘관광매력도시’ 안동을 홍보했다. 14일 오전에는 안동역에서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귀성객과 관광객을 환영하고,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일 친절캠페인’을 진행했다. 안동 특산품 증정과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설렘과 기대로 안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오후에는 하회마을에서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숙박 가능한 관광열차인 ‘'레일크루즈 해랑' 추석 특별열차’를 타고 안동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사전포럼 행사가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전포럼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초로 서울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인문·문화축제와 연계해 ‘우리의 안녕’이라는 주제로 인문적 성찰과 대화의 장을 열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중혁 작가를 비롯해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의 저자 송길영, 심리상담가 박상미, 종교심리학박사 권수영 등 인문 연사들의 다채로운 강연과 더불어, ‘나의 고민 지우개’, ‘인문 처방전 발행’, ‘우리의 행복한 모습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인문처방관’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본 행사는 문체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포럼 행사가 고독과 단절이 심화되는 현대사회에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21세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항공기 매체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진행 중이다. 국제선 위주의 제주항공 항공기 2대를 활용해 동체 외부 및 내부 사이드월패널 래핑(wrapping)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추가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5대의 기내 모니터를 통한 영상 광고도 시작했다. 영상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선성수상길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 승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외부 래핑의 경우 병산서원의 만대루와 안동 하회탈의 이미지와 함께 지역명 안동을 한글, 영어, 한문 등 다양한 언어로 표기한 디자인을 사용해 외국인 여행객 및 해당 항공기가 운항하는 해외 취항노선의 공항에서 안동시의 주요 관광 아이템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외부 및 내부 래핑 광고를 진행 중인 제주항공 항공기는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주로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새롭게 영상 광고를 시작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는 나리타, 방콕은 물론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의 주요 도시를 운항하며 안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9월 11일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및 ‘특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동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권순협(남68세) 전 안동농협 조합장, 권진호(남61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 김동량(남77세)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지회장을,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김언종(남71세)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김정현(남70세) ㈜제일비엠시 대표이사를, ‘특별상’에는 도영심(여76세) WTTC(세계여행 관광 위원회) 대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된 권순협 전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센터, 파머스마켓, 생강출하조절센터, 장례식장 신설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한약재유통센터 신설, 대마 계약재배 실시를 통해 농가소득기반 발굴 및 구축에 기여해 안동 지역발전에 공이 있다.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은 국학자료의 수집, 보존 및 연구를 통해 전통기록유산 전승에 기여했고, 한국국학진흥원이 국내 최대 국학자료 소장기관이 되는데 일조했다. 또한 시민아카데미 강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