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AI 기술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제4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천시와 포항테크노파크,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이 협력해 AI 기술을 데이터 활용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AI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넘어, 실제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시각화 분야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템, 서비스, 정책 제안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시각화 분야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정보의 가치를 높이는 능력을 평가한다. 경진대회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12팀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동별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동(화남, 자양, 금호, 화산, 청통, 신녕, 북안, 남부)은 4월에 행사를 진행하며, 5월에도 8개 읍면동(대창, 서부, 동부, 완산, 중앙, 화북, 임고, 고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 예산은 지난해 대비 3억이 증액된 4억 9,700만원으로, 읍면동별 노인 인구수에 비례해 최소 2,900만원에서 최고 3,600만원까지 지원한다. 행사는 기념식 및 어르신 식사 대접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읍면동별 행사 진행 단체는 △청년회(금호읍 등 10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화북면 등 3개 읍면동) △발전협의회(대창면) △체육회(자양면) △이장협의회(북안면) 등으로, 지난 2월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금껏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어버이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성주군은 4월 10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이용하거나 보건소를 내소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목원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수목원에서 개발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시간에 맞춰 가드닝 체험 차량이 방문하여 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새싹 반려식물 태명 이름 짓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데이터 측정 및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을 앞두고 긴장됐는데, 식물을 심으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한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성주군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6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본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으로 자부담(20%+부가세)도 있다. 신청은 휴대폰(모이소앱), 우편, 방문으로 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2025.4.16 ~ 5.19 18:00까지이다.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서류검토, 현장평가, 정성평가, 정량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여건 개선 등으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소방서가 9일 경산여자중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등교시간에 맞춰‘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방치된 가연물 등을 통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특히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의식 제고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도교사 및 한국119청소년단원 70여 명이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예방 및 화재 안전 강화,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홍보, 불이나면 살펴서 대피 등 리플릿 자료를 배포와 같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은 “평소 안전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으며,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 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소방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회 봉화군 연합회는 지난 7일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산불구호물품과 더불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지역 중 청송군에 이불 50채, 수건 1천여장, 생활용품 10박스 및 안동시에 이불 20채, 수건 300여장, 생활용품 10박스 등 다양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산불 피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경북도에 기부했다. 평소에도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해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 산불피해 이외에도 수해피해, 태풍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여농 봉화군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한여농이 될 것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 씨가 산불 피해자들을 돕고 싶다며 지난 9일 영덕군을 방문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 씨는 위기브를 통해 영덕 산불 긴급 지정모금으로 성원을 표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와의 기탁식이 마친 후 관내 산불 피해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이재민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건넸다. 윤형빈 씨는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듯이,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군민께 힘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서 많은 국민께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희망을 전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윤형빈 씨는 지난해 11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번 산불 피해 긴급 모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고향사랑기부제가 피해자를 지원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이 피해자 지원과 복구 사업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GS풍력, 한수원 모금회, 대아가족 일동이 각각 1억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는 4,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어, ㈜해파랑에너지, 해파랑윈드 주식회사, 포항전문건설전기협의회가 각각 1,000만 원, 아성식당 500만 원, 영덕시장 상인회 300만 원, 스타키보청기 영덕센터 김영민 대표 200만 원,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 2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또한, 포항고 부설 방송통신고 재학생 일동 159만 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덕지역협의회와 ㈜재영 이찬우 대표, 영덕세무서 직원 일동이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해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보탰다. 특히, 지역 출신의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충남아산프로축구단)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김승대 선수가 고향사랑기부 긴급 지정모금으로 영덕 산불피해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9일 현재 영덕군에 모인 피해복구 성금은 일반기부 706건 24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은 지난 9일 강구수협 회의실에서 정치망협회 선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외국인 선원의 숙련기능인력(E-7-4R) 전환 요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인구감소 지역으로의 외국인 인재 유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함으로써 지방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숙련기능인력(E-7-4R)의 경우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중 연봉 2,600만 원 이상이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 이상 요건을 충족하면 지자체의 추천을 거쳐 전환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 자격을 3년 동안 유지하면 지역우수인재(F-2-R) 유형으로 변경이 가능해져 본인 포함 동반 가족까지 기간 제한 없이 체류를 연장할 수 있으며, 지역우수인재를 5년 유지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져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 경정 3리에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25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화한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5곳의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철거 작업에 돌입해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경북도청과 연계한 현장 피해조사를 시행해 현재 1차 조사를 마무리한 단계에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손해사정사회 소속 손해사정사 20명과의 용역을 맺어 지난 7일부터 피해조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마을별 철거 동의서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신청서를 동시에 접수받아 피해시설 철거 후 5월 말까지 이재민에게 제공할 임시 주거용 600동과 영구 주거용 400동을 발 빠르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시 주거용 주택은 최대 2년까지 거주한 후 반납하며, 영덕군의 독자적인 추진 사항인 영구 주거용 주택은 임대기간 만료 후 매입을 조건으로 개인 부지에 조성된다. 영덕군이 현재까지 접수한 철거 동의서는 821건으로, 산불 진화 12일 만인 9일 영덕읍 구미리 17가구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관내 산불 피해 마을 50곳에 대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마을순찰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과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대응 능력 향상과 마을순찰대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기본 개념 ▲유형별 재난 대응 요령 ▲마을순찰대의 임무 및 활동 방향 등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대피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을순찰대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 마을순찰대와 함께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며, 지역 맞춤형 재난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25년 서대문구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과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금’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회 이뤄지며 마케팅, 손익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배달플랫폼, O2O(Online to Offline), 물류, 세무, 노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전문가가 업체별 사전 현장 점검 및 진단 후 개별 사업장 특성에 맞춘 경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컨설팅 이후 제안된 솔루션을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180만 원까지 인테리어 등의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점포형 소상공인이며 희망자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증빙 자료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착순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지원 규모는 사업 추진 상황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4월 9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율곡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와 율곡로에 인접하며, 남측으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1‧4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이 입지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또한, 종묘, 창경궁 등 문화재에 인접한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서울도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은 2008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지역 여건변화와 정책변화를 반영하여 약 17년 만에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지난해 개정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개편 사항과 2023년 서울도심기본계획 재정비에 따른 높이계획 체계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개발 여건을 개선하고자 했다.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사항을 반영하여 간선부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을 400%에서 600%로, 허용용적률을 600%에서 660%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이면부 일반상업지역은 기준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허용용적률을 500%에서 550%로 상향 조정했으며, 도심활력 유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는 가운데, 전문성 있는 청년들이 주요 시정 현안 결정에 참여하도록 보장한 ‘위원회 구성 시 청년 위촉 의무화’ 제도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2024년 5월'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10% 이상 의무 위촉’하도록 명시했다. 이전까지는 일부 지정된 위원회만 청년 위원을 일정 비율 이상 위촉하도록 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위원회로 확대된 것이다. 서울시가 운영·관리하고 있는 위원회는 총 265개이다. 이 중 법령에 의해 청년 위촉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위원회 등 67개 위원회를 제외한 198개 위원회가 ‘청년 의무 위촉 대상위원회’에 해당한다. 2025년 3월 기준, 대상위원회 중 169개 위원회(2025년 1분기 목표 대비 105.6%)에서 481명의 청년 위원이 활동 중이며, 청년 위원 비율은 13.7%로 조례에서 정한 기준(10%)을 크게 웃돌고 있다. 관계 법령에 따라, 외교‧국방‧안보정책과 관련된 위원회, 인사‧감사‧계약 등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위원회 등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앞으로 서울 시내 신축 공동주택 입주시 일명 ‘새집 증후군’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 PC방, 도서관의 공기질 관리도 강화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4월부터 연말까지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오염도 검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62개 신축 단지와 다중이용시설 5,550여 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오염도 검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측정검사다. 그동안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받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연립주택‧기숙사 등 신축 공동주택 실내 오염도를 측정해 법적 기준을 넘어설 경우 시‧자치구가 시공자에 충분한 베이크아웃(Bake-Out) 등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권고하고 사후 결과를 통보 받는 방식이었다.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공기질 개선을 위해 법적 기준 초과시 시공자에게 입주 전 베이크아웃 등의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권고하고, 이후 서울시가 직접 재검사를 실시해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확인하기로 했다. 재검사 결과는 서울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