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황성공원 일원에서 경주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전화 ‘109’를 알리고 걷기를 통한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3곳의 고등학교, 대학교를 포함한 경주시보건소, 황성동 새마을 부녀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총 코스 2.5㎞를 40분 정도 걸으며, 자살예방전화 ‘109’가 새겨진 메달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살예방 번호 ‘109’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게 됐으며, 일상 스트레스가 캠페인 참여로 인해 조금이나마 해소돼 앞으로도 자주 걷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 홍보자문위원회 위원 25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중앙시장 번영회 회의실에서 3분기 회의를 가졌다. 회의 후에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장보기 물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홍보담당관과 경주시 홍보자문위원회 위원이 함께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홍보자문위원들은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했다. 또 구입한 물품 중 쌀, 과일, 라면 등 생필품은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청운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조현우 홍보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장보기 물품 복지시설 전달에 참여해 주신 홍보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손기복 홍보담당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가 ‘제10회 경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이성국)가 주관해 협회 회원 및 수상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공자 및 후원자 표창수여, 후원금 전달식 등 신장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신장장애인 후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투석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또 25년 이상 투석해 온 모범 회원들에게 장기투석 건강상을 수여하며 이들의 재활의지를 응원했다. 김기호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신장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힘든 투병 생활에서 서로 희망을 나누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가 일제 강점기 국악인으로 활동했던 故유난곡(1861~1940) 여사의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모 행사는 지난 24일 유 여사의 묘소가 있는 현곡면 오류리 인근에서 기일(음력 8월 10일)제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배는 이유정 경주시 무용협회장이 초헌관, 이우찬 경주시 문화유산과장이 아헌관, 조영제 대자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故유난곡 여사는 일제강점기 아동보육과 국악진흥을 위해 노력한 인물로, 유언에 따라 그녀의 이름을 딴 재단법인 난곡보육재단과 사립 경주유치원이 1942년 설립됐다. 이후 해방 직후 운영이 중단됐던 난곡보육재단은 1958년 재설립되면서 명맥을 이어갔다. 이어 유 여사의 기증재산으로 1965년 ‘동도국악원’까지 개원하면서 유 여사의 숙원이 모두 이뤄졌다. 이후 동도국악원은 서라벌국악원으로 거듭나면서 국악발전과 문화유산 보호 등 민족문화예술 정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 강점기 평생 모은 자산 전부를 보육사업과 국악진흥을 위해 기부한 참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가 12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마을만들기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본격화된 사업으로, 2020년 지방 이양 이후에는 전액 시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설명회는 시가 그간 추진해 온 6개 마을의 성과를 발표하며,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계획과 공모 지원 조건, 대상지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하구2리 마을 주민들의 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행사장 입구에서는 기존 준공된 마을의 현황과 성과를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앞서 마을만들기사업이 완료된 곳은 △건천읍 대곡리 △문무대왕면 권이리 △서면 도리 △천북면 화산1리 △강동면 단구 2리 △내남면 박달 3리 등 6곳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교촌 한옥마을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특별공연은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와 경주국악여행 국악열전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오후 15시부터 펼쳐지는 신라오기는 삼국사기에 수록된 고운 최치원의 ‘향악잡영’에서 묘사, 극찬한 신라의 다섯 기예를 재해석해 엮은 경주 브랜드 공연으로 국악, 전통 춤과 기예, 마당극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봄 시즌에만 2700여 명이 관람한 바 있는 인기 콘텐츠로 명절 연휴에 가족이 함께하기에 제격이다. 오후 18시부터 펼쳐지는 경주국악여행은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 한국무용까지 매일 다른 콘텐츠를 제공한다. 14일에는 가람예술단, 신라소리연희단, 현무용단이, 15일에는 가람예술단, 보훈무용예술협회 경주시지부, 전통연희단잽이, 16일에는 보훈무용예술협회 경주시지부, 전통연희단잽이, 향비파 연주자 김푸르나·이수정·정지윤, 전통무용가 박선희에 더해 정순임 국창이 특별 출연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펼쳐지는 동궁과 월지 ‘경주로ON 리뷰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경주로ON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한 후 동궁과 월지 입장 전 입구 앞에서 앱을 통해 방문 기념 리뷰를 남기면 된다. 리뷰가 완료되면 동궁과 월지 무료 입장권이 앱을 통헤 제공된다. 입장권은 1인 1회 배포되며, 이벤트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한편 모바일 통합 관광앱인 경주로ON은 현재 가입자가 4만3000여 명에 달하며,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방문자가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경주의 대표 관광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경주로ON 리뷰 이벤트를 통해 천년 고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최적지 임을 한 번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지원이 가능한 경주로ON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직원, 대구은행 등 1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 주 시장은 과일, 참기름, 채소 등을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모자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의 정을 나눴다. 앞서 경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본청 부서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은 물론 중심상가, 봉황중심가, 북정로 중심상가 등의 도심상가에서도 진행한다. 한편 경주페이는 8~9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7%에서 10%로 상향했다. 단, 월 40만 원 사용 한도는 기존과 같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전통시장의 넉넉함과 인정을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가 9월 12일 오전 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민생의제를 공유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13년 한 유제품 회사의 갑질논란을 계기로 전면에 드러난 우리사회의 구조적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불어민주당의 민생실천 기구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제22대 국회 을지로위원회에는 170명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중 102명이 참여했으며, 박주민 의원이 신임 을지로위원장을 맡았다. 박주민 을지로위원장과 김현국 국장,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한 이민옥, 최재란, 김 경, 박수빈, 이병도 시의회 민생실천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호 기구의 소개와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의 실천과제 선정과 연대를 통한 실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됐다. 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와 을지로위원회는 ‘가스검침원 처우문제’, ‘서울사회서비스원 폐지에 따른 공공돌봄 공백’, ‘전세사기 피해 대책’, ‘가족돌봄 청년 지원’과 같은 의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1일 ‘강동구 아리수로길 버스정류장 및 횡단보도 신규 설치 요청에 관한 청원’이 교통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됐다고 전했다. 청원은 강동구 주민 1,584명이 연서하고 김 의원이 소개하여 8월 12일 접수됐으며 고덕 1단지와 2단지가 접하는 삼거리 아리수로에 버스정류소를 신규로 설치해 달라는 건과 고덕근린공원삼거리에 아파트와 가재울 마을을 연결하는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는 건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버스정책과는 사전 검토에서 3324번은 운행한지 한 달이 안 된 노선으로 노선 이용 수요 등 모니터링을 통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나 정류소 신설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강동구청과 협의하여 정류소 신설 및 추가 정차 기준 등을 검토하고 관할 경찰서와 교통안전 의견수렴 후 추가 정차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 서울시 교통운영과는 아리수로 고덕근린공원 교차로는 현재 ‘ㄷ’형 횡단보도로 운영되고 있어 보행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개최된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가 지난 8월 23일부터 여의도광장에 정식 개장 및 유료 탑승을 개시한 신규관광 시설인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달 운영에 있어 안전 관리에 보다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의 경관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로 시범운영을 거쳐 8월 23일부터 정식 개장·유료 탑승이 개시됐다. ‘서울달’은 정기 시설점검이 진행되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정오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달은 기구 설치에만 약 36억원이 투입됐고 운영비는 매년 약 1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김형재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지난 2017년 튀르키예의 유명 관광지 카피도키아에서는 서울달 열기구와 유사한 관광 인기 아이템인 열기구가 운행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49명이 부상당했던 사례가 있다. 해당 열기구의 경우 2017년 뿐만 아니라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9월 12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디노체컨벤션 아트홀(왕십리역 민자역사 6층)에서 개최한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서울동행 기획봉사 성과 공유회는 올해 서울시 청년기획봉사단의 추진 활동을 돌아보며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 및 자기성장 경험을 나누어, 더 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기획봉사단 소속 청년 및 관련 기업·기관 담당자 등 약 600여명이 모여 청년기획봉사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스스로 진단해보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등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서울동행 기획봉사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주도적 자원봉사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서울 청년기획봉사단은 올해 약자돌봄, 아동·청소년 멘토링, 환경 ESG 3개 분야에서 96개팀 60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 장애인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9월 12일 서울특별시와 통일부 주최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이산가족의 날 기념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산가족의 날 기념 전시는 제2회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이산가족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의식 및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한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전시 및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기념 전시는 10월 27일까지 ‘희미한 기억, 짙은 그리움’이라는 전시명으로 이산가족 손편지, 가족사진, 고향그림 등 소장품 및 영상으로 만든 이산가족 사연과 6.25전쟁 납북자 현황 자료 등을 전시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한 이산가족 문제 해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고령 이산가족 사진촬영, 이산가족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이산가족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도 같이 진행된다. 장태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이산가족 여러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이산가족의 날’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기후위기와 기후재난의 대표적인 문제는 폭염과 폭우, 혹한 등 이상기후로 나타나는 것이다.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문제라고 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에는 소극적이다. 매년 증가하는 강수량과 폭우로 위험에 직면한 우리의 일상 속에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자’는 목소리가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1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소라 의원은 1년 전, ‘다음 세대를 위해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제안한 바 있다. 특히 업무보고를 위한 종이 사용량 줄이기, S 드라이브 시스템 활용 등을 강조했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의회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이 의원은 라벨링된 대봉투를 치켜들며, “형식적 보고 형태 탈피를 제안했으나 변한 건 없다”면서 “봉투에 라벨링 스티커를 제작해 일일이 붙이고 자료를 끼워넣는 행정력 낭비와 자원 낭비를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2023년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로부터 받은 소중한 제안을 모두 가결 및 현행 보완을 이루어 반드시 현실화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로부터 받은 제안 중 입법법률자문을 통해 현실화 가능한 다섯 조례를 추렸으며, 그중 세 조례는 본회의 가결 성공, 나머지 두 조례는 현행 사안이 있어 이중 조례 제정보다는 현행에 보완하는 것으로 청소년의원들의 제안을 모두 성공적으로 현실화했다.”라며 인사했다. 문성호 의원은 “작년 겨울,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 성과보고회 및 평가회에 참석하여 청소년의원들이 보내준 소중한 제안들을 꼭 현실화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바 있는데, 1년이 다 돌기 전에 완성해서 매우 기쁘다.”라고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당사자인 교육 분야 외에도 어르신 일자리 및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고민하여 소중한 제안을 보내준 청소년의회에 깊이 감사한다. 청소년의회 멘토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이들의 의견을 눈여겨보고 그들의 제안을 실현함으로 고민을 해소하여, 그들로부터 빌려 온 서울